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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4 19:20
한시간동안 라이브로 봤는데 저상황 자체가 되게 웃겼던.. 기자들 다 저 질문하고 싶었는데도 참고있었는데 마지막에 저 여기자분이 그 무언의 약속을 깨서 다같이 터진거죠.
23/01/04 19:22
별 말은 못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화 선수들이 저것에 발끈한다면 최하위권 팀이 뭐가 잘나서 그런 소리하느냐고 맞을것이고 우리는 뽑힐만한 선수들이 없다고 말해버리면 못하는 팀 선수들이 이젠 대놓고 인정해버리면 어쩌느냐고 까일것이기 때문에...관심 없는 선수들은 무시할것이고 관심 있는 선수들은 속으로 조용히 삼키겠죠.
23/01/04 22:06
다른 나라는 병역면제 따위 없어도 상당히 진지하게 참가하는 메이저리그 슈퍼스타들도 많은데, 병역면제 안 준다고 별 신경도 안쓰는 것이 당연시되는 분위기라면, 이제 아예 운동선수 병역면제 제도를 없애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때는 야구팬이었지만, 아시안게임서 고작 아마추어를 상대로 이겨놓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프로선수들 보고나선 야구 관심 끊었는데, 아직도 여전한가보군요.
23/01/04 19:37
문동주는 공은 빠르지만 아직 보여준 게 너무 없고
정은원 노시환은 작년 폼이면 아시안게임 승선도 어려울수도 있으니(정은원 수비, 노시환은 공수 양면에서 문제를 드러냄) 안뽑혀도 할말 없다고 봅니다.
23/01/04 21:05
와 하주석 11월에 음주운전하고 PGR에 글도 올라왔었네요??
여름에 퇴장 불만 물의 일으키고 2군 있다가 성숙한 사람이 되겠느니 그래서 그나마 믿어 보려 했는데 어휴.. 이젠 놀랍지도 않네요.
23/01/04 20:45
공식적인 자리에서 저런 반응 보이는 것도 좋은 일은 아니지만
저런 거 보고 가슴에 꽂히는 게 있긴 있는지 모르겠어요 응원하는 팬들만 불쌍하죠 저 팀은 어디부터 썩었는지 감도 안 옵니다
23/01/04 21:00
누가 와도 똑같이 꼴등 전력이기는 한데 그래도 어린 투수들 케어 잘해주는것은 잘한다고 생각해요
타자는 워싱턴 코치 있었을때는 좀 애들이 발전하나 했는데 1년하고 떠나니까 바로 원상복귀;;;
23/01/04 21:18
대팬으로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가정 놀이에 불과하지만 더 내려갈 곳도 없는 지금보다 훨씬 잘할 수 있는 잠재력 있다 보는데.. 다른 사람 비판이지만 사실 거친 행위, 음주운전처럼 근본 썩은 하 주장이 솔선수범하고 선수단 바로잡고 바로 세우고 좋은 영향력 뿜어냈으면 매우 좋았을 텐데요..
23/01/04 21:04
뭔가 한화이글스가 2-3년내에 우승할거 같은 묘한 복선의 시작 같은 느낌이 드네요.
류현진 복귀하고 묘하게 상황이 돌아갈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23/01/04 23:24
근데 유독 야구만 국대 뽑을때 병역혜택에 따른 배분 여부 얘기가 나오는것같아요. 다른 종목은 뭐 미필 배려해서 국대 우선해서 뽑아주고 이런거 상상도 못할 일인데....
23/01/05 08:55
근데 저걸 왜 저기다 질문을 하나요;;
한화 감독이나 프런트에게 가서 '한화는 국가대표에 한 명도 안 뽑혔는데 어떻게 생각 하냐?' 이런 질문을 했다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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