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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4 17:50
중국 영향력 아래 살면서 저 정도 급의 배우면 잃는 것도 많을테니 눈치를 안 볼 수 없죠.
말 한마디 잘못하면 평생 쌓아놓은 게 다 날아갈 수도 있으니...
23/03/04 18:04
견자단 이미지가 대단히 좋긴 하군요. 다른 연예인들이 이런 말 했으면 가루가 되도록 까였을거 같은데요.
견자단의 이미지, 연기경력, 그외 생애(미국에서의 유년시절, 태권도 수련자, BTS와의 일화등등)와는 별개로 그는 연기생활내내 중국 국수주의와 공산당 및 시진핑에 대한 열렬한 지지와 찬양을 보낸 인물입니다. 그의 행보에 비하면 몇몇 아이돌의 배신(?)은 귀여운 수준이죠
23/03/04 18:09
민주나 자유를 위한 투쟁이란 개념없으면...이게 다 혼란스러움 정도로 밖에 안보일테니...딱 그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거나, 자각했다면 자기 기만이겠죠.
23/03/04 18:15
살아야죠. 일제 치하 조선은 그래도 식견이 있는 사람들은 일제가 패망할 거라고 믿을만한 구석이라도 있었지. 중국은 답도 없는데 살아야죠. 어쩌겠습니까...? 소신 내는 사람이 대단한 거에요.
23/03/04 20:27
쉴더들 논리면 서슬 퍼런 일제강점기 때 친일파들도 뭐 어쩔수 없는 것이겠네요. 게다가 헐리웃에서도 활동하고 있으니 어디 눈귀가 닫혀서 세상 돌아가는걸 모르는 처지도 아니고, 걍 대놓고 친시진핑이란 소리죠. 이런 거에 비판적인 반응 안해주고 실드 쳐주면, 앞으로도 친시진핑 계열은 세계 반응 눈치 볼 일도 없이 거칠게 없겠습니다.
23/03/04 21:24
예전부터 견자단 스탠스는 너무 확실한 편이라... 소장중인 살파랑이나 도화선은 가끔 꺼내보긴 하는데 이제는 확실히 놔줘야할 배우죠.
23/03/05 00:48
차라리 아이돌 친중 발언이 어쩔 수 없다 실드 받을 수 있는거지, 예전부터 꾸준히 저 스탠스였던 견자단은 욕 더럽게 쳐먹어야 맞죠. 그까짓 액션 연기 좀 하는게 뭐 대순가요? 머릿속에 든 생각이 천박함 그 자체인데... 제가 견자단 나오는 영화 아예 손도 안대게 된게 저 스택 누적된거 알게 된 뒤부터인데, 모르시는 분들이 여전히 많더라고요.
23/03/05 03:52
홍콩의 민주화 운동보다 몇 십 배 몇 백 배는 더 길고 치열했던 한국의 민주화 운동은 부정하는 사람들이 또 홍콩의 민주화 운동은 지지한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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