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2/25 21:09:52
Name 로켓
Link #1 https://youtu.be/NJ2bf077iUQ
Subject [스포츠] [야구] 오른손 156km 왼손 148km
오른손 156km 왼손 148km.. '양손 괴물'에 미국이 '발칵'



주란젤로 세인자라는 선수의 미국 대학야구 선발 데뷔전이라네요.
이런 건 양손 투수? 스위치 투수?..라고 해야할까요?
나중에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할지 궁금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2/25 21:13
수정 아이콘
글러브가 더 신기하네요;;
23/02/25 21:1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글러브 하나로 양손에 다 쓰네요
비오는일요일
23/02/25 21:30
수정 아이콘
손가락 넣는 곳이 6개라서 왔다갔다 편하게 흐흐
허저비
23/02/25 21:17
수정 아이콘
음 근데 왼손이 8키로 덜나오면 좌타자 우타자 상관없이 오른손 투구가 더 경쟁력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스태미너 세이브에는 효과가 있겠지만
23/02/25 21:18
수정 아이콘
원래는 외손잡이라니까 왼손을 더 연습하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23/02/25 21:18
수정 아이콘
처음 등장한건 아니고 이전에도 마이너에는 있었습니다.
근데 메이저에서 뛰려면 결국 희소성보단 구위와 제구가 메이저급이냐가 중요해서...
23/02/25 22:36
수정 아이콘
팻 밴디티가 메이저 데뷔는 했습니다..
불펜이고 롱런하지 못해서 그렇지..
23/02/25 21:19
수정 아이콘
스위치 타자 만나면 결론이 어떻게 나는 걸까
23/02/25 21:20
수정 아이콘
눈치 작전? 크크크
23/02/25 21:20
수정 아이콘
투수가 먼저 선택하는게 룰입니다
23/02/25 21:22
수정 아이콘
투수가 선택하고 타자가 들어갑니다. 이건 규칙에 있어요.
Chasingthegoals
23/02/25 22:40
수정 아이콘
룰 이름도 벤디트 룰이죠 크크크
23/02/25 22:48
수정 아이콘
다른 분이 언급한, 메이저 데뷔 투수가 마이너에 있을 때 눈치 대작전이 벌어졌습니다. 몇 분 동안 씨름하다 그 때는 타자가 우타석에 들어서고 투수도 오른손으로 던지는 걸로 해결했구요. 그 뒤에 투수가 먼저 던지는 걸로 룰이 생겼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DyCRTlKllk
23/02/25 21:19
수정 아이콘
??? : 오모시로이 투수가 있다.
23/02/25 21:20
수정 아이콘
투수라는 직종이 타자보다 훨씬 극한직업이라서..물론 그러니까 양팔로 소모품 아껴쓰면 좋지않냐! 할수있지만
투구라는 메커니즘 자체가 그냥 팔만이 아니라 몸 골병드게 만드는 메커니즘이라 이거했다 저거했다하면 몸이 남아나지를 않을듯
아 물론 오타니이후로 확신은 안 합니다 크크
마르키아르
23/02/25 21:23
수정 아이콘
크크크..아무리 그래도 타자 투수 같이 하는 것보다는 몸에 부담이 덜 가긴 하겠죠...
23/02/25 21:22
수정 아이콘
간지폭풍이네
디쿠아스점안액
23/02/25 21:29
수정 아이콘
메이저에 스위치 투수 예전에도 있지 않았나요? 왼손 사이드 오른손 오버헤드 그랬던 거 같은데
23/02/25 21:34
수정 아이콘
신기하네요 크크크
그10번
23/02/25 21:38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흐흐흐
포졸작곡가
23/02/25 21:41
수정 아이콘
이닝에 들어가면 그 이닝 동안은 스위치를 못합니다.
이닝이 바뀌면 스위치 가능....
23/02/25 22:31
수정 아이콘
스위치피처에 대한 규정은 밴디트 룰이라고 스위치투수가 스위치타자를 상대함에 있어서
서로 주손을 번갈아 바꾸려다 경기진행이 안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규정만 있습니다
https://namu.wiki/w/%EC%8A%A4%EC%9C%84%EC%B9%98%20%ED%88%AC%EC%88%98

이닝에 들어가면 그 이닝 동안은 스위치를 못한다는 규정은 어디서 확인하신 내용인가요?
서린언니
23/02/25 22:15
수정 아이콘
양손 100구씩 던지면 인정인데 피칭이란게 그렇게 간단할거 같지 않아서 말이죠...
Dončić
23/02/25 23:27
수정 아이콘
투타겸업으로 MVP 급 성적을 찍는 선수가 나오더니 양손투수로 메이져급이 되냐마냐 하는 선수도 나오는걸 보니... 세상은 모르겠어요
23/02/26 00:19
수정 아이콘
이미 있었어서 막 신기 하진 않은데 결국 빅리그에서 롱런할수 있을지가 관건이겠네요
꿀깅이
23/02/26 00:41
수정 아이콘
이틀연속으로 선발하는 이도류?!
23/02/26 08:27
수정 아이콘
더블헤더 첫경기 선발 완투로 끝냅니다! 어? 두번째경기도 선발?
그래도 팔은 두개여도 심장은 하나라 체력적으로 문제가 될거같단 생각은 드네요.
23/02/26 16:43
수정 아이콘
그건 좀 무리가 있고 매경기 완투는 가능하겠네요.
23/02/26 07:34
수정 아이콘
통키의 나한상처럼 던지면 어떻게 되죠 룰상 안 되긴 하겠지만...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3/02/26 08:25
수정 아이콘
스위치 투수로 이것저것 찾다 보니 우리나라에는 기아 김기훈이 양손으로 던질 수 있다고 하네요.
(크보 원조 스위치 투수인 한화 최우석은 나가리됐고...)
이벤트전에서라도 스위치 투구 좀 보고 싶습니다.
https://m.dcinside.com/board/tigers_new/4388474
미카엘
23/02/26 08:50
수정 아이콘
투타 겸업은 듀얼코어고 이건 진정한 이도류군요
화작확통생윤사문
23/02/26 09:57
수정 아이콘
몇년후 피지알
???: 위기에 빠진 xxx를 구하러 우/좌란젤로가 등장했다!
탑클라우드
23/02/26 12:22
수정 아이콘
이것 또한 이도류의 일종이다...
터치터치
23/02/26 14:09
수정 아이콘
류현진 선수 오른팔이 궁금하긴 한데 크크크
23/02/26 14:29
수정 아이콘
양팔 토미존 하면 구속이 늘어나는가
먼산바라기
23/02/26 14:57
수정 아이콘
양손으로 스위치해서 던지고 양손으로 스위치해서 타격하면 사도류!?
무소부재
23/02/26 15:33
수정 아이콘
좌우놀이 좋아하는 감독이면 개꿀이겠네요 크크
도뿔이
23/02/26 17:03
수정 아이콘
김형준 기자 피셜로는 투수들은 몸의 밸런스 문제로 반대손 투구 연습을 어느정도 한다고 하네요. 당연히 그중 몇몇 선수들은 반대손 투구도 상당한 수준인데 예를 들어 구종이 수십가지라 말해지는 다르빗슈는 왼손으로도 그 모든 구종을 구사할수 있다고..
이현우 기자는 한손투수(?)의 두배의 이닝을 소화할수 있는게 아닌이상 부정적이더군요. 연습량도 두배, 부상당할 가능성도 두배라고.. 생각해보면 오른손 97마일이든 왼손 92마일이든 현재의 메이저리그에서 특출난 구속은 아니고 한손투구만으로도 컨트롤과 필요 구종을 메이저리그 수준으로 만드는게 엄청 어려운 일이니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513 [스포츠] [야구] 권희동 선수가 FA 계약을 했습니다. [6] 멀면 벙커링7469 23/02/27 7469 0
74507 [스포츠] [국가대표]축구 대표팀 새 감독에 위르겐 클린스만 선임 [115] 윤석열14091 23/02/27 14091 0
74505 [스포츠] 34년만에 LA 폭설, 비행기 착륙 실패 실제 상황.mp4 [7] insane9815 23/02/27 9815 0
74504 [스포츠] 팀득점 131점인데 혼자서 71점을 넣은 릴장군님.mp4 [12] insane7406 23/02/27 7406 0
74503 [스포츠] [해축] 점수차가 좁혀진 라 리가 우승 레이스.gfy [4] 손금불산입6683 23/02/27 6683 0
74502 [스포츠] [해축] 3골을 합작한 메시 - 음바페 콤비.gfy [24] 손금불산입7782 23/02/27 7782 0
74501 [스포츠] [NBA] 27점차를 극복한 레이커스, 트레이영의 버저비터 [19] 그10번7137 23/02/27 7137 0
74499 [스포츠] [해축] 카라바오컵 결승 맨유 vs 뉴캐슬.gfy [46] Davi4ever11208 23/02/27 11208 0
74498 [스포츠] [해축] 깊은 부진에 빠진 상태에서 토트넘을 만난 첼시.gfy [43] Davi4ever11087 23/02/27 11087 0
74497 [스포츠] 에메르송이 최근 경기력이 미쳐버린 이유.JPG [8] insane7973 23/02/27 7973 0
74496 [스포츠] [해축] 나폴리와의 승점 차이를 좁히지 못한 인테르.gfy [18] Davi4ever8156 23/02/26 8156 0
74495 [스포츠] [MLB] 피치 클락 - 9회말 2사 만루서 자동 삼진 [14] 그10번7734 23/02/26 7734 0
74493 [스포츠] [K리그] 8년 만 승격, 큰 보강한 대전vs작년 1부 6위 강원 하이라이트 [3] 시나브로4184 23/02/26 4184 0
74492 [스포츠] [NBA]커리는 리그 패러다임을 바꾸었나? 모리볼과 3점 [70] Dončić7558 23/02/26 7558 0
74491 [스포츠] '10만 명 넘었다'...K리그1, 역대 개막 라운드 최다 관중 신기록 작성 [26] TheZone8194 23/02/26 8194 0
74489 [스포츠]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정작 미국에서는 기를 못펴는 스포츠... [40] 우주전쟁11506 23/02/26 11506 0
74487 [스포츠] [NBA] 보스턴-필라 파이널 5.9초 [11] 그10번5767 23/02/26 5767 0
74485 [스포츠] [해축] 아스날이 도망가면 다시 맨시티가 추격하고.gfy [5] Davi4ever7669 23/02/26 7669 0
74484 [스포츠] [해축] 경기 중 김민재가 감독에게 혼난 이유.gfy [12] Davi4ever12149 23/02/26 12149 0
74482 [스포츠] [해축] 아찔했던 아스날 결승골의 순간.gfy [4] Davi4ever6964 23/02/26 6964 0
74480 [스포츠] [NBA] 엄청난 화력전이 벌어진 웨스트브룩의 클리퍼스 데뷔전 [11] 그10번6971 23/02/25 6971 0
74479 [스포츠] [야구] 오른손 156km 왼손 148km [38] 로켓10334 23/02/25 10334 0
74478 [스포츠] 커리가 KBL 오면 우승 못 시킨다?? [294] 카레맛똥17601 23/02/25 1760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