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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5 10:53
V리그 남자부 같은 경우 현재 뛰고 있는 외국인 선수 대부분이 이전에 V리그에서 뛰었던 경력이 있는 선수들이죠
(현대캐피탈 오레올(까메호), OK금융그룹 레오, 우리카드 아가메즈, 한국전력 타이스, KB 비예나) 원래 교체로 오는 외국인은 V리그 경험자가 많기도 하고, 새로 뽑는 선수들 기량이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서 여자부도 아는 얼굴들이 다시 오는 경우가 앞으로도 늘어날 것 같습니다. 물론 선수들도 나이를 먹어가며 기량이 줄어드니 일정 시간 동안 이 흐름이 지속되면 다시 물갈이 되겠지만요.
23/01/05 13:10
잘 됐으면 좋겠지만 이윤정 세터가 너무 느리게 올려주고 있어서 블로킹등 수비대비가 되버려서
용병교체한다고 해도 큰 차이는 없을 듯 합니다.
23/01/05 15:14
개인적으로는 단순하게 느린게 문제라기 보단 느린데 부정확해서 문제라고 봅니다.
도로공사 공격수들은 토스가 느리더라도 정확하게 타점과 각을 살릴 수 있게만 올려주면 알아서 처리할 정도의 능력은 있는 선수들이니까요. 느린데 부정확 하다는건 결국 볼 밑에 들어가는게 느리다는 거고, 제대로 토스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으니 정확하게 못 올리는거죠. 180 가까운 장신 세터라면 체격적인 문제가 있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겠지만 이윤정은 단신이라 그런 것도 아니니 결국 리셉션 된 공의 낙구 지점을 제대로 못 찾거나 풋워크가 안 좋다는건데 그 정도 신장의 세터에겐 치명적인 약점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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