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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0 12:20
노인네가 얼마나 배신감에 개빡쳤으면 방시혁 밑으로 기어들어가나 크
그렇게 해먹었어도 정말 아귀처럼 욕심 부리네요 진짜 아귀가 요기잉네
23/02/10 13:20
원래 그래야되는데 안 그러는게 의아한거죠. 죽을때까지 써도 자산의 몇프로 못쓰고 죽을 양반이 도대체 라이크기획처럼 손가락질받고 명예 손상될 짓을 왜 하는건지...
23/02/10 13:42
이수만은 돈이 우선인거 같은데요? 정말 명예를 더 즁요히 했다면 이수만 회사를 만들어서 에셈에 따로 피를 빨아먹지 않았겠죠 그리고 그 회사들 다 정리하고 에셈의 1대 주주로 남아겠죠
결국 본인의 만든 회사를 후발회사에 넘겨준게 무슨 명예인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치욕같은데 ..
23/02/10 12:21
오늘 삼프로에서도 언급 됐는데 처조카가 예전에 출연해서 이수만 쪽 편들었던 얘기하면서 그러면 안돼지라는 분위기 형성되다가 92년 나오니까 방향 딱 바뀌더군요 크크
23/02/10 12:27
누가 그러더군요
이승기 소속사는 뒤로 몰래 불법적으로 빼먹고 이수만은 합법적으로 빼먹었다고 물론 합법이고 저도 잘 몰라서 할 말은 없는데 위 게시글만 보면 이수만도 좀 그렇긴 하네요
23/02/10 12:47
세상에... 방탄이 초통령이라는 말 들었을때만 해도 이런 날이 올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방탄이 뭐야 큭큭 이랬는데..?
세상에 영원한 게 없다는 말이 딱이네요.
23/02/10 13:46
방탄이 명품을입고 무대를 했는데 소형기획사에서 무슨 명품이냐고 , 분명히 짜가를 입은거라고 조롱받아서 팬들이 명품이랑 하나하나 비교하면서 진품이라고 해명할때도 있었죠 .크크
23/02/10 13:04
이 사태 보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이 mbc 뭐됐다 였네요 크크크
하이브 거르고 기존 대형3사에 중형소형회사 가수들 하면 얼추 차림새가 됐는데 거기서 슴이 빠지면 몇년에 걸친 자존심싸움의 결과가 크크크
23/02/10 14:22
그렇게 한 기획사랑 맞다이 뜨는건 방송사에서 커버 가능하니까요. 지금 하이브랑도 그런 상태고요.
이젠 덩치 큰 두 대형회사와 싸움해야 할 지도 모른다 싶어서요
23/02/10 13:15
확실히 뭐됐다고 느끼는건 SM루키즈의 중국 연습생들이랑 MBC 이 둘은 확실한듯
하이브가 무난하게 먹길 바랍니다. 중국몽 이제 제발 그만
23/02/10 14:49
하이브가 먹으면 원하시는 방향으로 안갈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을것 같습니다. 카카오가 먹으면 이수만 라인은 아예 축출이고 하이브가 먹으면 어느정도 수준이 될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이수만의 영향력이 여전히 남아있을테니까요.
23/02/10 13:51
https://cdn.pgr21.com/spoent/67705?page=277
위 링크의 내용을 보면, 21년 영업이익이 하이브 + SM = 1,902억 + 675억 본문 하단의, "이수만 일 안해도 10년간 500억원"…2092년까지 '황제계약' 이러면 합병한 하이브의 순이익에 크게 영향을 줄 것 같네요... (대충,,,NCT가 먹여살린 이수만을 NCT와 BTS가 같이 먹여 살리는 모양새....)
23/02/10 16:01
지금 계약은 지분을 위시로해서 대주주입장에서 만든 계약인데, 지분팔고 영향력 없는 이수만에게 그 계약을 유지할 필요가 있을까요?
대주주가 하이브가 되면 언제 계약해지 되도 이상하지 않을거 같은데요. 제가 틀렸을수도 있지만 굳이 하이브에서 저 금액을 주고 황제계약까지 유지할거라고 믿기지 않는데요.
23/02/10 16:50
그건 주식 양도한다고 자연 해지되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계약에 해지권한이 있다고 하면 그걸 행사하는 것 아닐까요?
위약금 같은 조항 있으면 그런 것도 고려해야 하고, 불공정계약 소송 같은 것도 생각이 나고, 그냥 뿅 하고 없어지진 않을 것 같아요. 암튼 제가 생각했을 때에도 저 계약은 위약금을 주든 소송을 하든 해서 털어버릴 것 같기는 하지만 그게 자연해지는 아닐 것 같네요
23/02/10 17:03
“이번 합의 과정에서, 이수만 전 총괄에게 지급되는 수수료(로열티)를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차원에서 받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이브)
참고로 일단 뉴스에서 하이브는 안받기로 했다고 밝히기는 했습니다.
23/02/10 14:07
하이브는 이수만이 추진해 온 메타버스 구현, 멀티 레이블 체제 확립, 지구 살리기를 위한 비전 캠페인과 같은 전략적 방향성에 전적으로 공감했다 -> 이제 하이브도 광야를 내달리는 것인가... 그딴 거에 공감하지말라고
23/02/10 14:39
단순하게 보면, 인수합병이 가지는 방향성은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과 경쟁자를 처 내는 두 방향성이 있는데, 일반적이라면, 카카오라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일테고 하이브라면, 경쟁자를 지우는 쪽이 궁극적으론 맞겠죠.
이수만 체제를 유지하냐 아니냐가 이 싸움의 핵심인데, 하이브가 이수만 체제를 유지한다는 것은 SM을 시한부로 만들겠다는 게 아닐지 싶네요. NCT와 에스파로 대표되는 체제가 유지 되겠지만, 하이브가 새로운 그룹 런칭에 적극적일지는 의문일 듯 하네요. 런칭이 되도 지원이 어찌 될지... 지금 하이브 경영은 방시역보다는 넥슨 출신이라는데...그간 넥슨이 한 일을 보면... 즉 이수만에 우호적인게 SM에 우호적이란건 아니겠죠. 흥미로운 사태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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