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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2 08:52
초반에 락다운 디펜더로 활약한 이동엽선수 아웃, 잘 나가던 시기에 이호연 선수 부상 아웃(지금은 복귀), 이원석 선수 발목 부상 아웃(지금은 복귀, 완벽한 컨디션은 아님) 거기에 4쿼터에 방점찍어주던 데릭슨 부상 아웃으로 모든 시즌의 플랜이 망가졌죠
23/01/12 08:54
사실 크블 스케줄이 유로 바스켓보다 더 빡빡한데, 저 훈련으로 선수들이 얼마나 버틸까 했는데 바로 부상악령이 터졌군요.
23/01/12 00:17
몇게임 봤는데 여기는 당분간 더 어렵겠더라고요. 김시래 계약 빠지는 시기에 맞춰서 제대로 체질개선 해야겠습니다. 사실 몇몇 선수 더 덜어내야하긴 합니다. 돈 안쓰는 팀이 나이들고 효율 안나오는 가드 둘에게만 샐캡 10억 이상 박아넣고 있으니까요.
김진영, 차민석, 이원석 3년 연속 로터리 픽 중 이원석 하나 말고는 크게 기대해볼만한 선수가 없다는게 크네요. 이원석도 요새 벽에 부딪힌 느낌이구요.
23/01/12 12:31
삼성은 몇년 더 고생해야할겁니다. 사실 감독 하나 오자마자 바로 바뀔 팀이었으면 진작 바뀌었겠죠. 저는 은감 방향성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뎁스, 퀄리티 둘다 그리 좋지 못한 삼성은 그나마 성적 뽑으려면 수비농구 하면서 용병 해줘 해야된다 봐요. 올해 삼성이 망가지기 시작한 원인인 줄부상은 감독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는거니까요.
그나저나 김시래 스타일상 에이징커브 오면 감당안되게 올 거 같았는데 그게 올해네요. 보장 5억이 사실이면 빠질때까진 계속 고생해야죠. 샐캡 비었을 때 미리미리 선수 데려오고 했으면 그래도 나았을텐데 샐캡은 텅텅 비워놓고 자팀FA만 잡는 식의 운영을 4-5년 했으니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을겁니다.
23/01/12 09:45
아무리 최승욱이 롤플레이어이고 엘지에서 자리가 없다지만 임동섭으로 바꾼거라면 조상현이 후배사랑 한거라고 봐야... 삼성은 김무성도 무상으로 받아왔던데 가드들만 계속 모아대는게 좀 쎄하다 싶다가도 지금 시점에서 5~10분짜리라도 포워드 구하는건 사실상 불가능이란거 보면 또 어쩔수 없나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김시래 5억이 보장이라는 얘기가 계속 돌던데 사실이라면 재앙이겠네요 이번 포워드들 무더기로 나오는 FA때 두명 정도 사야되지 싶은데 가능할런지;;
23/01/12 10:10
무서운건.... 극단적인 수비수들만 모으고있어서 60점 늪농구를 컨셉으로 잡으려나 싶기도 합니다...
이동엽 - 최승욱 - 신동혁 - 이원석 - 용병 극단적인 수비농구....
23/01/12 10:40
크크크 야구고 축구고 농구고 선수단 전체 체급이 떨어지면 수비 위주로 가는게 정답이긴 하니까요. 그런 면에선 노선 선정은 은희석이 잘했다고 보는데... 원래라면 샐캡이 비어서 FA로 인적구성 변경이 가능해야 하는 팀이어야 하는데 그게 안된다는게 문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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