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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2 20:34
고령의 여배우들 중에 김혜자 님의 연기를 가장 좋아 합니다. 연기력도 가장 눈에 띄고요. 오스카를 받으신 윤여정 님보다도 더요.
23/01/12 20:43
신비롭고 애잔하고...
전원일기 당시 전화기 붙잡고 돌아가신 어머니한테 독백하는 장면이 있는데 지금도 제 평생 잊혀지지 않는 최고의 드라마 장면입니다.
23/01/12 20:46
요새 유퀴즈는 마지막 게스트에 몰빵하더군요. 분량도 엄청나게 주고 크크.
현재 배우들이 믿고 나오는 토크쇼가 유퀴즈뿐이라 평소에 못보던 배우들도 많이 나와서 참 좋아요.
23/01/13 12:28
마지막 화만 최루탄이고 그 전까지는 그래도 나름 가슴 설레는 로맨스도 낄낄대며 웃을 수 있는 코메디도 있고 하니 볼만 합니다.
마지막 화 보고 나니 다시 돌려보기는 좀 힘들긴 하더라구요
23/01/13 00:11
저렇게 대단하신분이.. 자기 분야에서 정말 모두의 극찬 이상을 받는 분인데
'내가 하다가 안되서 막 울어버렸어' 라고 한다는건 정말 얼마나 본인에게 엄격하다는 얘길지... 그 봉준호가 "사람들이 환호할때는 인정하세요" 라고 말 할 정도라니 참.. 괜히 대배우가 되신게 아니구나 싶습니다..
23/01/13 13:18
본방인지도 모르고 봤는데 그대로 시간 순삭했었습니다. 뭔가 스펙터클한 이야기거리가 있는 것도 아닌데도 계속 봤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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