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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1 08:57
사실 이것도 궁색한 변명인게 이 논리면 21년엔 박은빈줬어야죠.
물론 신사와 아가씨가 22년 주말 드라마들보다 흥한건 맞지만 연모는 넷플릭스 순위에도 얼마나 오래 있었고, 그 덕에 후반부에는 시청률도 꽤 잘 찍으며 광고를 훨씬 더 잘 팔았죠 크크 아마 드라마국에서도 저 설명하면서 자괴감 들었지 싶습니다 크크
23/01/01 09:16
아 법대로 사랑하라는 해외판권을 일본쪽이랑 동남아쪽을 따로 팔긴 했네요.
연모가 더 벌어들인 광고료 충분히 퉁치긴 했겠네요...그럼 그냥 최우수상을 단독으로 줘 버리고 말지 크크
23/01/01 01:30
대상 공동으로 주는것도 노 이해인데 양보하더라도
수상소감은 주상욱이 뒤에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크크 전현무 대놓고 주상욱먼저하라고 떠밀던데 뭐하자는건지
23/01/01 01:35
김남길이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진짜 줄 줄은 몰랐네요. 요번 연기가 좋긴 했는데 시청률이 좀 애매해서...
주상욱은 그냥 정배였고, 이승기는... 흠흠. 드라마를 안 봐서 잘 모르겠네요. 흐흐.
23/01/01 01:36
이승기 본인한테는 잘못이 없는데 연예대상도 그렇고 대상을 받을때마다 본의 아니게...
그나저나 수상소감 얘기할때 독기 오른게 보이더군요... 잘 마무리하길...
23/01/01 01:48
KBS는 주말드라마 말고는 기억나는게 없어서 주상욱. 이승기라고 해서 둘다 뭘 찍었는지 한번에 안 떠올랐네요
SBS는 천변 시청률이 별로였나요? 남궁민이 받나했는데 김남길이 받았군요. 시즌2 나오긴 할지..
23/01/01 02:55
SBS는 다른 방송사보다 시청률 1위에게 안 준 적 꽤 되죠.
당장 2년전 남궁민도 시청률만 보면 김사부 2로 30% 가까이 찍은 한석규 있었는데도 그냥 남궁민 줬고요. 천변이 SBS 시청률 1위긴 했는데, 드라마 마무리는 둘째 치고 제작사랑 작가랑 싸웠다는 기사도 나오고 영 모양새가 좋지 않았고, 내년에 남궁민이 MBC에서 드라마 찍는다고 해서 남궁민 못 받을 가능성도 꽤 높았다고 봅니다. 방송사들 시상식은 뭐 이런거 다 신경 써서 주니깐요. 당장 펀치때 안 왔다고 쌩 깐 김래원, 내년에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 해서 그런지 오늘도 안 왔는데 최우수상 준거 보면 뭐 크크 그런데 대신 받는게 이준기일 줄 알았는데 김남길은 아무래도 열혈사제2를 위한 로비 가산점이 어느 정도 들어간게 아닌가 싶네요 크크 KBS는 이승기 상 줄거면 최우수 정도로 주지 공동 대상은 덜덜...
23/01/01 12:06
이제 tvN이나 jTBC 드라마의 인기가 더 올라간 상황인데다가 각종 OTT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의 영향력도 워낙 올라가다보니... 방송3사 연기대상의 권위는 이제 끝을 모르고 떨어지고있는것 뿐이죠. 모르긴해도 아마 연기대상 시청률 자체도 점점 떨어질텐데 이제 진짜 지상파끼리라도 모여서 돌아가면서 하는거 고민해봐야될 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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