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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5 11:05
누가 답답한건지 크크 가뜩이나 국내축구인기는 높지 않은데 유독 국대축구만큼은 4천만 어그로 끌려서 감내놔라 배내놔라 천지투성이라 그쪽 대빵 뽑는건 당연히 시간걸리는걸텐데요
23/02/05 11:27
다음월드컵부터는 진출자체가 쉬워져서
벤투처럼 장기적으로 믿고 맡길만한 감독만 선임하면 되겠네요 돈걱정 안해도되면 차라리 벤투한테 재오퍼를 해보는게
23/02/05 11:41
선임기준 발표하라는거 자체가 좀 이해가 안됩니다.
저 선임기준이라는게 결국 일정커리어 가진 감독 찾으라는건데 그냥 최대한 현재 능력이 좋은 감독 뽑으면 되는거지 안그래도 감독찾기 힘든 입장에서 굳이 선택지 줄이는 행위까지 할 이유가 없죠.
23/02/05 13:18
그놈의 FC코리아타령은 진짜 크크크
종목 팬이면서 그안에서도 리그팬 국대팬 가르는거 보면 진짜 한심함. 마치 리그팬은 진짜팬 국대팬은 가짜팬이라고 생각하는것도 웃기고. 님이 생각하는 'FC코리아팬' 이 답답할거라고요? 과연 그럴까요? 대회 열리기전까지 관심도없는게 절대다수죠.
23/02/05 13:40
사실 좀 의문이 들긴 하더라구요. FC코리아 팬이면 안될 이유라도 있나? 왜 이렇게 깎아내리는 거지? 싶었거든요.
저도 쌍용 때 서울팬 하면서 k리그 라이트하게 그냥 좀 즐겼고 지금도 가아끔씩 보는 해충이로서 자국 리그가 활성화되어야 바람직하다고는 생각하지만...
23/02/05 19:51
예를 들어 리그에서 풀타임으로 연속해서 갈리다가 국대에서 부진한 선수가 있으면 리그경기도 계속 챙겨보던 팬은 그 이유를 이해할 수 있는데 말그대로의 FC코리아라면 그런거 신경쓰지 않고 저자식은 리그용 선수고 세계에서 통하지 않는데 저런 개아들 선수도 잘못이고 감독도 저런 선수를 뽑았으니 문제다 라고 할 확률이 높겠죠 리그에서 얼마나 대단한 선수였는지 얼마나 갈렸는지 관심이 없으니
축구에 대한 이해나 애정이 적으면 아무래도 더 알아보지 않고 경솔하게 비난을 할 가능성이 높죠. 축구를 잘 알아야만 팬이 될 수 있는건 아닙니다. 모든 FC코리아들이 저런 식의 비난을 하는 건 아닙니다 애정어린 시선으로 묵묵히 응원하는 분들도 많고 댓쓴이 분께서도 그렇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건 맞잖아요. 그러니 안좋게 보는거죠 깎아내리는 행동을 해왔던 역사가 있는데요. 일부라고 하지만 너무 많은 일부가 있고 그런것 때문에 대표팀에 국가의 명예를 위해 나가는 선수들이 고통받는 일 또한 비일비재한것은 팩트니까요. https://namu.wiki/w/FC%20%EC%BD%94%EB%A6%AC%EC%95%84#s-2 나무위키에 항목도 있으니 관심이 생기시다면 읽어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23/02/05 12:19
벤투 왜 안붙잡냐고 하신분들 월드컵 직전까지 스연게 분위기나 축구 관계자들이 하는 유튜브,기자들이 벤투에 어떤 자세였나 참고하시면 될듯해요.
그리고 이미 축협은 제안을 했었죠 1+3년으로 차기 월드컵이 아닌 아시안컵까지... 제가 벤투여도 간보는거 같아서 감독 안했을거 같아요. 벤투도 나이상으로 볼때 스탭업 가능한 타이밍 왔을때 스탭업하겠지 여기있지 않겠죠.
23/02/05 13:20
맞습니다. 벤투 잡지 그랬냐는 결과론이죠. 벤투 잡을거였으면 최종예선 끝나고나서 바로 잡았어야했는데 최종예선 끝나고 A매치 할때까지 벤투 여론은 안좋으면 안좋았지 좋은 쪽은 아니었죠.
만약 그때 4년 풀개런티 박았다 오피셜 났으면 월드컵도 안보고 연장계약하냐라고 욕 먹었을거고 만약 결과가 안좋았으면 이런데도 연장계약 박았으면 그거대로 욕 먹었을거에요. 결과가 좋으니 월드컵 전에 4년 풀개런티로 잡았어야지인거지 축구협회도 머리가 아팠을겁니다. 그렇다고 결과 나고 나서 잡는다 결정하는건 벤투가 남을 이유가 없죠. 애초에 커리어 꺾여서 축구판 중심인 유럽에서 밀려나서 한국까지 온 사람이고 한국에서 4년 더하면 최소 16강은 가야 본전인데 그러느니 아름다운 이별 하고 유럽 가죠. 제가 벤투라도 그럴거 같습니다.
23/02/05 14:31
맞죠. 당장 가나전끝나고도 제가 pgr 에서 얼마나 싸웠는데요. 이강인은 벤투가 급해서 어쩔수없이 쓴거지 절대 계획에 없는선수라고 끝까지 우기더라고요.
23/02/05 19:38
까보니 벤투는 이미 이강인의 능력을 잘 알고 있던 상황이었고 몇가지 부족한점이 보충됐기 때문에 쓸 생각을 가지고 있엇죠 평가전과 상관없이
23/02/05 19:57
그전 선임과정이 김판곤이 한 투명한 선임과정이었는데 그건 좋았는데 말입니다. 과정을 투명하게 하지 않는 이유는 뭘까 궁금한데 굳이 그럴 이유가 있나? 싶다가도 저번 선임과정에서 공개한 것이 어떤 문제점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다르게 한 걸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그래도 일단 원래 선임하던 이용수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바뀐것은 제대로 맞는 사람 선임하려 한다는 느낌은 주고 있어서 일단 결과가 나올때까지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근데 아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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