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1/02 08:08
뉴진스는 진짜 기획이 완벽한 팀인거 같아요. 250 이 한곡 써주는 정도가 아니라 메인 프로듀서로 갔다고 할 때부터 뭔가 심상치 않았는데 뽑는 곡마다 트렌디의 끝을 달리네요. 아쉬운거라면 확증은 없지만 이오공이 뉴진스에 집중해야 하는 것 때문인지 바나에서 이센스가 나갔다는 것 정도...
23/01/02 08:23
그냥 처음 등장할 때부터 풍기는 바이브가 너무 좋았어요. 비주얼부터 퍼포먼스, 데뷔 네 곡 구성까지...기획의 승리라는 말이 뭔지 알 것 같은.
뭘 할까 기대감을 들 게 하는 건 뉴진스가 빅뱅 이후로 처음인 것 같습니다.
23/01/02 09:05
여돌 전성시대에서 뉴진스는 10년을 보고만든 그룹이라는 느낌이 확 듭니다 아마 소녀시대 이후로 롱런 걸그룹을 처음 마주칠지도요
아이브 같은 경우는 인지도 극상의 원투펀치와 히트곡으로 최대한 시장을 먹자는 느낌이면 뉴진스의 경우는 호흡을 길게 가져가자는 기획력의 승리로 보입니다 프듀와 기업 규모의 차이일수도 있구요 BTS의 공백을 민희진 사단으로 메우는 방시혁 대표도 대단한 사람이네요
23/01/02 09:43
최근 아이돌곡들이 팬들말에 의하면 층층이 쌓아 올려진비트와 사운드(?)로 꽉찼다는데 제 귀에는 좀 시끄러웠죠.뉴진스는 귀가 편해요. 심심한 것 같은데 계속 끌리는 맛이 있어요.
23/01/02 10:15
기획도 기획인데 곡퀄이 미쳤어요. 250이라는 작곡가 외국 팀도 아니고 힙합 비트찍던 사람인거 같던데.. 어찌 믿고 곡을 맡겼는지 모르겠어요. 트와이스와 찰떡이었던 블아필이 생각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