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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0 16:50
크크크여긴 완전 개판이네요...
이제 새로 부임하는 감독은 바지감독이라는게 만천하에 들어나는건데 누가 가려고 하겠습니까?? 흥국 진짜 대단하네요. 선수들은 태업안하고 경기에 임하는것도 대단하고...
23/01/10 16:56
야인이었으면 어떤 상황이든 일단 프로 감독 자리는 받는게 맞는데 선명여고 감독 하고 있는 와중 인데다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라 고사했나 보네요.
일단은 김대경 코치로 갈텐데 이러다 진짜 농담처럼 말했던 강미선 세화여고 총감독 앉히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이 짓을 했던 팀이고...;;
23/01/10 20:51
돡갤에서 흥국생명 사태에대해 두산에 비유해서 글썼는데 이게 맞나요?(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oosanbears_new1&no=6043607&page=1)
박정원이 맨날 선발 라인업 짜서 감독한테 오더내림 이거 시킨 대로 안한다고 김태룡이 푼동 압박함 푼동 빡쳐서 못해! 하면서 사표 던지고 나감 구단에서 보도자료 내면서 그냥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다 어쩌고 함 감독대행으로 오재원 양의지랑 김재환이 빡쳐서 인터뷰 하면서 다 폭로함 오재원도 아이 못해! 하면서 때려침 구단은 부랴부랴 사과문 발표
23/01/10 21:17
처음엔 수습하는 소방수역할로 들어가려고 했었던것 같습니다.
상황을 지켜보니 잘못하면 자기가 덤탱이 쓰게 생겼으니 안하게 된거같아요.
23/01/11 05:20
사실 그런건 크게 상관없죠. 프로 감독자리 몇개나 돤다고.. 김기중도 하고 싶으니 며칠간 알아본 거고..
여론 보고 선수단 분위기 보니 도저히 각이 안나와 포기하는거지 친구자리라서 안하는 그런 순진한 건 아니죠.
23/01/11 09:23
그러니까 친구가 별 문제 없이 그냥 물러난거랑
친구가 억울하게 짤린거랑 다르죠 후자 상황인데 생판 남이고 친분 1도 없으면 들어가는 사람들 많아요.
23/01/11 13:04
박미희가 대단하긴 하네요
처세의 신인가... 회사의 꼭두각시는 아니었던거 같고 저런 회장을 잘 어르고 달래는 능력이 있었으니 8년을 할수 있었던 거겠죠 회장은 박미희 나가자마자 남자감독 들어오고 리미트 풀려서 칼춤추고 헛짓거리했나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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