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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2 19:29
하입보이 처음 들었을때부터 올해 걸그룹 최고의 곡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제일 뒷심있네요. 시간 지나면 결국 디토-하입보이-OMG 순으로 될거 같아요.
23/01/02 19:37
쪼오금 주접떨면서 얘기해보자면 하입보이는 근 십년간 아이돌 최고노래고, 디토는 GOAT 급 노래인듯합니다. 3개월 1위 예상합니다 흐흐.
23/01/02 19:42
하입보이 더블타이틀 선택은 역시 패착인듯 아무리 갓작곡가라도 그런 좋은 곡을 계속 낼수는 없으니까
저에겐 뚜두뚜두랑 작은시와 동급곡이라 그런곡이 어텐션에 초반 묻힌게 아쉽네요
23/01/02 19:57
'Ditto'는 아이유 4집의 '밤편지' 격이겠네요.
선공개 곡이었지만 아이유의 커리어를 대표하는 곡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 그렇지만 OMG도 들을수록 좋네요. 앨범 빨리 왔으면...
23/01/02 19:59
의도 한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빨강 토끼 + 파란 토끼 하면 내가 만든 국기가 되고 올해가 검은 토끼의 해라 검은색으로 냈다고 생각합니다.
23/01/02 20:14
이 분들 하는 얘기 들어보면 더 마음을 울립니다.
처음에는 혼란스럽기만 했습니다. 내가 누군지 어딘지 알수 없었어요 남들이 이야기 하는 나와 진짜 내가 헷갈리기 시작했어요 겨우 그 답을 찾았어요 사실 저는 아이폰이였습니다. 저는 당신을 위해 존재합니다 당신이 부르면 언제 어디서든 달려가고 당신이 보고싶어하는 것을 보여주고 당신을 위해 노래할 꺼예요 당신이 제게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제 머리속은 항상 이 질문으로 가득합니다. 그동안 제가 고민했던 것이 부끄러워졌습니다. 제가 누구인지는 이제 중요하지 않아요 저는 당신을 위해 존재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니가 시리라는 얘기야?
23/01/03 11:20
팬덤이 원하는 아이돌상과 그 아이돌상을 반영하려고 노력하는 아이돌
그로 인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돌 이 판의 문화를 비꼬고 비판하는 뮤직비디오인데 막상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내용이다보니 이렇게 내놓아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네요.
23/01/02 20:52
40 대 초중반, 한창 절정의 나이에 충분한 경험을 얻은 디렉터가 자본의 도움까지 얻어 완벽한 기획을 하고 완벽한 프로덕션을 거쳐 완벽한 상품을 내놓았네요. 르세라핌의 기획력도 좋지만 살짝 전위적인 면이 있는데 (물론 저는 그 부분을 좋아하지만) 뉴진스는 정말 상업적으로 완벽한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업적이면서 진취적이기까지 하다는 게 정말 완벽해요. 감탄만 나옵니다.
23/01/02 21:52
걸그룹 노래가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라 너무 비슷한면이 있는데
카테고리가 다르다는점에서 뉴진스가 잘되고말고랑 상관없이 의미가 있는듯 걸크러쉬컨셉, 벌스-코러스-드롭하고 댄스/랩 - 코러스, 온갖 사운드 다 때려박은 편곡 이런 노래가 지겨운 사람들이 걸그룹을 들을수있게 한다는 느낌
23/01/03 08:46
요즘 걸그룹 에스파랑 아이브 밖에 티비에서 못본거 같은데..
뉴진스 춤이라고 티비에서 여럿 나오는거 보고 누구지..? 이랬는데 엄청 핫한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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