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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3 01:14
법알못이라 좀 애매한데 형사소송 진행중이던게 취하되었다는 소리면
그냥 무혐의, 무죄라는 뜻 맞나요? 바우어가 생각나네요 여기는 과연
23/02/03 05:14
범죄로 보면 바우어가 억울할거 같긴 한데(그린우드쪽이 좀더 혐의가 명확해보이니)
운동선수 아니 인간으로 보면 그린우드가 비교되기 억울할거 같은..크크 바우어는 그 경력가지고도 아직도 팀 못구한거 보면..
23/02/03 08:02
법원 판결 전에 미리 징계 내리고 무혐의 종결되었는데도 MLB는 아직도 징계 취소 안 하고 있죠. 평소에 밉보여서 괘씸죄 걸린 바우어.
23/02/03 08:20
좋은 관계의 선수들도 있을텐데 여기도 왕따 문제가 있으니 섣불리 못 나서는 선수들도 꽤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먹고 사는데는 지장 없겠지만 이것도 꽤 억울하겠어요. 그러게 왜 이상한 관계를 맺어가지고 빌미를 흑...
23/02/03 09:24
솔직히 성범죄건은 말씀하신데로 빌미인거 같고 일단 이물질 문제 제기로 그 어렵다는 사무국, 선수협으로부터 동시에 미움을 사는 업적을 사는데 성공한데다가 대학시절의 게릿콜과의 관계(이 때도 게릿콜쪽이 다수파였다고..), 클블에서의 드론 부상사건(제대로 된 사과도 없었..), 고작 반시즌도 안뛴 다저스 고참급 선수들과의 불화설 등등..
팬으로서 멀리서 보면 캐릭터성 있는데다 공익제보자일수도 있는데 가까이 갈수록 같이 하기 힘든 그런 사람인듯.. 그린우드는 팀의 대접을 보면 바우어보단 역시 가정폭력으로 문제가 됐으나 무난하게 복귀한 마르셀 오수나랑 현재까진 비슷해보여요
23/02/03 01:45
영국은 강간이 친고죄가 아니라 합의해도 소용없습니다 그냥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뜬 거 같네요 물론 무혐의 떴다고 해서 그린우드가 여친을 때린게 거짓이 되는건 아니겠지만요
23/02/03 02:00
제가 커뮤니티 쓰윽 한번 돌아봤는데 정리하자면 이거 맞나요? 결정적인 증거는 해킹으로 퍼진 거라 채택 불가능. 당사자랑은 재결합 썰까지 돌 만큼 사이가 어쨌든 그렇게 최악은 아닌 상태. 합의를 한 건지 뭔지는 몰라도 처벌도 원하지 않고 증언도 거부해서 사실상 입증할 만한 증거 없음.
23/02/03 10:36
펨코에서 영국에서 법공부한다는 분이 쓴글을 봤는데
영국에서 강간으로 처벌하려면 증거 + 피해자증언 둘다 있어야 하는데 해킹으로 증거는 확보됐는데 피해자가 증언을 거부해서 영국정부가 포기했다라고 되어있더군요.
23/02/03 02:46
이제 22살인 선수이고 1년 준비한다고 해도 23살밖에 안되는 선수라 여전히 가능성은 높은 선수라고 봅니다
다만 한창 성장해야 될 시기에 실전을 겪지 않고 몸도 확실히 망가진 모습을 사진에서 보여줫는데 과연 이전의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래시포드보다 포텐은 더 높은 선수라고 보고 텐하흐 밑에서 좀 더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보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23/02/03 09:04
이번 리그컵 4강전에 복귀했습니다. 폐관 수련(?) 후 웃는 모습으로 교체 들어오더라구요.
전술적으로는 브페 자리였던 중앙 공미에 서면서 래쉬랑 브페랑 패스 줄기 주고 받는 모습이 나오더군요. 최근 텐하흐가 왜 브페를 오른쪽에 배치했는지라는 의문이 풀리면서 산초와 공존하는 큰 그림이었구나라는 평가도 나오더라구요. 산초마저 살려내면 그야말로 텐화타..
23/02/03 10:11
맨유가 은근히 푹 쉬다 온 팀 선배들이 많은데(칸토나 퍼디난드 에휴 -_-;)
그린우드도 이왕 이렇게 된 거 몸 잘 만들어서 잘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23/02/03 21:39
여자친구 SNS가 해킹되어 공개되었고 그걸 기반으로 영국 검찰이 인지수사에 들어간 듯하네요
그런데 여자친구 측은 문제 없다고 수사 협조 거부하고 공개된 증거라는 것도 해킹으로 인한 것이다보니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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