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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30 12:45
(수정됨) https://www.hankyung.com/entertainment/article/202212261134Y
참고로 4일전에 빅뱅 멤버 태양도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했습니다 물론 더블랙레이블은 yg산하 레이블로 테디가 설립하고 대표로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최근 테디 본인이 직접 프로듀스 할 예정이라며 자사 첫 신인 걸그룹의 마지막 멤버를 뽑는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공지를 띄운적도 있죠 참고로 차기 yg신인 걸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인 "베이비 몬스터"와는 다른 그룹입니다
22/12/30 13:08
기사 뜬 거 보니 강동원도 나갔더라구요.
거기에 빅뱅은 다 흩어지는 분위기고..(일단 태양은 더블랙레이블로 갔지만, 대성은 연예계에 대한 미련이 없는건지, 아예 활동 접고 간간히 유튜브 영상이나 올리는게 다인거 같고....지디랑 태양만 잡아놓으면 어떻게든 될 거 같긴 한데..)
22/12/30 13:17
yg라는 이름은 버리고 아에 다른 레이블로 택갈이? 할려나 보네요.
블핑은 yg라는 소속사에 박힌 나쁜 이미지랑 상관없을만큼 독자적인 이미지를 구축했으니까 상징적 존재로 유지할거 같고 나머지 신인 혹은 연예인들은 yg라는 이름이 별 도움이 안되고 있으니까 이름 바꾸는것도 나빠보이진 않은거 같네요.
22/12/30 13:29
심지어 가온,멜론 연간1위 찍은 곡도 있는데도 그런 상황이죠. 오죽하면 라스 나와서 얼굴 알리고 싶다라고 얘기한 맴버가 있을정도..(송윤형)
22/12/30 14:15
대중적으로 이름과 얼굴이 가장 널리 알려진건 바비(Bobby) 한명인듯하고, 개인적으로 나머지 멤버 몇몇의 이름은 들어봤지만 (김진환, 구준회 등) 얼굴이랑 매칭하기는 쉽지않네요...
22/12/30 13:30
두팀으로 냈어도 시너지효과가 나게끔 했더라면 차라리 나을지도 모르는데, 실상은 두 팬덤이 미칠듯이 머리끄댕이 잡고 싸우게 만들어버린..
22/12/30 13:50
데뷔 서바이벌이 흥하긴 했지만, 애초에 방식 자체가 잘못된게 아니었나 싶네요. 서바이벌은 원래 팬들의 몰입이 심하고 과열되기 마련인데 그걸 팀으로 묶어서 서로를 철천지 원수로 만들고 그걸 봉합도 못하게 되었으니. 어쨌든 아이콘도 1년 밀려 데뷔하긴 했지만 그 기간동안 라이벌팀이 '위너'라는 이름을 달고 활동하는걸 지켜봐야 했으니 그 원한이 얼마나 깊었을까요.
22/12/30 13:59
애초에 요근래 몇년간 블핑-악뮤로 버텼었죠. 위너도 군백기가 2년 있었고 내년부터 다시 또 군백기 시작이고, 빅뱅은 5년째 사실상 수입활동이 없었고.
22/12/30 13:54
윈, 믹스앤매치가 아이돌 서바중에 재일 재미있는 것 같아요.
숱한 사건들이 지나간 지금 봐도 이 프로그램들을 보면 얘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는 대단한 프로그램.. 리더가 데뷔 1년도 안돼서 마약에 손을 댄 걸 보면 마땅히 대가를 치루었다는 생각도 들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OtTySJ3CCfE 믹스앤매치에서 한 Let's get it started 같은 무대를 생각하면 아직 터뜨리지 못한 포텐이 있는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네
22/12/30 14:54
저도 윈 믹매 열심히 봐서 기분이 씁쓸하네요. 연간 1위곡을 배출한 남돌인데 이렇게 어중간하게 소속사랑 끝맺는게 참 아쉽네요. 16년에 한창 뜰 때 투어 돌리느라 손놓은 게 1차 문제였고, 아이콘 스스로도 리더 마약에 고꾸라지고 킹덤으로 다시 부활하려는 때에 바비 결혼 이슈... 여러모로 안타까운데 그래도 함께 나가는 거니까 새출발 잘했으면 싶네요.
22/12/30 14:52
가장 아끼던 자식 치고는 너무 말도 안되게 방치했었죠.
데뷔하자마자 반응 장난 아니었는데, 바로 일본 보내버리더니,감감무소식...팬덤 붕괴..(이때 받은 타격은 결국 영영 돌이킬 수 없었죠) 보통 팬덤이 한참 확장해야할 시기에 공백이 생겨버렸으니... 비아이랑,바비껀은 한참 나중에 벌어진 일이고.....
22/12/30 14:55
그거야 위너한테 한거보면 더 심하다고 생각해서 당시 서바이벌 이기고 여기도 공허해로 대박 쳤는데 방치해서 자기들이 직접 뛰어다녔다고 했으니. 악뮤도 부탁한건 다 안되고
그냥 양현석의 종특..
22/12/30 15:44
비아이가 노래도 만들고 프로듀서 역량,얼빠,리더십까지 갖춘 멤버인데, 비아이 빠지는 순간 구심점이 사라져버렸죠.
비아이가 2시간 만에 만든 사랑을 했다는 앞으로 급식 세대들한테 돌림노래로 영원히 기억될겁니다.
22/12/30 17:00
팬덤의 남돌이라는 클리셰에 맞지 않게 음원과 음판의 괴리가 역으로 심했던 그룹 yg출신 남돌답게 음원에서 선방했지만 음판은 많이 부족했고 연차차고 멤버들 간 불화등으로 음원파워도 떨어지니 이름값에 비해 알맹이가 얼마 안남은 그룹이됫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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