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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2 18:38
둘 중 하나만 해도 모르는데, 그 두 개를 연이어 해버림 크크크- 그 와중에 마틴 아담 슈팅은 막았네요. 장기적으로 백종범이 주전으로 올라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러면 생각보다 최철원이 빨리 밀려나려나요.
23/03/12 20:01
반칙이든 뭐든 상황이 멈췄을때 수비측에서 절대로 볼 안내주는 이유기도 합니다. 골키퍼가 억지로라도 공 잡은채 심판한테 어필했으면 저런 상황이 못나왔겠죠.
23/03/12 20:08
이 경기를 일주일 기다렸습니다..
다음 주까지 무슨 낙으로 살아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작년 그 난리를 핀 9위 팀이 시즌 초 실리 축구로 2승 하며 분위기 좋았는데 다 망가졌어요. 오늘 90분 내내 열심히 뛴 모든 선수들 노력도 다 물거품이 되고.. 아무리 이해해 보려 해도 이해가 안되요
23/03/12 21:42
거기에 대해 문제제기하는 의견은 거의 없었습니다.
직접 중계한 한준희 해설도 그렇고 입중계하던 이스타(이주헌 해설)도 그렇고... 공격수가 공을 가져갈 수 있는 상태로 둔 골키퍼의 책임이 더 크다는 쪽이네요.
23/03/12 22:46
이미 심판이 반칙을 선언했기때문에 공격하는 쪽에서 빨리 공 뺐고 하는건 아무 문제 없습니다.
경험많은 키퍼들이면 저렇게 파울 되자마자 아마 공부터 바깥으로 뺐을겁니다. 그러고는 상황 확인하고 했을거에요.
23/03/12 22:57
이제 이쪽으로도 규정 정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이 상황이 아니더라도... 요즘 축구에서 제일 흐름 끊어지는 부분이 이쪽이라.
23/03/13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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