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2/10 14:35:04
Name insane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듀란트보다 비싼남자.jpg
1241745628.0.jpg 듀란트 딜 보고 이 새끼들 이해안가는 사람들 개추

유타 get - 말릭 비즐리, 패트릭 베벌리, 워커 케슬러, 재러드 밴더빌트, 레안드로 볼마로, 2023년, 2025년, 2027년 1라운드 비보호픽, 2029년 1라운드 top 5 보호픽, 2026년 1라운드 픽스왑


4장의 1라운드 픽, 최상급의 3D, 유망주와 윙을 가져간 듀란트보다 더 대단한 남자

루디 고베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웸반야마
23/02/10 14:38
수정 아이콘
케슬러가 고민이 됩니다만 1라4장보다 비싼 미칼이 있는 듀란트가 더 비싸다고 봐야죠...
비뢰신
23/02/10 14:39
수정 아이콘
크크 웃음벨 왜이리 비싸
Gorgeous
23/02/10 15:04
수정 아이콘
당시 미네소타도 듀란트가 너무 비싸서 고베어 산거죠. 브루클린이 미네소타에 듀란트 대가라고 부른게 앤트맨 or KAT에 픽다발이었으니까요.

거기에 유타가 요구한 제이든 맥다니엘스를 지키려고 대신 픽을 더 얹어준거니 듀란트보다 비싼건 아닌거 같습니다.
위원장
23/02/10 15:07
수정 아이콘
미칼만 1라운드 4장 이상이라.... 캠존슨도 있고 재 크라우더는 2라 5장으로 바뀌었죠
분쇄기
23/02/10 15:0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듀란트가 더 비싸긴 해요.. 미칼이 1라 3장 이상이니..
무적LG오지환
23/02/10 15:09
수정 아이콘
미네소타 로스터에 거대 샐러리라고는 타운스랑 디로밖에 없어서 롤플레이어들 다발로 묶어 샐러리 맞춘거죠.
요새 커뮤니티 반응 보면 저기 롤플레이어들 다 빼고 타운스 넣었어야 했나 봅니다.
타운스가 드러누울줄 예상 못한게 잘못이네요.

픽도 제이든 포함하면 유타가 최소 두장은 빼준다고 했는데, 대신 제이든 지킨거고 올해 발전하며 픽 두장값 이상은 충분히 하고 있고요.

그리고 비즐리 3지 3&d 아닙니다 그게 됐으면 미네소타가 작년에 몇승은 더 했을겁니다.
23/02/10 15:41
수정 아이콘
요즘은 슛만되면 3&D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크크
웸반야마
23/02/10 18:37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적은 3&d는 듀란트의 반대급부인 미칼을 말하시는거겠죠...
23/02/10 21:43
수정 아이콘
저는 마지막줄 비즐리 이야기 한거입니다..
무적LG오지환
23/02/10 22:11
수정 아이콘
아이고 제가 본문을 착각해서 달아서 SaRaBia님도 같이 착각한 모양새가 되었네요. 죄송합니다ㅠ
23/02/10 15:37
수정 아이콘
결론적으로 저 트레이드가 굉장히 많이 퍼준 것 같아 보이는 이유는 팀버울브스에게 마땅한 샐러리 필러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딱히 쓸모없는 거대 계약 선수가 있었다면 저기서 왠만한 선수들 빠지고 그냥 픽다발만 붙었겠죠.
물론 루디 고베어의 가치가 픽이 3장이냐 4장이냐 같은건 따질 수 있지만 이런 식의 비교는 불공평 하다고 밖에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민트삼
23/02/10 15:43
수정 아이콘
뭐 유머라고 봐야죠. 저 다발주고 KD 데려올 수 있었다면 KD 데려왔겠죠.
앤트맨, KAT는 넘길 수 없는 자원이었으니..
고베어가 지금은 호구딜이었다고 두고두고 화자되지만 뭐 지금부터라도 콘리친구와 함께 경기력이 더 좋아지면 또 모르는 것 아니겠습니까..
비 평 = 이 백 만
23/02/10 15:58
수정 아이콘
일단 1년 가까이는 호구딜로 회자되고 있는데
호구딜 벗어나기 위한 중간단계 여정이 험난하네요 ㅡㅡ;;
인민 프로듀서
23/02/10 15:59
수정 아이콘
글쓰신 분께서는 그냥 가벼운 유머로 낄낄대자고 올리신것 같은데 댓글로는 엄근진한 가치평가가 크크크크
트리플에스
23/02/10 16:06
수정 아이콘
팬들입장에선 성적도 안 좋은데 빡칠수도 있..... ㅠ
무적LG오지환
23/02/10 16:18
수정 아이콘
성적도 작년이랑 같은 성적 거두려고 이렇게 미래를 갈았나 스트레스 받는데, 트레이드했을 때부터 ‘야 이 호구들 크크’라고 반년째 두들겨 맞고 있고, 어제 데드라인이라고 듀란트딜 터지니깐 더 두들겨 맞는데 팬들은 왠만한 대인배 아니고서야 같이 낄낄 못 하죠.
23/02/10 16:15
수정 아이콘
유타 입장에서도 너무 날로 먹은거 같아서 이번에 A/S 해줬......
4프로브더블넥
23/02/10 19:25
수정 아이콘
As를 왜 자꾸 레이커스에..
소년명수
23/02/10 16:31
수정 아이콘
고베어 플옵만 가면 농락 당하는거 보고도 호갱이 되다니..
Grateful Days~
23/02/10 16:32
수정 아이콘
트윈타워.. 나름 일리있는 선택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한발더나아가
23/02/10 18: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고베어라는 선수가 유타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저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유타가 최근 몇시즌 서부에서 1위도 찍어본 강팀일 수 있었던건 고베어라는 선수를 중심으로 짜여진 퀸스나이더의 수비전술이 있었기 때문이고 이건 분명히 유효했습니다
플옵에서 고배를 마시고 결국 우승하지 못했지만 사실 어느 농구 유튜브에서도 분석하기도 했지만 고베어의 한계라기보다 백코트 선수들의 부상과 체력저하가 더 큰 원인이였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든에게 외곽으로 끌려나와 우스꽝스러운 앵클브레이크를 당하며 파훼되는 짤이 꽤나 충격적이여서 못쓸선수같아 보이긴 했지만 어쨋든 고베어는 서부1위도 찍고 플옵2라도 올릴 수 있는 대단한 선수죠
그럼 유타는 왜 고베어를 팔았냐 하면 보통은 머리가 굵어진 미첼이 본인중심으로 팀을 굴리길 요구했기 때문이란 분석이 있습니다
단적으로 지난시즌부터 미첼의 고베어에 대한 게임당 어시스트는 5개에서 2개내외로 급격하게 줄어들기 시작했죠

길게 오긴 했는데 어쨋든 고베어는 짜여진 시스템 안에서는 분명 가치가 확실한 선수이긴 합니다
그리고 미네소타는 아직 고베어의 사용법을 헤매고 7.1푸터 평범한 센터 1로 굴리고 있는 것 같고요
웸반야마
23/02/10 18:33
수정 아이콘
미첼때문에 판게 아니고 애초에 리셋버튼 누를 계획이었죠

그러니 에인지를 모셔온거고
에인지는 그 기대에 맞게 nba역사에 남을 트레이드를 성공시킨거고...
한발더나아가
23/02/10 18:48
수정 아이콘
그.. 에인지를 모셔온 시기도 유타가 리셋버튼을 누르려고 했던 작년이 아닌 제작년이고
에인지가 몰몬교도이기도 하고 유타의 구단주와 사적친분이 있어서 모셔왔다고 밝히기도 했었죠
에인지가 리셋버튼을 집행한게 맞긴 하지만
에인지의 등장으로 이전부터 벼르고 있었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웸반야마
23/02/10 19:05
수정 아이콘
에인지는 시즌중에 ceo가 되었고, 유타오자마자 맞이한 첫 오프시즌에 두선수 다 판매했구요
고베어 트레이드 후 2주도안되서 미첼을 트레이드블록에 올렸습니다

애초에 에인지가 온 그해 po가 미첼-고베어 era의 마지막 기회였어요

처음부터 두 선수를 다 팔고 리셋할려고 계획한거지 무슨 미첼과 고베어 불화로 판매한게 아니죠
이 리셋을 ceo 단독결정으로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한발더나아가
23/02/10 19:1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에인지가 들어온 시점은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이였고 그때까지 고베어와 미첼이 팔릴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변화가 있어도 둘을 코어로 두고 롤플레이어의 교체를 예상하기도 했었고요
한 시즌을 거의 풀로 보고 안된다고 판단한거지 에인지가 들어온 시점에서 이미 리셋버튼을 누를 준비를 했다고 말하는건 지나친 해석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에인지는 보스턴에서 사임한 그해 6월부터 일찌감치 유타에 간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했었고요
23/02/10 19:35
수정 아이콘
미첼도 어떻게 보면 더 비싼거 같아요 마카넨이 완전 올스타급으로 터져버려서 크크 몇몇 2차스탯 보면 미첼보다도 위에 있더라고요 미첼이 71득점 이후 부상으로 기복 심해지면서 떡락해서...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248 [스포츠] WBC 지상파 3사 해설위원. 이대호,이종범,박용택 [43] 핑크솔져9201 23/02/10 9201 0
74247 [스포츠] [여자배구]꼴지의 반란!! 페퍼 시즌3승!! [9] kogang20016924 23/02/10 6924 0
74245 [스포츠] 오늘자 또 스택적립하신 그 전 단장(감독)님 [22] 갓기태11784 23/02/10 11784 0
74241 [스포츠] 북한, 프리미어리그 무단 중계 [22] 어강됴리10252 23/02/10 10252 0
74240 [스포츠] 'ML 통산 95승' 다르빗슈, 샌디에이고와 6년 1억 800만 달러에 연장 계약 [19] insane8111 23/02/10 8111 0
74238 [스포츠] 듀란트보다 비싼남자.jpg [26] insane8414 23/02/10 8414 0
74231 [스포츠] 승부에서 체중과 근력이 전부가 아닌 경우 [27] 어강됴리11241 23/02/10 11241 0
74230 [스포츠] NBA 데드라인 이적 요약정리 [67] 윤석열8176 23/02/10 8176 0
74228 [스포츠] 첼시도 노리고 있는 빅터 오시멘 [22] 어강됴리7477 23/02/10 7477 0
74225 [스포츠] 재계약을 원한다는 해리 케인 [38] 실제상황입니다8994 23/02/10 8994 0
74224 [스포츠] [NBA] 미네소타 관점에서 보는 데드라인 [21] 무적LG오지환5713 23/02/09 5713 0
74216 [스포츠] [해축] 글레이저가 맨유를 지배하는 방식 [12] 개발괴발7983 23/02/09 7983 0
74215 [스포츠] [NBA] 서부순위, 어빙의 댈러스 데뷔전 하이라이트 [13] 그10번6033 23/02/09 6033 0
74214 [스포츠] [해축] 쿠프 드 프랑스에서 탈락한 PSG.gfy [20] 손금불산입7295 23/02/09 7295 0
74213 [스포츠] [NBA] 케빈듀란트 to 피닉스 [115] 웸반야마9739 23/02/09 9739 0
74212 [스포츠] 야콥 퍼들 토론토 리턴 [8] SAS Tony Parker 4462 23/02/09 4462 0
74211 [스포츠] [해축] 맨유 인수 협상을 시작한 카타르 [31] kapH8509 23/02/09 8509 0
74209 [스포츠] NBA의 새 역사를 쓴 버럭신 [29] 인민 프로듀서8057 23/02/09 8057 0
74208 [스포츠] [NBA] 레이커스-유타-미네소타 삼각 트레이드 [63] 그10번9090 23/02/09 9090 0
74207 [스포츠] [해축] 두점 차이로 지고 있던 맨유.gfy [16] Davi4ever8963 23/02/09 8963 0
74199 [스포츠] [해축] 말년에 EPL 데뷔전을 가진 레전드 골키퍼.gfy [7] Davi4ever8148 23/02/08 8148 0
74196 [스포츠] [NBA] 르브론의 올타임 득점 1위를 기념하며 [17] 된장찌개6802 23/02/08 6802 0
74195 [스포츠] [NBA] 킹 제임스 하이라이트, 캠토의 3연40 [22] 그10번5041 23/02/08 50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