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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5 00:59
저녁 먹고 멍때리다가 홀린듯이 1화를 다 보고나니 8시 58분이라 2화 생방을 보고 하루가 다 갔네요. 햄식이 아니 박진경 피디 팬이지만 적극적으로 볼 계획은 아니었었는데!!
용암으로 떨어진 친구들도 주목이 되었으면 하는 서사와 괜찮은 실력들을 보여줘서 여러가지 형태로 계속 생존해서 재밌는 모습 많이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사실 예전 서바이벌 작품때부터 무너님 본체분을 많은 스연게분들에 비해 좀더 냉랭하게 평가해오던 편인데, 오랜 세월의 활동, 그리고 무너로서의 모습을 보니 이 사람이 기회를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고 그에 맞춰가려 하는지 알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아이돌이다 싶습니다.
23/01/07 14:14
정말 별로 볼 생각이 없었는데, 1화를 클릭한 순간 너무 재미있어서 2화까지 다 보게 되었네요.
예전 아프리카나 다음팟을 보는 사람들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던 때에 마리텔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었지요. 이번에도 비슷한 경험을 했군요. 최근 한창 뜨고 있다는 버튜버에 무슨 매력이 있을까 싶던 차에 이 프로그램을 보고 '이래서 버튜버가 뜨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가면을 쓰고 노래하는 복면가왕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던 출연자들처럼, 자신의 아바타를 내세운 소녀리버스에서도 일반 서바이벌에서는 볼 수 없었을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아마도 계속 보게 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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