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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0 09:42
예능적으로 정근우를 완전히 풀가동 시켰고, 그 와중에 적절하게 선수들 코칭을 한게 결과로도 나오고
웃음기가 빠지는 느낌이었는데 어제회차는 정근우와의 이야기만 풀어내도 충분히 빵빵터지게 했었죠. 이대호가 오히려 살짝 묻히는 느낌 문제는 적당한 긴장과 이제 승패에 눈돌아가는 그 갭을 얼마나 잘 컨트롤 할 수 있는가인데, 이게 프로팀도 아니고 돈을 엄청받고(?)하는거도 아닐거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어서 얼마나 느슨(?) 하게 하느냐가 이제 이후를 결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3/01/10 09:56
NC도 2차전에서 3군급을 투입하던데, 단장(?)인 PD가 적당히 컨트롤하지 않을까요?
현역 때처럼 투수들 어깨 갈아버린다든가, 심판한테 강력하게 항의하든가 하면, 순식간에 분위기 싸해지고 프로그램 폐지하라고 난리가 날텐데요.
23/01/10 10:51
3연투는 불가능하고 2연투조차 녹화가 2일 연속 한게 2~3번밖에 안되서 1주일 1경기 시스템인데 연투라고 해봤자 1주일 쉬고 60개 꼴이죠. 과거 김광현이나 송창식처럼 벌투라고 얻어 맞는데도 방치시키고 던지면 논란 나오긴 하겠네요.
23/01/10 10:31
민폐택의 안타가!...
신기하게도 저는 박용택 타석 볼 때마다 범타여서(엽 감독의 탄식과 함께) 최강야구에서 안타치는 건 예고편에서 첨 봤습니다 크크크 앞서 어떤 분이 말씀 하셨듯, 선수들은 본능적으로 선수 시절에 근접한 마인드로 접근은 할텐데, 몸값과 나이에 따른 체력적 부담(부상에의 걱정) 등을 어떻게 조절해 나갈지가 앞으로의 관건이네요. 베어스와의 연말 경기는 언제 하나요! 그게 제일 궁금한데 흐흐
23/01/10 13:28
여전히 코칭능력도 있으시고(큰 틀에서의 흐름은 이제 완전히 현대 야구와 맞지 않지만 개인 버릇 잡아내고 수정하는 데 최적화)
입담도 죽지 않으셨고, 선수들도 하하호호하던 분위기가 아니라 야구집단 특유의 코칭스태프 아래 군기잡힌 모습이 되니 집중도가 확 달라지네요. 앞으로 더 재미있게 볼 것 같습니다.
23/01/10 14:33
놀고 앉아있네 통역하는 정근우가 대박이었습니다. 크크크
투수 문제는 일주일에 1경기, 어쩌다가 2경기 하는거라 크게 무리는 없을겁니다. 심수창은 부상 때문에 완벽한 예능 멤버가 되어 버렸으니 제외하고 유희관, 오주원, 이대은이 주력에 송승준, 장원삼이 조금씩 도와주는 상황인데 이 정도면 큰 문제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오히려 타자들이 고생이 이만저만 아닐겁니다. 이미지와 다르게 겪어본 선수들은 하나같이 투수만 아껴주고 타자는 죽어난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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