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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3 19:48
(수정됨) 최동원선수기간에 롯데는 우승했지만
이대호선수가 뛰던동안에 우승한건 소뱅... 두 레전드를 다 겪어본 팬들한테는 최동원선수시절이 더 가치있는 추억일거같아요
23/03/03 17:21
롯데가, 특히 팀을 운영했던 프런트와 대다수의 감코진은 정말 형편없는 팀이라서 최동원 선수는 롯데라는 팀보다 몇배는 더 위대한 선수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23/03/03 17:31
우리나라도 빨리 팀 이름에서 기업을 빼던지 뒤로 밀던지 해야 할텐데
태생적인 문제로 절대 불가능 하려나요..... 최동원 선수는 롯데를 위해 온몸을 던진게 아니라 부산의 자이언츠를 위해 던진건데
23/03/04 01:58
(수정됨) 기업 이름을 빼거나 뒤로 밀면 운영 불가에 가까워지는게 현실이죠. 당장 모기업 광고 집행금 아니면 흑자보는 구단은 거의 없습니다. 실제로 우리보다 사정이 나은 NPB도 구단 이름에서 모기업 이름 빼는건 불가능이고 모기업 이름이 맨 앞에 안나오는 팀도 얼마 없습니다.
23/03/03 19:36
https://cdn.pgr21.com/freedom/94053?divpage=19&ss=on&sc=on&keyword=%EC%B5%9C%EB%8F%99%EC%9B%90
한국에서 최동원보다 위대한 야구 선수는 없다 말수 없는 부친의 한 말씀
23/03/03 21:28
심지어 최동원 전성기는 프로야구 출범 전인
대학야구와 실업야구 때 죠. 만약 프로야구가 그 때도 있었다면 지금보다도 훨씬 고평가 받을 선수라 봅니다.
23/03/04 17:38
하지만 사직구장앞에 최동원 동상위에 올라가고
동상 근처에 쓰레기나 버리는게 지금의 현실인지라... 최동원 선수는 롯데에게도 부산에게도 과분한 선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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