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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2 14:58
이게 무리뉴 때 재미보던 그 전술인데.. (케인이 공격형 플레이메이킹 포워드로 활동) 콘테가 페리시치 고집을 너무 부려서 상황이 안 쓸 수가 없는 여기끼지 온 것 같애요.
23/03/12 11:31
손 폼이 많이 떨어지기도 했었지만, 근본적으로는 콘테가 페리시치를 계속 기용한게 큰 문제였죠. 몇몇은 이 악물고 페리시치 쓴게 문제가 아니라고 앵무새처럼 떠들어댔습니다만, 그건 걍 본인 축알못 인증하는 헛소리던가, 나는 깨어있는 참된 축구팬~ 이러고 싶은 코스프레던가 둘 중 하나였습니다.
23/03/12 12:31
콘테가 성공적으로 작년시즌을 마무리하고 구단지원을 등에엎고 좀 더 고차원적인(?) 팀세팅을 향해 이것저것 준비한 것 같은데 결국 기본 자원의 단점만 드러내는 실패한 투자였음이 증명된 것 같아요. 지금자원으로는 케인이 중간에서 풀어주고 손이 뛰어들고가 답이에요.
23/03/12 14:30
그 기록은 진작에 깬거 아니였나 했는데
저번에는 분데스+PL 합친 유럽리그 최다골을 넘긴거고 이번엔 단일리그 최다골을 넘긴거군요.
23/03/12 14:23
이경기를 보고 아무튼 페리시치때문이였다는건 경기 본 거 맞나요? 진짜 좀 심한데요.
골장면 어디가 페리시치가 없어서 나온 장면이며 골 이외의 장면에서 손흥민 움직임이 크게 달랐나요? 까놓고 말해서 큰 차이 없었습니다. 오늘 전술적 변화의 핵심은 장지현이 게임 내내 언급한것처럼 케인이 지난시즌처럼 움직인거죠 장지현도 경기중에 몇번이나 오늘은 지난 시즌처럼 케인이 내려오네요. 토트넘에서 공미 롤 수행할사람은 케인뿐이다 계속 이야기했는데. 오늘 손흥민은 오히려 사이드로 벌려서 아이솔레이션 하듯 공간을 벌려주고, 벤데이비스가 그 사이 공간으로 언더래핑까지 적극적으로 오히려 박스로 더 들어왔죠. 이게 손흥민 장점을 살린 플레이인가요? 페리시치가 그랬으면 걍 똑같이 욕했을겁니다. 왜 전방에 세워놓고 라인브레이킹을 시켜야지 페리시치 니가 올라가냐고. 골 장면만 봐도 역습 상황에서 나온, 전형적인 이번시즌 손흥민 골 장면과 크게 다를거 없는데 대체 뭐가 그렇게 달라졌다는건지 진짜 달라졌으면 설명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오히려 골만 빼놓고 움직임이나 슈팅 기회 더 가져가는건 저번 울버햄튼 전이 훨씬 좋았습니다. 오늘 토트넘 경기 봤으면 스킵의 롱패스가 인상적이였을건데,정작 스킵얘기는 아무도 안하고 참
23/03/13 12:03
페리시치가 수비 약해서 수비를 못하는건 맞는데, 지금상황에 그건 그냥 논점흐리기죠.
일단 위에 이야기들이 전반적인 경기력이랑 수비 얘기하는건 전혀 아니잖아요? 없을때 골 넣으니 옳았다. 이정도라는게 문제죠 실제 경기력과 상관없이. 이 경기를 보고 수비이야기 하는것도 웃기구요. 애초에 제대로 된 공격전개를 못한 팀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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