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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3 08:35
볼수록 느끼는건데 티비조선은 타켓을 중장년으로 특화하고 거기에 맞는 프로 만든게 신의 한수라고 봅니다
그리고 MBN은 같은 소재로 프로그램을 만들어도 뭔가 많이 부족하다고 해야하나... 여구예능도 먼저 랬는데 결국은 최강야구한테 밀려 아바타싱어는 200억을 들었다는데 퀄리티가 너무 실망스러워서 폭망... 노래 경연프로도 여러개했지만 다 망해.. 나는 자연인이다랑 동치미말고 성공한게 있냐 싶은정도
22/12/23 08:38
흠.. 불타는 트롯맨과 미스터트롯2 1화 다 봤는데 참가자 수준이나 프로그램 구성은 불트가 더 낫던데 확실히 선점효과라는게 크네요.
22/12/23 08:47
미스트롯2 첫방 시청률이 이번 미스터트롯2 첫방보다 높을겁니다.(찾아보니 평균 시청률 27%) 그 사이에 트롯 열풍이 좀 식긴 한 듯.
22/12/23 08:56
원조의 위엄은 보여줬는데 그래도 예전 만한 폭발력이 없는 건 그동안 트로트 컨텐츠를 진짜 엄청나게 쏟아냈기 때문에... 그저 그런 프로들도 많았지만 어쨌든 피로도에 영향은 줬을 거거든요. 그리고 미스터트롯1이 엄청나게 터지면서 팬층을 휩쓸어간 것도 영향이 크겠죠. 주시청층인데 팬이 되었으니까요.
22/12/23 09:06
아무리 미스터 트롯2라지만 예전만큼의 화제도나 인기는 쉽지않을겁니다.
일단 어르신들조차 트롯 피로도가 너무 심해요. 트롯뽕도 식은거 같고..
22/12/23 09:11
게다가 이미 선행주자들이 파이를 다 잡아먹고(임영웅 하나로 웬만한 아이돌 올킬하는 중인데.....) 지금부터 나오는 사람들은 나머지 가지고 투닥거릴 수밖에 없어서......
22/12/23 09:30
어제 영웅님(외 미트멤버)과 의리지킨다고 일부러 안보는 어머니들도 꽤 되더라고요. 프듀선례를 보면 남서바1기의 폭발력을 따라가기는 힘들던데 말이죠
22/12/23 09:38
잘하는 애가 그 송가인 흉내냈던 꼬마밖에 없다고...그리고 미스터 트롯 시즌 1 탑 7 인기 따라잡기 힘들거에요 제일 인기없는 김희재 넘기면 그나마 성공한듯.
22/12/23 10:24
시즌1은 29프로로 시작안했습니다. 잘못 알고 계시네요. 시즌1때는 1화가 15퍼센트 정도 나왔습니다. 확실히 시즌2가 시즌1에 비해서 스타트가 좋은건 사실입니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broadcast-media/2022/12/23/RSCX2JV22VAIRO7CTNW5XO5MXI/
22/12/23 10:33
임영웅은 신곡보니 그냥 발라드 가수던데요 크크
이럴거면 트로트는 뭐하러 하나 컨셉만 있는건가 싶다가도 임영웅만 이러는거 같기도 하고..
22/12/23 10:45
시즌 1 7명중에서 정통 트로트 하는 애들 이찬원,정동원 단 둘뿐.임영웅-발라더 영탁-알앤비 김호중-성악가 김희재-아이돌연습생 장민호-아이돌
22/12/23 12:35
포스터 보고 순간 깜짝 놀랐네요, 경례 같은 건줄(....)
프로그램 자체는 성공 할 느낌이지만 타 방송사들이 이전처럼 미스, 미스터트롯 낙수 효과 열심히 배부르게 빨아먹던 그 열풍은 안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끝까지 까봐야 알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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