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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7 15:12
그럴거 같긴 한데 적어도 한 시즌은 네이마르의 바르샤 소리는 나오지 않았을까 싶긴 합니다
그리고 네이마르 판 돈으로 산게 쿠뎀그 트리오다 보니까(물론 뎀은 나아졌긴 했는데)
23/03/07 18:18
쿠뎀그는 욕나오긴 하는데...메시가 18 21 발롱인데 18은 얀필드 대참사 빼곤 메시 수상이 맞아서 팀내2인자 네이마르가 받기 어렵고 21은 코파로 받은거라...
나머지는 받을사람들이 받아서 (억울한 반다이크나 레반뭐시기 빼고는) 물론 네이마르가 있었다면 18에 트레블하고 후보는 되었겠지만 그래도 하드케리는 메시라서 이 또한...
23/03/07 14:22
메시나 호날도가 얼마나 말이 안 되는 선수인지 네이마르 같은 선수 보면 알 것 같아요.
실력도 실력인데 기복 없이 몇 년을 플레이한다는 게 말이 안 되는 듯...
23/03/07 14:47
호날두 내구도야 모 진심 미친 수준이고 이제 나이가 되서 내구도보단 기량 자체가 하락한거고 메시는 영리하게 플레이스타일을 바꿔서 내구도 감가율을 낮춘거라...날두 나이까지 전성기 유지하거나 조금 더 오래갈지도요
23/03/07 15:13
https://cdn.pgr21.com/spoent/74384
이번에 네이마르 다쳐서 실려나간건 챔스 뮌헨전이 아니라 뮌헨전 직후 리그경기인 릴전입니다. 메시 극장프리킥골 나온 그경기죠. 저 경기서 실려나가기 전까지 네이마르는 전반전에 1골 넣으면서 폼 회복했다는 희망적인 관측을 불러일으키는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후반전에 해도해도 너무한 개태클을 또 당하고 실려나갔고 결국 어제 시즌아웃 오피셜 떴죠. 걍 이번건은 선수 몸관리 문제보단 리그앙에 억까당한 부분이 더 크다고 봅니다.
23/03/07 15:30
리버풀 대승 이후로 일부 축구사이트에서 나온게 92년생 최고가 살라냐 네이마르냐였는데요.
재능과 심지어 보여준 고점도 네이마르가 맞는데 유리몸도 이런 유리몸일 수 없어서 참 너무 안타깝기는 합니다. 애초에 20대 초중반까지 보여준 실적이 넘사벽인데 비슷한 시기에 파리와 리버풀로 가서 한명은 시즌 반정도 뛰는 유리몸이 되고 한명은 미친듯 경기 나오며 스탯 찍더니 팀 역사상 PL 최다 득점자까지 되었죠.
23/03/07 15:42
1옵션으로서 파리를 우승시키겠다는 야망으로 이적을 택했을텐데, 이적 후 커리어가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제가 별로 좋아하는 표현은 아니지만 흔히들 말하는 순수실력으로는 메날두 시대의 3인자였다고 생각은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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