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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9 18:58
뮤비부터 노래까지 진짜 90년대 감성 죽이네요... 민희진의 자신감이 막 느껴집니다. 그리고 뮤비의 캠코더 소녀는 지우학과 작은아씨들로 유명한 박지후 배우라고 하네요 어쩐지 가려있어도 예쁘더라
22/12/19 19:04
멜론 top100 4위로 첫 진입 / 실시간차트 1위로 첫 진입 / 이용자수 51,366
지니 top200 3위로 첫 진입 대박터졌네요
22/12/19 19:12
요즘보면 걸크러시에 피로감 같은 게 느껴지는데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뉴진스, 아이브 같은 익숙하면서도 레트로한 감성이 대중에게 어필하는듯 하네요 이번 뉴진스 곡도 여기에 잘 부합하는 곡이지 않나 싶습니다
22/12/19 19:17
노래 참 좋네요.
이팀은 곡 잘 뽑아요. 하입보이랑 쿠키가 완전 취향이었는데 이건 더 맘에 드네요. 요새 걸그룹들도 듣는 거보다 보는 거에 더 무게를 두는 노래들이 많은데 뉴진스는 밸런스를 잘 맞추는 듯 합니다.
22/12/19 19:23
요즘 걸그룹은 소위 듣자마자 딱 꽂히는 경우가 별로 없었는데 아이브랑 뉴진스는 예외인거 같습니다.
그냥 듣자마자 좋아요. 레트로 같으면서도 뭔가 세련되고... 아 암튼 좋아요.
22/12/19 20:20
개인적인 느낌으로 얘네는 장르가 순정만화물이고, 지금 나이대에 너무 딱 맞는 느낌이라 몇 년 뒤에 어떤 노래를 할지 궁금하네요.
22/12/19 21:06
사실 이곡에 참여한 아티스트가 작곡엔 250, Ylva Dimberg 작사엔 검정치마, 우효에 뮤비 디렉터가 돌고래유괴단인거 보면 뉴진스 이름 지우고 보면 이소라가 컴백할때 붙을만한 라인업인데 퀄리티야 당연히 보장이 되죠 거기에 뉴진스라는 브랜드가 대중에게 뇌리 박혀있고
22/12/19 21:10
일본에서 뉴진스는 90년대 일본그룹이 떠오른다고 하는걸 납득하기 어려웠는데
확실히 이번 곡의 뮤비에서 전체적인 컨셉은 90년대 일본 느낌이 있는거 같네요
22/12/19 21:15
좋긴한데 역시 Hype Boy를 능가할 곡은 아닙니다. 하입보이를 두번째타이틀곡으로 낭비한건 너무 아쉽네요. 제기준 2020년대 최고 곡인데. 어텐션뒤에 나왔으면 1등 엄청 오래 했을거 같은데.
22/12/19 21:17
저도 개인적으로 하입보이가 진짜 인생곡 탑텐 안에 들 정도로 좋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출퇴근하며 운동하며 듣고 있네요
22/12/20 01:10
와 노래 진짜 좋고 뮤비도 좋네요. 다만, 뮤비는 처음 봤을때는 알포인트 같긴 했지만...거기다가 노루?는 마치 안정환 캐논 광고를 보는 것 같아서 좀 깨기도 했고.
하지만, 전체적으로 때깔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안무를 보니 무대도 좋을 것 같네요. 민희진은 시간이 느리게 가길 바랄 것 같습니다. 여태까지의 뉴진스 행보를 보면, 워낙에 스타일이 확고해서 나중에 스타일 변화가 가능할까?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딱 지금 나잇대의 뉴진스 멤버들만 가능한 스타일. 그걸 아끼지 않고 폭발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독보적이에요.
22/12/20 04:52
아아주 맘에 듭니다. 거대 자본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네요.
제가 좋아하는 중소돌들을 생각하면 가슴 한 켠이 아파지지만 주어진 돈을 잘 쓰는 것도 능력이죠.
22/12/20 07:23
가장 어린 그룹이지만 가장 레트로한 감성을 지녔네요. 서정적이고 감성적이지만 현대 팝적인 요소도 놓치지 않고...
정말 좋은 노래네요.
22/12/20 14:04
댓글에 떠도는 의미는 한 아이 혹은 팬이 좋아 하는 아이돌을 담았다고 하네요. 그런 그들과 같이 성장하고 어느세 어른이 되어 잊혀진...그런 내용이라네요. 노스텔지아를 상징화 한 내용이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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