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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30 10:45
어디가 되었든 글레이저만 아니면 최악은 아니긴 한것 같긴한데 기름국돈이 너무 많이 들어오는 느낌이 드는건 저도 마찬가지 이긴 한데
글레이저가 만족할만할 돈을 줄곳이 기름국밖에 없지 않나하는 생각도듭니다.
22/12/30 11:06
리버풀은 어떻게 팔리려나요?
맨유는 팔리고 말이죠. 물론 요즘 보스턴 돈쓰는거 보면 보스턴팬들도 환장할 노릇이긴 하더군요.
22/12/30 11:42
지분이든 뭐든 어떤식으로든 매각을 진행 하려 들긴 할겁니다.. 존핸리 이양반 머니볼에 미친양반이라 축구팀 기준으로 슈퍼리그도 엎어진 마당에 리버풀이 축구팀으로 가치가 더 상승하기 힘들다고 이미 결론 내렸을거에요
22/12/30 10:51
부채도 갚고, 시설 증축도 하는 와중에 선수까지 사서 우승을 노린다?
기름국이 사줘야죠 글레이져가 아니라 크륀케, psg 급으로 적당히 계산기만 두드려도 절대 그렇게 돈 안 씁니다.
22/12/30 11:02
(수정됨) 기름국에 한표
애플이 최근 MLS에 거대한 중계권료를 안겨주기도 했고, 축구 마케팅에 좀 관심이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공식적으로는 부정했습니다만
22/12/30 11:12
(수정됨) [더 이상 맨유에 투자하고 싶지 않은 글레이저]라고 하기엔 니들 맨유에 빨대만 꽂지 않았었냐 ㅡ.ㅡ
제가 아스날 팬이지만 맨유의 하락세를 보고 있자니 참 .. 아.. 우리가 남 걱정 할 처지는 아니었 ..
22/12/30 13:11
(수정됨) 캐링턴 개축은 자체 벌이로도 되지 싶은데 OT증축 or 구장신축은 새 구단주가 투자해줘야 될 것 같아요.
OT(1909)가 정말 역대급 낡아빠진 구장이죠 =_= 거의 옆동네 안필드(1884)나 St.제임스파크(1892)와 자웅을 결하는 수준... OT 신축 들어가면 토트넘처럼 옆구장을 홈으로 쓸 가능성이 있는데 만약에 이티하드 스타디움을 빌리게 되면 잠깐동안 진짜 잉글랜드판 AC밀란vs인테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구요.
22/12/30 11:41
만약에 두바이가 인수하게 되면 스폰서가 에미리츠 항공이 딸려올 가능성이 높겠죠?
이렇게 되면 스폰과 구장이 에미리츠인 아스날은 어떻게 될런지..
22/12/30 13:25
재미로 따지면 애플이 가면 재밌을거같네요. 빨간 유니폼에 사과마크 박는것도 너무 잘 어울릴거같고
애플과 맨유의 팬덤이 합쳐진다? 생각만 해도 즐겁다 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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