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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1 12:32
제생각에 하이브의 세력이 SM보다 더 크지만 황제의 인장을 SM이 가지고 있는 느낌이라.
SM의 다른것이 탐나기보다는 전통성이 필요한게 아닐까요.
23/03/11 12:43
하이브는 쩐이 없고 쇼미더머니를 치고있는 카카오에 이기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하이브가 해볼 수 있는건 자기들 위버스 플랫폼에 SM아티스트 넣어달라 정도 협상중일겁니다.
23/03/11 13:10
뭐 저도 하이브가 굳이라는 생각은 들었네요. 카카오만큼 급한것도 아닐텐데......
카카오가 느긋하게 생각하다가 아차 싶었나봅니다. 결론이 어찌나더라도 하이브는 손해볼일 없다고 봐요.
23/03/11 12:59
범죄와의 전쟁에서 최형배가 그랬죠
[한 업소에 우째 다른 식구들이 같이있노?] 과연 저 평화가 얼마나 갈지.. 팝콘 뜯어놓고 기다려 보겠습니다 크크
23/03/11 13:38
어....근데 궁금한 건 돈으로 싸우면 카카오가 유리하다는 건 무슨 근거인 건가요? 카엔도 다해야 1조 갸우 들고 있는데..(카카오 모회사 현금은 고려대상이 될 수 없을거라..)
23/03/11 13:41
..뭐 김범수 의장과 방준혁 의장 사이를 고려하면 하이브와 카카오도 뒤없는 싸움하긴 어렵다고는 생각하긴 했습니다. 암튼 최종합의가 어떤 형태인지 궁금하네요.
23/03/11 13:46
아 그랬군요. 그래도 카카오 본체도 쓸 수 있는 자금의 한계가 있어서 쇼미더머니 수준까진 아니긴 했을 거 같습니다(본체 자금을 그렇게 특정 포트폴리오에 쏟아부을 경우 나중에 뒷감당이 어려워져서..)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23/03/11 14:04
합의 인지 휴전인지 두고 봐야 겠지만, 지금 하는 거 보면 서로 지분을 못 가지게 일부러 매수가 레이스를 하고 있고, 때문에 가질순 없어도 서로 가질순 없게는 할수 있는 상황이라...지금은 합의라기 보다는 휴전아닐까요 싶네요.
카카오가 아무리 돈이 많이도 여기서 자칫하면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하이브도 딜만 넣다 극딜 맞을수도 있는 상황인데다, 어차피 이번 주주총회는 지난해 지분 가지고 이루어지는 거라...지금 아무리 애써 봐야 주주총회의 균형을 깰수 없겠죠. 때문에 진짜는 이 주주총회 끝난 이후가 이날까 싶네요.
23/03/11 22:05
한달전부터 이면에서 준비해왔을거라는 예감이 드네요. 솔직히 18만기사 갑자기 뜨는 것부터 뭔가 예전 코로나때 제약주 느낌이 오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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