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2/22 21:13:21
Name Davi4ever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축구]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언급되는 두 이름 (모레노, 클린스만)
일단 베니테즈 이야기도 나왔는데 지금 봤을 때는 가능성이 적어 보이고...
모레노 이야기는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에콰도르 언론 "모레노, 한국대표팀 고민 중…에콰도르 제의는 거절"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11&aid=0001560802

에콰도르 유력지에 따르면 한국대표팀을 고민 중이고
에콰도르 대표팀 제의는 거절했다고 하네요.
모레노는 2019년에 스페인 대표팀을 잠시 맡았을 때 좋은 성적을 기록한 적 있지만
이후 모나코와 그라나다에서는 1년을 채우지 못하고 경질됐습니다.



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으로 獨 전설 클린스만 급물살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25&aid=0003261460

그런데 오늘 새로운 이름이 언론에 자주 거론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는 그 이름이죠. 독일의 축구 레전드 클린스만입니다.
1994 미국 월드컵 때 우리를 상대로 멀티골을 넣은 적도 있죠.
2020년 헤르타 베를린 감독을 그만둔 이후에는 쉬고 있습니다.
독일 대표팀 감독을 할 때 좋은 성적을 거둔 적이 있지만 꽤 오래 전 일이고
그때도 실질적으로는 뢰브가 많은 것들을 했다는 게 알려지면서 평가가 내려갔죠.

모레노를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셨던 분들이 클린스만 이름 나오니까
대부분 클린스만이 오는 것보다는 모레노가 낫다는 반응으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우주전쟁
23/02/22 21:14
수정 아이콘
클린스만이 이제 연봉 수준이 그렇게 까진 높지 않나 보네요...
아롱이다롱이
23/02/22 21:16
수정 아이콘
키커지는 오피셜급이라 클린스만이 오나 봅니다
마르세유
23/02/22 21:21
수정 아이콘
클린스만은 독일 국대 맡았을 때도 캘리포니아 왔다갔다 한 걸로 아는데
과연 한국 거주를 수락할까요?
티나한
23/02/22 21:24
수정 아이콘
아름다운 터닝슛의 그분!
동굴범
23/02/22 21:31
수정 아이콘
??: 모레노 어떰?
???: 왠 듣보잡? 그건 좀...
??: 그럼 클린스만?
???: 다시 보니 모레노가 선녀네..

일단 이 흐름이네요.
23/02/22 21:38
수정 아이콘
전술은 코치에게 맡겨두고 본인은 관리만 하는 유형의 감독이라 전술코치로 누굴 데려오느냐가 중요한데
헤르타 베를린에서 2달만에 나간 이후로 감독 생활을 쉬고 있던 터라 자기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유능한 전술코치가 없을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산밑의왕
23/02/22 22:08
수정 아이콘
클린스만 감독에 모레노 코치는 어떨?!
23/02/23 09:48
수정 아이콘
모레노가 루이스 엔리케 사단에서 나오게 된 이유가 감독 욕심 때문인걸로 알고 있어서 아마 코치를 다시 하진 않을 것 같네요.
실제로도 루이스 엔리케와 갈라선 후엔 적극적으로 감독직 협상에 임했었고...
버스탈땐안전벨트
23/02/23 00:08
수정 아이콘
정보) 필립 람이 자서전에서 클린스만 전술 하나도 없었다고 대놓고 깠다

감독 커리어 계속 조져서 내리막 타다보니 코치진 사단 제대로 있을 턱이 없는데 클린스만 오면 걍 4년동안 X됐다고 생각하는게 맘편할듯 합니다
헛스윙어
23/02/23 01:50
수정 아이콘
모레노는 현실적으러 한국에서 데려올 수 있는 감독중에 상급이죠...
안수 파티
23/02/23 08:42
수정 아이콘
설마 클린스만 감독 - 한국인 코치로 한 다음에
한국인 코치가 전권을 휘두르는 그림을 그리고 있는 건 아니겠죠?
윤니에스타
23/02/23 09:0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벤투 올 때도 분위기는 비슷했죠. 월드컵 16강만 갈 수 있으면 된다고 봐요.
톤업선크림
23/02/23 09:40
수정 아이콘
클린스만은 전술 없다고 대놓고 까임 당해서...
차라리 모레노 긁어보는게 낫지 싶어요
벤투 전술이랑 이어지기도 하니
세상사에지쳐
23/02/23 17:49
수정 아이콘
자기사단이 거의 없다시피한 독일인 스타출신감독?
슈...슈...틸리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478 [스포츠] 커리가 KBL 오면 우승 못 시킨다?? [294] 카레맛똥17602 23/02/25 17602 0
74476 [스포츠] [해축] 2000년 이후 5대 리그 감독 승률 순위 [43] 손금불산입7768 23/02/25 7768 0
74475 [스포츠] [해축] 오늘자 이재성 1골 1어시스트.gfy [18] 손금불산입8394 23/02/25 8394 0
74467 [스포츠] [해축] 유로파리그 16강 대진 추첨 결과 (맨유 vs 베티스, 스포르팅 vs 아스날 등) [6] Davi4ever5601 23/02/24 5601 0
74466 [스포츠] 22-23 UEFA 유로파리그 16강 대진표 [2] SKY925693 23/02/24 5693 0
74463 [스포츠] 사람 관상으로 판단하면 안되는 이유 [7] 어강됴리9450 23/02/24 9450 0
74461 [스포츠] UCL 16강 1차전 team of the week [5] 어강됴리4727 23/02/24 4727 0
74459 [스포츠] 한국의 클린스만 선임 소식에 대한 미국 축구팬들의 반응 [38] OneCircleEast12673 23/02/24 12673 0
74458 [스포츠] [K리그] 석현준, K4리그 전주시민축구단으로 이적. 등번호는 9번. [25] 보리야밥먹자7947 23/02/24 7947 0
74457 [스포츠] [해축] 아스날 부카요 사카 장기 재계약 근접 [19] 손금불산입5278 23/02/24 5278 0
74456 [스포츠] [해축] 경기를 터뜨린 앙헬 디 마리아.gfy [31] 손금불산입9040 23/02/24 9040 0
74455 [스포츠] [해축] 지고 있는 맨유의 후반이 더 기대되는 이유.gfy [57] Davi4ever10127 23/02/24 10127 0
74454 [스포츠] [NBA] 이현중의 G리그 데뷔전 [9] 그10번8443 23/02/24 8443 0
74448 [스포츠] [K리그] 명예의 전당 초대 헌액 후보자 공개 [58] 及時雨7257 23/02/23 7257 0
74445 [스포츠] KBS WBC 중계진에 김구라 합류 [13] 핑크솔져10022 23/02/23 10022 0
74443 [스포츠] [해축] 챔스 16강 1차전 세리에A 전승, 반면에 PL은 무승.gfy [24] Davi4ever8572 23/02/23 8572 0
74442 [스포츠] [해축] 리버풀 경기를 보던 실시간 제이미 캐러거 [19] 손금불산입9334 23/02/22 9334 0
74439 [스포츠] [축구]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언급되는 두 이름 (모레노, 클린스만) [14] Davi4ever9299 23/02/22 9299 0
74438 [스포츠] [키커지 속보] 위르겐 클리스만,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 부임 임박 [40] OneCircleEast11022 23/02/22 11022 0
74436 [스포츠] [NBA] 이현중, 다시 커리 후배 됐다... GSW 산하 G리그 팀 합류 [28] 윤석열9946 23/02/22 9946 0
74433 [스포츠] [K리그1]현 시각 울산:전북 티켓팅 상황 [32] RedSkai6321 23/02/22 6321 0
74432 [스포츠] [MLB] 오타니 "야구 잘한다고 훌륭한 사람이 아니다" [110] 손금불산입13543 23/02/22 13543 0
74431 [스포츠] [해축] 안필드에서 경기 초반부터 2실점한 레알 마드리드.gfy [40] Davi4ever8929 23/02/22 892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