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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9 19:06
마지막 메이저대회 우승이 13년 유로파니 10년되었죠.
뉴캐슬 때 모습만 보면 중하위권팀을 강등 안 당하게 전술이 있었지만 에버튼 거치면서 그것도 안될거 같고요.
23/02/19 19:43
빅클럽 축구 감독하기에는 전술이 좀 올드하지만 국대 감독하기에는 별 문제 없을 겁니다
국대 특성상 빅클럽들만큼 엣지한 전술들을 정착시키기도 힘들구요
23/02/19 19:27
(수정됨) 이렇게 미리 떴다는거 자체가 나가리일 확률이 높다는거라 에버튼에서 경기 지켜봤던 입장에선 차라리 다행인거 같네요.
물론 어떤 감독이든 하락세가 아니면 한국 안오긴 하지만 그것도 어느정도 트렌드를 놓지 않은 젊은 감독이 길지 않은 하락세 or 경기 외적 요인이 섞인 하락세 일때 이야기인건데 베니테즈는 진짜 과거의 명성만 남고 현대 전술 전혀 못 따라가면서 심한 고집만 남은, 전형적인 클럽 커리어만 이어가다가 말년에 국대오면 망하는 그런 상태라...
23/02/19 21:26
...현대축구 전술 흐름도 못 따라가고 선수단 장악도 못한 감독인데, 뭐 한국 선수들 위상들에서는 리스펙트해서 선수단 장악이야하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현대축구 흐름 따라갈려는 노력한 흔적이 있는 감독을 선임하면 좋겠는데 이 아저씨는 진심 그런 노력 흔적도 안 보였고 그냥 남들하는 수비 안정화에 신경 쓰는 감독
23/02/19 21:32
(수정됨) 제가 과거 기억이 고마워서 개인적으로는 라파를 좋아하는 편이다만
솔직히 이제는 그냥 리버풀 지역 유지로 지내셨으면 합니다. 커리어 동안 팀에 따라 평가가 엇갈린 양반이라 의외로 팀이 잘 맞으면 지금도 좋은 모습을 보일지도 몰라요. 다만 갈수록 안 맞을 확률도, 그때 찍는 바닥도 더 심해질 뿐이죠. 차라리 매니저 측면에 강점이 있다면 전술이 올드해도 배울것은 있는데 그러한 측면에서조차 논쟁이 붙는 분이라..
23/02/19 22:16
히딩크가 한국 오기 직전에 레알 베티스에서 1승 6무 6패 찍고 짤렸습니다. 그 영향으로 베티스는 강등도 당했고요. 게다가 팬들의 눈은 더 높아졌는데 누구나 납득할만한 감독이 한국 올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23/02/19 22:23
근데 베니테즈도 부족하다는 분들은 어느정도 수준을 원하는건가요. 유럽에서 더이상 비비기 힘든급이 되야 한국에 오는거고 저 정도면 찔러본게 신기할 정도의 거물이구만..
23/02/19 23:17
펩 과르디올라 국대감독 선임!
'펩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전술에 한국 선수들이 따라갈 수 없고 리그만 잘하지 토너먼트 승부가 약하고 구단문제로 멘탈 바사삭한거 보면 한국여론에 못 견뎌서 잘못된 인선이다 과유불급 감당할 수 없는 감독 데려온 축협...' 주제 무리뉴 국대감독 선임! '옛날에나 스페셜 원이지 이젠 한물간 트렌드에 뒤쳐진 틀딱 감독, 에고 강한걸론 둘째가라면 서럽고 특유의 말빨로 쓸데없는 분란만 일으켜서 한국 국대를 어지럽힐듯 수비수타령만 맨날 하다가 자진사임해서 팀 파탄낼 사람을 데려온 축협...'
23/02/20 13:14
큰 기대 없이 오퍼는 해 본 정도라고 봐서... 전술적인 고집이 강한 사람이라 국가대표 팀처럼 자기 뜻대로 만들 수 없는 팀을 맡을만한 사람도 아니고
한국에 오기엔 너무 거물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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