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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5 19:29
넷플릭스 입장에선 한국의 컨텐츠 제작 가성비가 높아 제작비를 아낄 수 있지만 한국 제작사는 수익을 내기에 충분한 비용이죠. 감독 또한 연출에 대한 간섭이 없어 넷플릭스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스텝 갈아서 만든 제작 시스템이 OTT에게는 호재, 한국 영화계에는 악재 부메랑으로 돌아왔네요.
23/03/05 19:34
사실 넷플 드라마는 거의 100% 사전 풀 제작이 대부분이라 영화랑 다를게 없고, 돈도 넷플이 더 주고
뽕맛도 넷플이 휠씬 더 얻기 쉽죠. 한국 영화 아무리 잘 만들어도 넷플 드라마처럼 전세계 10권을 잊을만 하면 찍는 숫자 뽕맛을 얻을 수 있을까요?
23/03/05 20:07
넷플릭스 납품이 노리스크 하이리턴이라서 당연하다고 봅니다
영화는 망하면 쪽박차지만 넷플릭스는 납품하면 제작비 + 수익이 100% 보장되죠 거기다 대박까지 나면 글로벌 스타되는 거구요
23/03/05 20:07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넷플은 선전했고 디지니 플러스는 정체하고 있죠. 이 추세의 원인은 일종의 거점 지역의 콘테츠 생산을 강화 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여기에 단연 한국 컨테츠가 큰 기여를 하고 있죠. 거기다 이에 자극 받은 다른 OTT도 참전하고 있고 동남아 일대에서 한국 콘체츠만 가지고도 OTT 점유율을 50%가 먹고 들어 가는 업체도 있다던데, 한국 컨테츠 팔로가 점점 확장되고 있으니 지엽적인 영화 산업이 주춤한건 당연하거 겠죠.
그런데 따지고 보면, 영상컨테츠...와 그 구성원들 입장에선 영화의 위기이지 업계의 위기는 아닌 듯 하네요.
23/03/05 21:30
아바타, 탑건같은 작품 아닌이상 그냥 집에서보는게 편하죠. 그전에 영화관 간것은 가성비가 나와서인대 이제 안나오니 그냥 집관.. 영화산업이 이제 선택할시점인것 같습니다
23/03/06 01:28
저도 그렇네요.
탑건은 4dx로 보면서 이런건 영화관에서 봐야겠다 느껴졌는데 웬만한 블록버스터 작품 아니면 집에도 TV 커지고 음향시설 갖추는 부담이 덜해져서 그냥 집관 선택하게 되더라구요. 쇼파에 드러누워서 먹고 싶은거 다 먹고 화장실 눈치 안보고 갔다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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