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1/18 05:54:56
Name 마누이리
Link #1 https://www.fmkorea.com/best/5408580066
Subject [스포츠] 토트넘 현지팬들 손흥민 평가..jpg



viewimage.php?id=3eb2d83fe0de37b06b&no=24b0d769e1d32ca73dea85fa1bd8233cdde052371d0918d242f4bf20c72ea863bb2c499d7a9ecc5400ac1d68b7badd28c56a3f54bac12aa4ceaca0928bc788a3d73a28b701e9af


한줄 요약 



손흥민 좋아한다. 하지만 이번시즌은 못하고 있는거 맞다. 폼이 돌아올거라고 믿는다.






출처: football is life채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1/18 07:19
수정 아이콘
epl 득점왕을 거저 하는게 아니니까요
동굴범
23/01/18 08:05
수정 아이콘
손흥민 개인의 폼이 떨어진 것도 있지만 팀이 손흥민과 안 맞는 느낌도 많이 듭니다.
어쨌든 리그 10골은 넘기리라 믿습니다.
23/01/18 08: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제 내리막이 아닐까 싶네요

박지성 설기현 박주영 기성용 이청용 이영표 등등
지금의 손흥민 나이 때에
주전에서 내려오거나, 유럽 중상위 클럽에서 나와서 2부or하부팀 소속이 되거나, 국내로 복귀하거나 했죠.
차범근 씨도 손흥민 나이 +1~2살까지 맹활약을 했고..이천수는 30즈음에 무소속 선수가 되기도..
트레비
23/01/18 08:48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지난시즌 득점왕이 이번시즌 바로 내리막이라구요? 그건 좀...
그냥 부상여파 + 팀전술 + 개인컨디션 문제인걸로 보여지는데 단 한시즌만에 그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더존비즈온
23/01/18 08:56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 그럴거다라는 건 아닌데, 잘하다가 한시즌만에 갑자기 폼이 나락으로 가는 선수들은 수도 없이 많았죠...
트레비
23/01/18 09:58
수정 아이콘
내년까지 못하면 내리막은 피할수없는... 원래 스프린트가 좋은선수들이 나이먹으면서 스프린트 횟수나 속도가 줄면서 슬럼프가 오는거같아요
23/01/19 08:39
수정 아이콘
좋은 예로 호날두가 있죠.
바로 전시즌 맨유의 에이스 역할을 했고, 프리미어리그 득점 3위를 했지만
이번시즌은 맨유벤치, 국대벤치, 방출, 갈팀없음, 사우디행..
윤니에스타
23/01/18 10:42
수정 아이콘
음. 인정하긴 싫지만 그래도 손흥민이 말씀하신 선수들보단 윗 티어이니 믿어보렵니다. 차범근 빼고요.
타란티노
23/01/18 08:53
수정 아이콘
확실히 폼이 떨어진건 맞지만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문제는 콘테의 토트넘이 도저히 살아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
여름보단가을
23/01/18 09:27
수정 아이콘
페리시치랑 공존 실험은 실패로 결론내려도 될 것 같고.. 감독이 페리시치 활용법을 바꾸던지, 둘중 하나가 팀을 떠나는게 모두에게 좋을 것 같네요
海納百川
23/01/18 09:42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페 + 손 < 지난 시즌 손 느낌인데 실제로는 어떤지
시린비
23/01/18 09:41
수정 아이콘
토트넘은 문제가 없는데 손흥민이 혼자 문제다 뭐 그런상황은 아닌거같아서..
시나브로
23/01/18 09:42
수정 아이콘
쏜, 콘테, 페리시치, 토트넘 다 하기 나름에 따라 희망 있고 이상적으로 잘해서 반등해서 뭐 우승하고 다음 시즌 리그나 챔스 우승하고 그러길 바랍니다.
23/01/18 09:48
수정 아이콘
손흥민 폼도 에이징 커브 얘기 나올 정도로 심각한건 맞아요. 근데 그거에 비해서도 결과가 더 안나오는 느낌이고 거기엔 지난 시즌 너무 결과가 좋았던거와 비교되는 것도 있고 바뀐 전술 얘기도 나올 수 있는거죠.
수메르인
23/01/18 09:59
수정 아이콘
에이징커브라기엔 신체적인 부분이 떨어진건 또 아니어서요. 손흥민은 예전부터 심리적인 부분에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한 경기 내에서조차 완전 못하다가도 어떻게 한골 넣는 순간 갑자기 다른 선수가 되는 일도 잦았죠.
Underwater
23/01/18 10:04
수정 아이콘
언제나 응원해주 진정한 팬들이네요
꼴데팬으로써 반성합니다
빼사스
23/01/18 10:16
수정 아이콘
페리시치랑 궁합이 참 안 맞는 거 같긴 해요.
윤니에스타
23/01/18 10:49
수정 아이콘
페리시치가 토트넘 이적 오피셜 떴을 때, 저는 가장 먼저 든 생각이 쟤 손흥민 자리에서 뛰어야 할 텐데? 였습니다. 페리시치는 전성기 커리어도 그렇고 당장 얼마 전 있었던 크로아티아 경기들도 그렇고 그냥 상대 수비 돌파하고 크로스 올리고 골 넣는 거 좋아하는 윙어입니다. 어떤 선수든 간에 아무리 다재다능해도 최적 포지션이란 게 있는 거고, 페리시치 자리는 지금 토트넘에서 자리가 아닙니다. 콘테가 인테르에서 그렇게 썼든 어쨌든 그건 인테르때 얘기일 뿐이죠. 손흥민 살리고 싶으면 페리시치 방출이 맞다고 봅니다.
23/01/18 10:16
수정 아이콘
손흥민 아웃도 아니고 격한반응은 아니네요
손웅정씨도 방송보면 아들의 내려감에 대한 준비는 하실거같더라고요.
블레싱
23/01/18 10:36
수정 아이콘
해외파들 30대 넘어가면 확실히 월드컵 한번 뛰면 기량 하락이 오는거 같아요...
윤니에스타
23/01/18 10:55
수정 아이콘
이제 서른 줄이라 에이징 커브 안 왔다면 거짓말이죠. 그러고 보면 축구 선수로 이름 날리는 게 보통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박지성, 손흥민처럼 잘 풀려서 10대 혹은 20대 초반에 유럽에서 활약해도 전성기가 이리 짧은데, K리그로 시작해서 군대까지 해결하고 유럽에 간다고 했을 때(조규성 같은..) 제대로 활약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황의조도 기대 많이 했는데 바로 기량 떨어지는 거 보면 진짜 안타깝습니다.
애기찌와
23/01/18 10:55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 손+케+클 조합이 참 좋았던거 같은데 이번 시즌은 영입한 선수들과도 뭔가 잘 안맞는거 같고 아쉽네요.
지난 시즌하고 너무 다르니 ㅠㅠ
윤니에스타
23/01/18 11:06
수정 아이콘
히샬리송, 페리시치 오고 뭔가 불협화음이...
개념은?
23/01/18 10:56
수정 아이콘
작년에 비해 폼이 떨어진것도 맞고, 부상등으로 불운한것도 맞습니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진짜 기회가 안오기도 합니다.
페리시치와 동선이 겹치면서 제일 큰 문제는 손흥민의 오프더볼 움직임이 너무 안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손흥민 선수가 오프더볼이 아주 좋은편은 아니었다는건 대부분의 분들이 잘 아시죠. 그런데 토트넘에 녹아나면서 그것도 많이 개선되었고 작년엔 득점왕을 할 정도로 뛰어나졌습니다. 그런데 올해 손흥민을 보면 토트넘 처음 입단했을때 움직임 같습니다. 손흥민이 뛰어갈 가리에 페리시치가 가 버리니까 손흥민이 자리를 전혀 못잡습니다. 공격할때 혼자 어정쩡하게 뒤에 있거나 포스트 능력이 좋은것도 아닌데 애초에 페널티라인 안쪽에 있거나 ... 그냥 누가 봐도 패스 주기 힘든자리, 공을 못잡는 자리에 가 있으니 패스도 잘 안가고 손흥민도 공을 받아도 뭘 해결하지 못합니다.
올해 이정도로까지 못하는건 콘테 잘못이 50% 이상이라는건 확실합니다. 둘이 공존이 안돼요.
디스커버리
23/01/18 12:22
수정 아이콘
진짜 풀경기보면 아시겠지만 오프더볼이 안좋아도 너무 안좋아졌더라구요
쿠키루키
23/01/18 11:05
수정 아이콘
최근에 안좋아 보이는 이유는 다른것보다 결정력이 떨어져서 그렇죠.
원래 경기력은 오락가락하더라도 득점력으로 묻었는데 득점력이 떨어지니 경기력 이야기가 나오는거죠.
23/01/18 11:20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손흥민 자체적으로도 문제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창 좋을때 그 혼자 60미터 질주해서 골 넣던 모습, 그때의 스프린트 속도가 안나오는거 같아요 제가 보기엔.

부상여파일수도 있고... 벤치든 뭐든 좀 쉬면서 몸을 가다듬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Anti-MAGE
23/01/18 11:24
수정 아이콘
현재 못하고 있는건 맞긴 한데.. 에이징커브라고 생각은 안합니다. 부상여파도 있고, 현재 콘테 전술과도 안맞는것도 분명 있다고 봅니다.
대단하다대단해
23/01/18 11:43
수정 아이콘
저는 페리시치는 사실 잘 모르겠고 케인이 전술상의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번 시즌보다 조금 더 전방에서 움직임을 가지는것도 큰거 같아요.
저는 토트넘은 케인 원맨팀급으로 보는 수준이라 케인이 조금 내려와서 수비끌어내리면서 공간패스를 하는게 손흥민의 주요 득점 그리고 토트넘의 유일한 강점이라고 보는데 그게 많이 줄어들고 손흥민 기량도 줄어들고 겹쳐진거라고 봅니다.
Anti-MAGE
23/01/18 11:48
수정 아이콘
페리시치 올려써서 크로스 후 케인이나 히샬리송 뚝배기 전술이죠.. 초반에는 이게 은근히 먹혀서 승점 잘쌓았는데.. 이제 읽혀서 저 전술이 먹히질 않죠... 콘테도 이걸 인지해서 다시 케인 내려쓰는 전술을 쓰는데... 확실히 손흥민이 저번시즌 폼이 아니어서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에바 그린
23/01/18 12:21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케인이 포트폴리오 만드는중이라고 생각합니다 크크크. 이직하려면 당연한거죠.
낭만서생
23/01/18 11:59
수정 아이콘
국대 은퇴부터 했으면 하네요. 이제는 나이도 있고 국대 병행하면서 성적내기 쉽지않을거 같습니다
에바 그린
23/01/18 12:17
수정 아이콘
현지에서 이런 팬도 있다는거지 부정적인 여론도 상당한 편이긴 하죠. 애초에 경기력이 안좋은데 마냥 믿고 기다려주자는 사람만 있는게 더 이상하고요.
뻐꾸기둘
23/01/18 12:22
수정 아이콘
콘테라는 디버프 달고 뛰는 것도 감안은 해야...

자기 축구를 할 수록 공격진을 죽여버리는 양반이거든요.
망디망디
23/01/18 12:40
수정 아이콘
월드컵이 있는 시즌이니 내년에 잘 준비하면 다시 올라갈 수 있겠죠
23/01/18 14:09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진짜 1시즌 통으로 무득점 하면 난리 나죠.
시나브로
23/01/18 14:38
수정 아이콘
아니 흐흐 아마우리?
SG워너비
23/01/18 15:59
수정 아이콘
그냥 콘테축구에 안맞는 옷인데 왜자꾸 콘테가 신뢰하고 경기 선발출전 시키는지 모르겠어요
덕분에 폼은 나락 찍어주셨구요
손흥민 대신 히샬리송 나와도 똑같이 죽는 것 보면 콘테가 문제가 맞아요
콘테 넌 빨리 꺼져라 제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797 [스포츠] 호날두 중동 데뷔전이자 ‘메호대전’, 20일 TVN SPORTS&티빙에서 생중계 [19] 강가딘9591 23/01/19 9591 0
73796 [스포츠] 전북현대, '대형 센터백' 정태욱 대구에 바이아웃 150만 달러 지불 영입 확정 [13] insane8351 23/01/19 8351 0
73795 [스포츠] [해축] 10년 간 5대 리그 프리킥 성공률 1위 [21] 손금불산입8408 23/01/19 8408 0
73790 [스포츠] [해축] xG 0.04짜리 프리킥.gfy [19] 손금불산입8964 23/01/19 8964 0
73788 [스포츠] '종신 LG' 오지환, 6년 124억 원 대형 연장계약…LG 구단 최초 [54] Pika4810706 23/01/19 10706 0
73783 [스포츠] 토트넘 장밋빛이었을 때, 16-17, 18-19 [17] 시나브로7582 23/01/18 7582 0
73781 [스포츠] NBA 아직도 저에게 최고의 정규시즌 경기로 남아있는..... [20] SKY929638 23/01/18 9638 0
73778 [스포츠] [축구] 한국 국대감독 첫 접선후보 등장... [10] 우주전쟁9927 23/01/18 9927 0
73776 [스포츠] 벤투 폴란드 대표팀 감독 취임 임박?! [13] 우주전쟁10909 23/01/18 10909 0
73775 [스포츠] 엠비드, 요키치 하이라이트 [26] 그10번5974 23/01/18 5974 0
73774 [스포츠] [테니스] 나달 호주오픈 2회전 탈락!!! [18] 우주전쟁8307 23/01/18 8307 0
73772 [스포츠]  안토니오 콘테는 손흥민의 부진한 폼에도 그를 지지했다 [9] 마누이리8873 23/01/18 8873 0
73767 [스포츠] 북미의 유명 프로레슬러, 제이 브리스코(38세) 교통사고로 급사. [7] 제트버스터6858 23/01/18 6858 0
73765 [스포츠] [해축] 트로피 엘클라시코 현황 [17] 손금불산입7992 23/01/18 7992 0
73764 [스포츠] [해축] "이제는 아스날 우승이 정배" [46] 손금불산입8023 23/01/18 8023 0
73762 [스포츠] 토트넘 현지팬들 손흥민 평가..jpg [38] 마누이리13461 23/01/18 13461 0
73756 [스포츠] [NFL] 4연뻥 [11] Riina7967 23/01/17 7967 0
73750 [스포츠] 99마일 변화구 [26] ZAKU10362 23/01/17 10362 0
73749 [스포츠] [테니스] 호주오픈에서 베레티니 이긴 머레이 [12] 시나브로5133 23/01/17 5133 0
73748 [스포츠] [해축] BBC MOTD의 북런던 더비 리뷰 (데이터) [12] 손금불산입6740 23/01/17 6740 0
73747 [스포츠] [NBA] 1984년 12월 30일생 르브론 하이라이트 [19] 그10번5952 23/01/17 5952 0
73746 [스포츠] 어차피 우승은 XXX이라던 팔씨름예능 오버더톱 4강 결승 결과.MP4 [18] insane10705 23/01/17 10705 0
73745 [스포츠] 연패의 레이커스를 구하러 0턴오버 듀오 릅신과 버럭신이 같이 간다.mp4 [19] insane8248 23/01/17 824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