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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9 18:44
기술적으로 무지 많은 연구를 하는 편이고 후배에게 지도도 열정적으로 한다고 알려져서 팬들 사이 평가는 최상위권일거 같은데
물론 현장에서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22/12/19 18:47
류지현 서용빈 이병규...
사랑받던 선수들이 감코로 욕먹는 것 보면 맘이 안좋았는데 10개 구단 팬들이 전반적으로 좋아하는 해설로 계속 남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본인은 그렇게 생각 안하겠지만...
22/12/19 18:51
류지현은 다시 감독하면 밑천이 금방 드러날 수도 있겠지만 이대로라면 재평가 여지만 남을 확률이 높지 않나 싶긴합니다. 근시일내에 LG가 우승 코앞까지 가지 못한다면 거의 무조건 아닌가 싶은..
22/12/19 18:55
류지현은 투수 갈갈하지 않는 감독이라서 본인이 현장 욕심이 있다면 얼마든지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게 무조건 1군은 아닐지라도)
22/12/19 18:58
저는 반대로 LG 색채가 너무 짙은데다가 최근에는 팀 내 지도자 및 프랜차이즈 내부 승격 사례가 워낙 많고 쉬워서 류지현의 재취업은 미지수이지 않을까 싶어요. 감독 다시 하는걸 보고 싶긴 합니다.
22/12/19 18:47
용택이형을 정말 좋아하지만 너무 생각이 많은 사람이라 리더보다는 참모 역할이 더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팀이 중요하지 않다는건 이승엽의 영향을 많이 받은것으로 보이네요
22/12/19 18:55
축구 같은 경우 피파나 대륙연맹 차원에서 라이센스 관리를 시작했기 때문에... 야구는 그런걸 관리할 기구가 없죠. 농구도 비슷할 겁니다.
22/12/19 19:31
LG 아니어도 된다 하다가 이종범 처럼 될 수도 있고, 야심만 가진 채 대외활동 위주로 하다 보면 양준혁 처럼 될 수도 있겠죠.
해설을 오래하면 또 장성호 같이 감독이나 지도자 꿈꾸지만 언제 될지 모르는 경우도 있어서 현장으로 돌아오기 쉽지 않을 겁니다. 최대한 빠른 시기에 제의 오는 코치직을 먼저 받아 들이고, 능력 인정 받아서 바로 주요 코치 보직 받거나 타 팀으로 뽑혀 가는 것이 가장 유리한 길이 아닐까 싶네요.
22/12/19 19:32
야구에 대해 너무 깊이 빠져드는 타입이라 타격코치는 잘할 것 같은데 감독으로 잘할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저런 부분 때문에 주장할 때도 본인도 고생, 팀도 고생했는데 마땅히 시킬 선수가 없어서 한번 더 한게 함정, 김현수 왔을 때 ‘이제 주장할 걱정 없다’하고 좋아했다는 소리도 있었을 정도인 양반이라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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