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1/21 13:20
뮌헨은 원한다는 썰이 꽤나 있었지만 3번이 제일 큰 것 같습니다. 케인이 시어러 기록 탐내던게 하루 이틀 일이 아니라
EPL 잔류를 가정하면 맨유가 제일 여러가지 상황이 다 맞아서 루머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점차 구체적 링크로 바뀌는 모양새죠.
23/01/21 13:22
지금 뮌헨 톱 자리에 케인 꽂아 놓으면 정말 극강일 거 같은데 뭔가 좀 아쉽네요
우승도 확실히 보장되는 팀이기도 하니 케인이 커리어 쌓기도 좋고 말이죠
23/01/21 13:23
페레즈가 생각보다 팀 구성을 젊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죠. 카세미루를 내보낸 것도 비슷한 맥락이구요
그리고 해저드의 사례가 있기도 합니다 크크
23/01/21 13:21
이적을 한다면 정황상 바이언 맨유 둘 중 하나가 유력할 수 밖에 없죠. 첼시도 지를 의도는 있겠지만 생각 이상으로 토트넘이랑 사이가 꽤나 안좋아서...
23/01/21 13:35
뮌헨 오면 무관탈출은 보장해줄 수 있을것같긴한데..
이정도 왔으면 케인 입장에서는 시어러 기록이 엄청 아른아른하기도 하겠죠 크크
23/01/21 13:40
근데 케인이 맨유 간다고 유관 할 수 있는 거 맞긴 맞나요? 크크... 저도 가능성은 꽤 높다고 봅니다만... 안전하게 뮌헨 가는 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하고...
23/01/21 13:48
사람들이 많이 그걸로 놀리긴 하지만 사실 지금 케인에게 유관이냐 무관이냐 그 자체만으로는 그렇게까지 치명적이진 않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겠죠. 말씀대로 바이언으로 가면 분데스리가 우승이 거진 보장급인데...
23/01/21 14:29
토트넘에 대한 케인의 애정이야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겠지만 그 애정 때문에 영국 축구선수 역대급 재능을 가지고도 무관에 그치고 있는게 케인인 지라.... 거기다 주급도 너무 짜구요
그리고 토트넘은 앞으로 더더욱 암담하다고 보는게 그 맨시티와 올시즌 우승이 유력한 아스날, 사우디 자본 이후의 뉴캐슬, 아마도 오일머니 구단주를 갖게될 맨유와 리버풀, 미국 스포츠 부호 구단주 첼시 등과 경쟁해서 지금까지의 지위를 유지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이제 전성기가 얼마 남지 않은 케인도 생각이 많을 테구요
23/01/21 14:31
네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고 그래서 고작 한시즌 챔스 나가냐 마냐가 아니라 궁극적으로 이적후 커리어에 우승을 남길수 있느냐가 중요한거고 그점에서 맨유가 애매해 보인단 거에요.
23/01/21 14:35
지금의 맨유가 애매하다는 데는 먼저 동의하고 지금 맨유에 케인만 꽂아 놓는다고 우승급 전력이라고 보기는 부족해 보이는데
맨유 구단주가 두바이등 오일머니로 교체될 것이 유력하고 그래서 여름 이적시장에서 역대급 보강을 해준다면 얘기가 달라지니까요 물론, 그렇게 된다면 오히려 맨유 측에서 나이 많은 케인이 아니라 오시멘 같은 어리고 유망한 자원을 더 원할 수도 있겠지만요
23/01/21 14:15
케인과 홀란 둘다 전형적인 원톱 자원이라 힘들다고 봅니다
투톱으로 쓴다면 다른 한명은 알바레즈처럼 미드필드 싸움이 가능한 자원이 더 낫다고 보구요
23/01/21 23:12
맨유가 점점 제대로 된 팀으로 만들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좀 애매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뭐 컵대회 같은거라도 우승하고 싶어서 가는 것도 아니고 리그 아니면 챔스 먹으러 가는걸텐데 챔스도 챔스지만 EPL은 리그 우승도 너무 빡쎄서 본인이 합류한다고 우승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긴 어려우니까요. 물론 확률적인 측면에서 볼때 토트넘에 있는것보다는 나은게 당연하긴 합니다만. EPL은 떠나기 싫은데 괜찮은 우승컵 하나는 들고 싶다면 맨유가 최선의 선택인거 같긴 합니다.
23/01/22 00:41
아스날팬이지만, 지금 케인과 가장 핏이맞는 팀은 맨유인것 같긴해요
토튼햄 나가는 이상 결국 맨유나 맨씨티지, 아스날 리버풀은 아닐거고, 또 그외에는 토튼햄 나가서 갈팀은 없죠 뉴캐슬도 애매하니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