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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5 09:58
대륙별 배정 티켓이 아시아는 직행 8장, 대륙간 PO 1장인데
2022년 12월 현재 중국의 FIFA 랭킹은 80위, 아시아에서 줄세워도 11위라서...
23/03/15 16:14
유종의 미라고 하는게 상대팀의 발목을 잡는 것도 있으니 어떻게 보면 조조 짓인지도...
1998월드컵때 벨기에의 16강을 눈앞에서 놓치게 하고 2018월드컵때 독일의 16강을 눈앞에서 놓치게 했으니..
23/03/15 09:39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진행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답을 못 찾은 것도 있다고 합니다.
(4팀은 동시에 경기 진행하면 되는데 3팀은 그게 안되죠)
23/03/15 14:30
조별로 2위까지만 나가니 경우의 수 따지지 않아도 되고 바로 32강이니 이후 진행도 편하긴 하죠. 다만 위에분들 말씀대로 짬짬이가..
23/03/15 09:42
3위 국가들 가운데 성적순이라는게 어떤 기준인지가 궁금하네요. 가장 기본적으로는 승점-골득실 순이겠지만 이번 월드컵에서도 1승 1무 1패 국가가 10개나 나왔고 일부는 16강, 대부분은 3위 탈락이였는데... 이러면 진짜 한골한골이 소중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23/03/15 09:45
와일드카드제야 현재 연령별 대회나 각 대륙컵(대표적으로 아시안컵과 유로...)에서 자주 쓰는 방식이라...
기본적으론 승점-골득실-다득점-페어플레이 포인트가 될 가능성이 높겠죠.
23/03/15 10:01
현재 연령별이나 각 대륙컵, 그리고 월드컵도 94까지는 24강 (4팀 6조) 형태였습니다.
24강 기준으로 6조의 3위 중에 4팀만 올라갔는데, 결국 승점-골득실-다득점- (이하생략) 으로 기존의 순위 정하는 방식으로 3위끼리 줄세우기를 하고 그 중에서 상위 팀을 올리는거죠. 예전 94 때 우리가 조3위를 했는데 승점 2점이라서 탈락, 당시에 승점 3점까지 올라갔습니다. 보통 승점4점이면 안정권, 3점이면 간당간당하고 2점이면 가능성이 없진 않지만 사례가 거의 없던 것으로..
23/03/15 09:55
그럼, 이제 '32강' 진출이 목표가 되는 건가요? 해봐야 알겠지만, '예선통과하여 32강 목표' 는 뭔가 좀 애매한 감이 있네요. 제가 우리나라 대표팀 실력을 과신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32강은 웬만하면 갈 것 같은데....... 그렇다고 '16강 목표' 로 하기엔 32강에서 덜컥 브라질이나 독일......은 아니고(...), 프랑스 같은 팀 만나면 상당히 힘든 상황이 되는데...... 좀 만만한 팀 나오면 16강에 기대를 걸어보게 되려나요?
23/03/15 10:05
"아...... 역시 쉽지 않은 상대입니다. 그런데, 이전 32팀 나오던 시절에도 16강은 쉽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오늘 져도 그 때랑 다른 건 없는 거죠. 하지만! 그 때도 역시 16강이 비원이었던 것처럼, 오늘 꼭 이겨서 16강에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공은 둥글고 아직 시합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 왠지 32강 경기에서 이런 류의 멘트를 들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23/03/15 10:32
훨씬 어려워진 게 맞나요? 조가 12개면 탑시드가 12팀이 됩니다. 죽음의 조가 사실상 없어진단 뜻이죠. 그말인즉 이제는 어떤 조에 걸리든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가능성은 작아졌단 뜻입니다. 월드컵이 변수가 많다는 걸 감안한다면 우리가 32강에 올라가서 만날 팀이 의외의 팀일 수 있어요. 그리고 조별리그가 수월해졌으니 우리도 1위 노려볼 수 있는거고요. 최소한 할 만해졌다지, 훨씬 어려워진 건 아닌 것 같은데요.
23/03/15 10:10
조별예선도 쉬워지고 토너먼트도 좀 쉬워졌네요
이전에는 조2위로 꾸역꾸역 토너먼트 올라가봤자 조별예선 1위팀 만나서 힘들었는데 이제는 같은처지의 조2위팀 만날 확률도 올라갔네요
23/03/15 11:06
결국 32강부터 단판토너먼트고, 단판 토너먼트는 언제나 죽창 가능성과 늪으로 가는 무승부 승부차기 운도 있어서,
이변 가능성이 커지는건 우리나라정도 실력에서는 가능성이 높아진것 같네요.
23/03/15 11:59
1차예선 : 하위 32팀 1:1 홈어웨이 - 16팀 선발
2차예선 : 시드+예선통과 36팀을 4팀씩 묶어 홈어웨이 더블 라운드로빈 - 18팀 선발 3차예선 : 18팀을 6팀씩 묶어 홈어웨이 더블 라운드로빈 - 1/2위 월드컵, 3/4위 4차예선, 5/6위 탈락 4차예선 : 6팀을 3팀씩 묶어 중립 싱글 라운드로빈 - 1위 월드컵, 2위 대륙간PO, 3위 탈락 대륙간PO : 4차예선 2위 1:1 맞대결 후 타 대륙과의 데스매치 토너먼트 출처 : 꺼라위키 https://namu.wiki/w/2026%20FIFA%20%EC%9B%94%EB%93%9C%EC%BB%B5%20%EC%9C%A0%EB%82%98%EC%9D%B4%ED%8B%B0%EB%93%9C/%EC%A7%80%EC%97%AD%EC%98%88%EC%84%A0(%EC%95%84%EC%8B%9C%EC%95%84)#s-2.2
23/03/15 12:36
우리나라는 2차예선 시드국이니까 잘하면 2차, 3차예선 16경기만으로 통과할수 있습니다.
3차예선에서 3위하는 순간 지옥문 킹우의수가..
23/03/15 12:49
뭐 이번 월드컵떄도 16경기였으니까요.
예선난이도는 낮아지겠지만 경기수는 안줄어든듯한(오히려 3/4위는 많이 는듯한) 느낌입니다. 더 궁금한게 아시안컵 예선을 어떻게할지도 궁금하긴 한게 기존같으면 24강체제면 개최국 + 3차예선 진출 18개팀을 본선에 직행시켜야해서 예선이 5팀만 남는 상황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직행을 안주자니 월드컵 예선 끝나고 아시안컵 까지의 기간이 너무 짧거든요.
23/03/15 12:32
오히려 더 복잡해지는것 같더군요. 각 대륙의 사정이 있어서 말이죠.
아시아는 위에 댓글로 있으니까 생략하면 유럽은 55개팀(러시아 실격이 유지되면 54개팀)이 12개조로 나눠져서 조별리그를 하고 조별예선 : 조별리그 1위는 진출한다 + 2위는 플레이오프로 가게된다. -12개팀 진출 플레이오프: 조별리그 2위팀 (12개팀) + ? - 4개팀 본선진출 (추측으로는 4개팀을 네이션스리그로 정해서 16팀 채운다음 4개조로 나눠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4팀을 추가선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북중미는 총 32개팀 출전 1차예선 : 하위 4개팀 1:1 홈어웨이 - 2팀선발 2차예선 : 시드 28개팀 + 예선통과 2개팀 합쳐서 5개팀씩 묶어서 6개조로 싱글(홈2+원정2) 라운드 로빈 - 1/2위 3차예선진출 (12팀선발) 3차예선 : 4개팀씩 3개조로 나눠서 더블라운드로빈 - 1위 월드컵 , 성적이 좋은 2위팀 2팀 대륙간PO, 성적이 안좋은 2위,3위, 4위 탈락 남미는 10개팀이 출전해서 기존과같이 풀리그 더블라운드로빈 1-6 월드컵 7 대륙간PO 8-10 탈락 아프리카 (9+1), 오세아니아(1+1) 은 미정입니다.
23/03/15 13:53
그보다는 경기장 수가 많이 필요해집니다. 24팀->32팀 됐을 때도 일정이 늘어나진 않았죠. 48->64도 그럴겁니다.
미국/중국이나 유럽의 3대리그 정도가 아니면 구장 부족으로 단일국가 개최가 거의 불가능하게 될 거에요.
23/03/15 14:07
아마 64팀 일정이면 6*16+32=128경기일꺼라서요. 예상으로는 최소 16개 이상의 구장이 필요합니다만 이럴경우 카타르 월드컵에서 나온 매일 경기장에서 경기를 해서 웜업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일겁니다. 이정도 라인이면 우리나라가 거의 컷선일텐데 상당히 무리수가 따르는 정도일거에요
그래서 적어도 20개 구장이 필요한게 맞을꺼고 일본정도가 거의 마지노선 정도 될겁니다. 물론 이것도 돈 펑펑써야되는거고... 전용구장 아니고 종합구장도 많이 써야겠죠. 그리고 사실은 24개정도는 되야 쾌적한 운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3/03/15 12:53
중국은 우주의 기운 받으면 올라올 수 있을까요?
4.5장에서 한국 일본 호주 이란 사우디였는데 이걸 고정으로 놓고 추가되어도 북한,우즈벡,시리아,이라크,카타르가 좀 더 우선순위 나라일 것 같은데...
23/03/15 13:15
현재로서는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만.. 한일 월드컵 때 진출 성공한 적도 있고 하니 미래는 모르죠.
5년 뒤에 어떤 선수들이 등장할지 모르지만 어쨌든 중국도 아시아 축구의 일원이니 함께 발전했으면 하네요.
23/03/15 16:03
꽤 있을듯요.
한국 피파랭킹이 25위이고 개최국 셋올리고(캐나다) 유럽 13번째팀(스웨덴)빼면 딱 3시드 첫번째네요. 이란을 랭킹에서 잡거나(24위) 아니면 위에서 있는팀이 진출 못하거나 대륙간 PO로 밀리면 될수도
23/03/15 17:52
신규 16개 팀 대비 우리가 얼마나 경쟁력이 있는가에 따라 우리의 본선 난이도 향방이 결정되겠네요. 우리보다 못하는 팀이 다수 들어오는 게 아닌 이상 우리로서는 오히려 더 안 좋은 변화일 것으로 보는데요. 어느 대륙 출신이든 아시아 출신국 이외에는 만만하게 볼 상대가 사실상 하나도 없는데다가 아시아 출신도 평소의 아시아 지역 예선 과정 보면 패배는 안 할지언정 승리는 장담 못하는 판국이니.
23/03/16 08:23
32강 가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우리가 3시드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1,2시드에 유럽 남미팀 만나고, 4시드에 아프리카만났을때 조3위로 32강 가는게 만만치 않음.
거기에 3위로 32강 가면, 조1위랑 토너먼트임
23/03/16 13:54
이제는 조별리그 돌파여부 아니라 조별리그 순위가 중요해지겠군요
최소한 2위는 해야 다른조들 1위랑 안만날테니.. 원래는 조별리그 2위하면 바로 16강진출이었는데 이번에는 조별리그 2위 후 (3위해서 다른조 1위랑 만나면 얄짤없겠죠)32강 토너에서 이겨야 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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