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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3 03:37
토르사르 역전골 만들 때 역할 한 것만으로도 몸값 1/10은 했습니다(진지)
그 전의 데 헤아의 슈퍼세이브를 극복해낸 금케티아의 멀티골도 좋았고, 사카는 아스날 선수 중 세번째로 맨유와의 리그 경기에서 3경기 연속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습니다 크으 취한다 사카야
23/01/23 03:40
솔직히 오늘 다들 조금씩 아쉬웠는데 사카랑 진첸코 둘이 다 봉합하고 다녔죠 흑흑
물론 멀티골 넣은 금케티아니뮤 잊지 않습니다.
23/01/23 06:21
결국 이겨서 다행이지만 어이없는 패스미스와 램즈데일의 판단미스는 매우 위험했고 수정해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트로사르는 합만 더 맞으면 아주 좋은 영입이 될 것 같네요.
23/01/23 08:59
요즘 잘나가는 두팀이네요 레쉬포드는 포텐이 완전히 터진 느낌이고 아르데타가 팀을 끈기있게 잘 만들었다 싶었습니다
올해만큼은 맨시가 아닌 아스날의 우승을 조심스럽게 점쳐봅니다 아스날 맨시티 뉴캐슬 맨유 탑4 예상합니다
23/01/23 12:38
올시즌은 아스날 우승각이라고 봅니다 중원 3미들이랑 사카 센터백 둘 모두 부상 없이 풀시즌 돌리는데 살아있는것 보면서
레스터 리버풀 우승시즌 생각나더라구요 그때도 두 팀 핵심동력들은 부상 피하고 다 살아있었죠 기세도 최상이었고
23/01/23 12:54
어제 아스날이 이기겠구나(최소한 지진 않겠구나) 느낀게 래쉬포드한테 첫 실점하고 리액션이였습니다.
맨유선수들 세레모니중에 잠깐 아스날 선수들 비춰줬는데, 이른 원더골 실점에 실망해서 늘어져있는게 아니라 선수들이 서로 박수치고 독려하면서 바로 정신 차리고 경기 따라붙어보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였어요. 나중에 역전했을때 맨유선수들 리액션하고 대조되어 보이기도 했구요. 경기 내적으로는 벤화이트가 경고 받고 수비상황에서 래쉬포드한테 타이트하게 못붙어 주니까 과감하게 전반 끝나자마자 교체 단행한 아르테타의 용병술도 좋았고, 파티가 어제 좀 부진하니까 진첸코가 그냥 홍길동 모드로 빌드업에 관여하면서 공격의 시발점 노릇을 너무나도 잘해준 것. 은케티아가 전방에서 포스트플레이, 수비가담에 상대 속공 저지를 위해 지저분한 플레이까지 다 도맡아 하는것도 인상적이였습니다. 위닝 멘탈리티가 느껴지는 아스날이라니.. 분명 작년만 해도 어린팀이라 기세 잃자마자 와르르였는데 올해는 그럴거 같지 않네요.
23/01/23 18:46
자카는 축신 그 자체에요. 아르테타가 자리 조정해주고 진짜 다른 사람이 됐어요.
진첸코 아... 진짜 너무 잘해서 놀라울 정도에요. 심지어 포효 하는거 보면 얘 이번에 온게 아니라 유스 출신 아닌가 싶음.. 은신은 확실히 스텝업 한게 맞는거 같아요. 주전으로 나오면서 자신감도 확 붙었고.. 아르테타의 믿음에 제대로 보답해 주네요 ㅠ(제주스 긴장하자..) 말티는 당분간은 좀 로테 돌아도 될거 같아요. 트로사르가 어린 나이가 아니라서 둘이 돌아가면서 나와도 말티가 딱히 불만 가질 것도 없죠. 사카도 얼른 재계약 해.. 가지마... 로우가 좀 애매해진 느낌이라 걱정이지만 이 친구도 2선 어디든 다 뛸 수 있으니 괜찮다고 봐요. 외주장 종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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