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analyst.com/eu/2023/01/jurgen-klopp-1000-games/
Jürgen Klopp’s 1,000 Games: By the Numbers
돌아오는 첼시와의 경기가 위르겐 클롭의 감독 커리어 1,000번째 경기라고 합니다. 마인츠에서 감독으로 데뷔한게 2001년이니 20년을 훌쩍 넘겨서 1,000경기째를 맞게 되었군요.
이 중 리버풀에서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고 하는군요. 이제는 누구나 당당하게 리버풀에서의 경력이 클롭의 최정점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리버풀에 처음 부임할 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많은 기록과 큰 트로피들을 들어올릴 줄은 쉽게 예상하지 못했는데 말이죠.
클롭의 감독 커리어에서 가장 많은 출장을 한 선수는 호베르투 피르미누라고 하는군요. 선발 출전으로 한정하면 도르트문트 시절의 로만 바이덴펠러가 1위라고 합니다. 선발 기록은 조만간 지금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갱신할 것 같긴 하지만요.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모하메드 살라. 마누라 트리오가 모두 1, 2, 3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그 다음은 레반도프스키군요.
감독 맞대결의 호적수로는 역시나 펩 과르디올라가 뽑히게 될 것 같네요.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둔 감독도, 가장 많은 패배를 안긴 감독도 펩 과르디올라입니다.
여러 이유들이 있지만 이번 시즌 페이스가 상당히 좋지 않은데 과연 반등포인트를 잡고 챔스권에 도전할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