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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5 08:08
과거와 달리 직접적으로 위협을 받는 국가도 거의 없고(과거의 이란, 중국, 아프간 등)
러시아랑 친한 나라는 남미, 아프리카의 몇개국을 제외하면 거의 아시아에 다 몰려있죠. 이란, 중국, 시리아, 북한 등등등.. 결국 중국, 중동국가들이랑 미리 말을 좀 맞춰본게 아닌지.. 아시아에서 힘좀 쓰는 일본, 한국같은 나라는 AFC에선 비교적 조용한 나라들이니..
22/12/25 09:47
훗날 우에파나 피파로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마냥 놀 수는 없겠죠.
친러시아 국가와 친선전 정도만 하다 보면 실전 감각도 잃을 테고. 아시아에서 받아 주고 대회 출전한다면 러시아 입장에서 나쁠 건 없지 않을까요? 근데 AFC도 피파 산하 단체 아닌가요? 피파에서 노하면 끝일 거 같은데
22/12/25 10:17
한국, 일본이야 서방이라 치고 반대, 그런데 중국은 겉으론 찬성이지만 본선 티켓 겨우 받을까 말까한 처지인데...강력한 티켓 스틸러를 과연 진짜 좋아 할지 모르겠네요
이게 본선행이 달린 거라, 이란도 그렇고 사우디도 그렇고...다들 겉으론 몰라도 내심 반길 것 같진 않네요. 축구에 관심없는 인도 정도 빼곤 다들 싫어할듯... 표 늘어 난다고 호주 넙죽 받았다 당한 것도 있고...쉽지 않을듯...
22/12/25 11:24
일단 전력 측면에서 출전권이 늘어났으니 톱시드 팀 하나 늘린다 생각하면 괜찮긴 합니다. 친선전 잡기도 편하고...
그런데 이거 정말 떨떠름하긴 하네요. 이런 경우가 있었나 싶습니다. 일본/호주 강력 반대. 한국 명분상 반대, 중국 인도 사우디 중립, 이란 북한 찬성... 대충 이럴거 같은데 북한은 이미 AFC 자체 제재 중이라 크크
22/12/25 11:46
친선전이나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같은 조가 되면 서울 - 모스크바 왔다갔다 해야되는데...
아챔의 경우 1부리그 팀이 서쪽에 있다보니 서아시아 쪽에 들어갈거 같습니다
22/12/25 16:16
이럴때 중국이 앞장서서 찬성해줘야 되는데 중국 입장에서도 달가운 손님이 아닌지라 크크
8장으로 늘어난다고 햇을때 UAE 카타르 이라크 요르단 같은 중동국가들이 대부분 애매한 상황에 처할텐데 러시아를 반길지 모르겠습니다 일본 호주는 일단 당연히 반대일것이고 한국도 굳이 따지자면 반대쪽에 표를 던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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