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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5 21:17
음 근데 왼손이 8키로 덜나오면 좌타자 우타자 상관없이 오른손 투구가 더 경쟁력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스태미너 세이브에는 효과가 있겠지만
23/02/25 21:18
처음 등장한건 아니고 이전에도 마이너에는 있었습니다.
근데 메이저에서 뛰려면 결국 희소성보단 구위와 제구가 메이저급이냐가 중요해서...
23/02/25 22:48
다른 분이 언급한, 메이저 데뷔 투수가 마이너에 있을 때 눈치 대작전이 벌어졌습니다. 몇 분 동안 씨름하다 그 때는 타자가 우타석에 들어서고 투수도 오른손으로 던지는 걸로 해결했구요. 그 뒤에 투수가 먼저 던지는 걸로 룰이 생겼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DyCRTlKllk
23/02/25 21:20
투수라는 직종이 타자보다 훨씬 극한직업이라서..물론 그러니까 양팔로 소모품 아껴쓰면 좋지않냐! 할수있지만
투구라는 메커니즘 자체가 그냥 팔만이 아니라 몸 골병드게 만드는 메커니즘이라 이거했다 저거했다하면 몸이 남아나지를 않을듯 아 물론 오타니이후로 확신은 안 합니다 크크
23/02/25 22:31
스위치피처에 대한 규정은 밴디트 룰이라고 스위치투수가 스위치타자를 상대함에 있어서
서로 주손을 번갈아 바꾸려다 경기진행이 안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규정만 있습니다 https://namu.wiki/w/%EC%8A%A4%EC%9C%84%EC%B9%98%20%ED%88%AC%EC%88%98 이닝에 들어가면 그 이닝 동안은 스위치를 못한다는 규정은 어디서 확인하신 내용인가요?
23/02/25 23:27
투타겸업으로 MVP 급 성적을 찍는 선수가 나오더니 양손투수로 메이져급이 되냐마냐 하는 선수도 나오는걸 보니... 세상은 모르겠어요
23/02/26 08:27
더블헤더 첫경기 선발 완투로 끝냅니다! 어? 두번째경기도 선발?
그래도 팔은 두개여도 심장은 하나라 체력적으로 문제가 될거같단 생각은 드네요.
23/02/26 08:25
스위치 투수로 이것저것 찾다 보니 우리나라에는 기아 김기훈이 양손으로 던질 수 있다고 하네요.
(크보 원조 스위치 투수인 한화 최우석은 나가리됐고...) 이벤트전에서라도 스위치 투구 좀 보고 싶습니다. https://m.dcinside.com/board/tigers_new/4388474
23/02/26 17:03
김형준 기자 피셜로는 투수들은 몸의 밸런스 문제로 반대손 투구 연습을 어느정도 한다고 하네요. 당연히 그중 몇몇 선수들은 반대손 투구도 상당한 수준인데 예를 들어 구종이 수십가지라 말해지는 다르빗슈는 왼손으로도 그 모든 구종을 구사할수 있다고..
이현우 기자는 한손투수(?)의 두배의 이닝을 소화할수 있는게 아닌이상 부정적이더군요. 연습량도 두배, 부상당할 가능성도 두배라고.. 생각해보면 오른손 97마일이든 왼손 92마일이든 현재의 메이저리그에서 특출난 구속은 아니고 한손투구만으로도 컨트롤과 필요 구종을 메이저리그 수준으로 만드는게 엄청 어려운 일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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