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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7 19:40
이 사건에 대한 저의 생각은
저런 것은 계약서에 명시했어야 한다. 그러나 약속을 한 것이 사실이라면 구단도 지키야 하는 것이 도리다 다만 계약서에 해당 내용이 없고, 구단이 바이아웃이 되어야 팔겠다라는 것은 룰 적으론 문제가 없는 듯(구두약속의 증거가 있음 또 달라짐) 그렇지만 계약서에 없고 구두약속이니까 안지켜도 된다 라는게 구단의 입장이라면 이강인이 언해피 띄우는 것도 자유니까 그 선택에 대해 결과를 받아들이면 됨
23/01/27 19:41
언해피 띄우면 안 된다고 계약에 명시돼 있는 것도 아니긴 하니 크크...
근데 언해피라고는 해도 뭐 인스타 팔로우였나? 그거 삭제한 게 고작 아닌가여?
23/01/27 20:16
훈련 무단불참은 외국에서도 흔한건 아닙니다. 걍 현 소속 구단, 팬들 다 척지는 한이 있어도 나가겠다는 일종의 배수의 진이라...
23/01/27 20:10
마요르카도 길게 잡을 생각 없고 여름에 좋은 클럽 보내주겠다는 느낌이 강하니 후반기 잘 소화하면 될 것 같네요. 바이아웃이 유로로 17m이라는데 이강인의 좋은 클럽 이적을 고대하면서도 바이아웃 가치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23/01/27 20:24
이강인이 이번에 보여준 인스타 언팔 정도면 굉장히 신사적으로 항의한거고, 이걸 가지고 멘탈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건 [난 저 선수 더럽게 싫으니까 별 것도 아닌 것 가지고 트집잡고 안티질하고 싶어]를 돌려 말하는 정도의 처참한 지적질이라고 봅니다. 이강인이라는 선수 자체가 혐오스러우니 꺼지라고 하십쇼 진짜.
프로로서의 워크에씩을 의심받는 수준의 태도, 이를테면 훈련 무단불참이나 경기 중 태업성 플레이가 함께한다면 그건 정말로 선수 문제가 맞지만, 인스타 언팔 같은 계약상 아무 문제 없는 의사표시 정도도 못하면 선수는 걍 숨도 쉬지 말고 구단이 하라는대로 닥치고 다 받아들여 이거죠.
23/01/27 22:28
여기도 그런 댓글 있었는데요 뭐...
이강인은 인생의 반 정도를 스페인에서 보내지 않았나요 솔직히 조금 더 세게 나갔어도 까일수준은 아니라 봅니다
23/01/27 20:29
핵심 : 계약서에 해당 조항이 있는데 불이행인가? YES-> 당장 FIFA에 제소하자(이강인룰의 탄생?) NO->에이전트 조인트를 까고 바이아웃 기다리자.
개인적 바람은 ATM이나 다른팀 이적 성공해서 탈출잘했으면 좋겠고 뉴캐슬은 안와줬으면 합니다. 차라리 팀에대한 로얄티를 가진 싸구려 3B를 다시보는게 마음이 편함.
23/01/27 20:39
근데 델구가겠다는 클럽에서 20m도 안지르면 주전보장 안해준다는건데...이강인 주가도 좀 오른듯 한데 올 한시즌은 성적으로 증명하고 깔끔하게 바이아웃 주는데로 가는게...
23/01/28 02:04
제 이야기는 여름에 이적하라는거죠 마요르카에서 업하려면 유로파되는 5대리그인데 20m이면 주전감 그 밑이면 로테나 임대 가능성이 높죠 꼭 이피엘 아니더라도요
23/01/27 21:07
구두약속이었겠죠 해외뿐 아니라 국내 스포츠에서도 구두약속이 문제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구단이 어렵다 이번에 이렇게 계약하면 담번에 얼마 인상해주겠다 약속한다' 해놓고 1년뒤에 단장 바뀌어서 '그건 저번 단장과의 약속이지 나는 모르는 일이다' 뭐 이런 케이스들. 참 애매하죠.
23/01/27 21:56
저 약속이 진지했다면 바이아웃 금액을 설정하면 안되는 거였죠.
계약서와 뇌피셜중에 무얼 믿겠냐하면 계약서를 믿겠습니다. 안티질로만 몰지말고, 지금 서면으로 적혀 있지 않은 내용으로 노이즈 만드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23/01/27 22:02
그러니까 그게 뭐 대단한 노이즈나 되냐 이거죠. 인스타 언팔 정도면 그냥 본인 빈정 상했다는걸 돌려돌려 표현한 것뿐인데요.
정말 큰 분란을 만들었다 정도로 가려면 언론 인터뷰 따서 대놓고 언해피한 언행을 하든지 말든지 해야 하는데, 지금 그러고 있나요? 만약 이강인이 향후 마이크웍으로 마요르카와 선 넘어 티격태격 싸우는 행보를 보여준다면 이거 글러먹었다고 깔건데, 아직은 아니죠.
23/01/27 22:09
그 말씀에는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강인 몸값이 바이아웃 지를 정도는 아니었다는게 시장 판단이니, 선수 본인이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죠.
23/01/27 22:41
그리고 바이아웃은 선수에게 유리하죠. 팀의 거부권을 약하게 하는 조항인데요.
물론 이강인 선수 입장에서 겨울이적보다 하반기 잘 마무리하고 여름 노리는걸 추천하는것은 동의합니다.
23/01/27 22:09
보통 구두약속이라도 안지키면 안지키는 사람이 안좋은 소리 듣기 마련임에도 겨우 언팔로 노이즈 만드는게 누구들인지는 분명하죠
23/01/28 00:53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11&aid=0001550966
이 기사가 사실이면 바이아웃이 30m 정도 된다는건데 이러면 이야기가 많이 달라집니다. 바이아웃 30m 안지른다고 협상조차 안한다는건 언해피 떠도 전혀 이상하지 않죠. 크크.
23/01/28 16:03
이해가 안되는게 선수와 팀이 향후 이적 가능성에 대해 절충해서 합의한게 바이아웃 아닌가요?
바이아웃을 설정해놀고 지금 팀보다 빅클럽의 경우는 무조건 이적 허용이라면, 1m이라도 마요르카는 무조건 허용해야 한다는건가요? 선수야 당연히 지금보다 빅클럽으로 이동하고 싶을테니 그렇다면 바이아웃이라는게 의미가 없어지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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