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2/19 13:27
편향적으로 쓰려고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회사가 불공정계약을 했던거고....
비용 떠넘겨서 해쳐먹다가 걸려서 신뢰가 무너저버리니까 츄가 저렇게 반응한거네요 피카츄 배는 오늘도 무사합니다
22/12/19 13:28
서로 싸우는건 피카츄 배좀 더 만지겠습니다.
그나저나 수익(이라고 쓰지만 매출인) 7:3에 비용 5:5인거에서 엔터사가 얼마나 수익률이 좋은 사업인지 알게 됬습니다.
22/12/19 13:32
7:3으로 나눌거면 매출에서 비용제외한 수익을 그렇게 나누던지 해야지.
비용을 5:5로 나누면서 매출을 7:3으로 나누면 너무 불공정한게 아닌가 싶네요.
22/12/19 13:35
저는 츄에 우호적인 입장이지만 잘모르거나 판단 유보한 사람들에겐 기존 이미지에 흙탕물 한번은 튀길만한 내용아닌가 싶습니다.
카톡 내용 공개도 그런 식으로 목적성이 뚜렷해보이고요. 디스패치 기사내용도 중립적인 스탠스보다는 소속사에 기울어진 느낌이 강해요. 근데 저라면 정산 꼬라지 보고 칼이라도 들고 찾아갔을텐데 카톡에서 쌍욕 안날린게 참 대단하다 싶습니다.
22/12/19 13:37
물론 소속사 잘못이 더 크긴 한데, 이면에 깔린 사정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되어서, 츄라는 분도 솔직히 이 기사 보면 이미지 타격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논점 중 하나였던 폭언이 있었느냐 없었느냐 여부도 고려하면 위에 다른 회원분이 말씀하신대로 이미지 타격은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기사에 나온대로 어느 한쪽의 잘못만으로 몰아갈 사안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반 대중 입장에서도 그렇게 판단되지 않을까 생각되고요.
22/12/19 13:41
저 계약은 사기계약입니다.
소속사 잘못이 분명히 있긴 한데.. 정도로 퉁칠 내용이 아닌데요. 그래서 츄가 소송에서도 이긴겁니다. 계약 내용이나 이면에 깔린 사정이 있다고 하시는데.. 무슨 실드신지 수익도 7:3으로 나누면 비용도 7:3으로 나눠야 되는데 수익 7:3 / 비용 5:5 면 표 그려서 계산해보시면 말도 안되는 계약인거 아실텐데요.. 위에 폰지사기님 댓글 예시처럼 EX) 수익 30억, 비용 20억 / 회사 +11억, 츄 -1억 이렇게 되는데.. 노골적인 사기계약이죠. 오히려 수익 9:1 / 비용 9:1이 더 착한 계약일 수 있는 수준인데요. 저 계약을 실드치시는건 계약을 이해하시긴 한건가 싶네요.
22/12/19 13:50
1.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내용은 있는데, 본안에서 이겼다는 내용은 없어서, 본안 판단 자체가 이루어진 것인지 궁금합니다.
2. 결정/판결문에 사기계약이라는 내용이 나와있는지, 그걸 어디서 확인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그와 같은 계약 내용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는 사기계약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뒤에 계약을 이해하시긴 한건가 싶다는 부분도 사족이라고 생각되고요.
22/12/19 13:40
기사가 상당히 편향적이긴 하네요
저기서 정산 내용 서류 준적이 없어서 감정이 상했다는데 정산 서류는 막상 다루지 않고 d이사 이야기는 간단히 처리 b실장과의 대화만 길게
22/12/19 13:42
첫 계약은 블록베리가 사기친 수준이 맞고, 츄가 반감을 가지는 것도 당연하네요. 다만 소송 이후 새로운 계약이 체결된 상황에서도 츄는 블록베리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잃어버렸고 악감정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그걸 숨기려고 하지 않았다… 정도 되겠네요.
츄의 상황은 충분히 이해할만한 상황이고 회사가 잘못한게 명백한데, 츄의 대처도 세련되지는 못했다고 보입니다
22/12/19 13:43
5년동안 26억 매출에 비용이 14억,
그러니까 순수익 12억이 발생했는데, 회사는 11억 가져가고 츄는 7천만원 가져가는 계약이였습니다. 츄는 5년 동안 일한 걸로 7천 받은겁니다. 순수익이 12억 인데요. 욕 안하는게 인격자 처럼 보이는데요.
22/12/19 13:59
다시 세밀히 드려다 보니,,,,
7천이 맞군요. 저는 금액의 숫자앞의 쉼표만보고 당연히 백단위구나~라고 생각했네요.... 죄송합니다.
22/12/19 13:48
이게 회사의 최종 입장이라면 사실상 지지 수준의 내용인데, 츄가 까게 하느니 자기네들이 까서 언플이라도 할 셈이군요
블록베리에 대한 신뢰가 이미 깨진 상황에서 수익은 어떻게 믿나요. 먼저 통수친 게 누구인지 알면서 언플하는 거 보니 참 재밌네요 걍 카톡 내용으로 장난질 해보겠다는 의사가 너무 역력해서... 대중도 이거엔 안 넘어갈듯
22/12/19 13:48
뭐 누가 썼는지도 빤해 보이고...(카톡 내용을 누가 공개했을까....)
그냥 사기친걸 꼼수내 뭐내 하면서 스리슬쩍 넘길려고 하고 저기서 쌍욕 안했으면 뭐 인격자죠뭐
22/12/19 13:50
회사가 잘못하긴 했는데 츄도 ...
이거 하나 보고 소속사와 디패가 낸 기사 같네요 다 잘하다가 하나 못하면 그거 가지고 나쁜놈 만드는 그럼 세상이니 먹힐 수 있다는게 무서운거고 10대 맞다가 한대 방어격으로 같이 때리면 쌍방이고 그렇죠 뭐 크크크
22/12/19 15:06
유게에서 장판파 시전하는 분들 보면 대체로 언짢아지는데 이 분은 안쓰럽다는 생각만 들어서...
특히 여성 관련한 글에는 극성 페미의 반대쪽에 이런 분들이 있구나 싶을 정도입니다.
22/12/19 14:55
연예인이 아니라 사람이라면 자기에게 호의적인 사람에게 잘해주고 악의적인 사람에게 화내는게 당연한거 아님? 꾸며낸 성격이 아니라 사람이라면 당연한건대?
22/12/19 13:53
회사: 여러분 이것보세요! 저희가 사기를 친건 맞는데 사기 좀 쳤다고 츄가 말을 이렇게 싸가지 없이 해요! 여러분이 알던 츄가 아니에요!
라는 의도로 쓰여진 기사인 게 문장 하나하나에서 티가 나서 거북하네요
22/12/19 13:53
[블록베리의 정산자료에 따르면, '이달소'는 2016~2022년 10월까지 182억 원을 벌었고, 169억 원(직접비용 포함)을 썼다. 매출 182억 원에, 비용 169억 원이다.
그들의 이상한 정산법으로 계산하면, '이달소' 몫(30%)은 54억 원. 여기서 비용(50%) 84억 원을 제하면 -30억. 이를 12명으로 나누면, 1인당 2억 원 정도의 빚이 남아 있다] 츄는 그나마 수익이라도 나서 개겨볼수라도 있지... 다른 멤버들은 뭐;;; 회사에 거의 노예 수준으로 굴려지고 있는데 이걸 블록베리 편들어주는 디스패치라... 음 대단하군요
22/12/19 13:54
엥 근데 진짜 계산법 어이없네요. 13억에 대한 수익을 7:3으로 나눴으면 멤버들 가져가는 게 그래도 있는데 저렇게 계산하면 도대체 아니 음???
22/12/19 13:54
매출100억에 비용70억들어서 30억 순이익을 거두면..
회사가 35억 가져가고, 멤버는 5억 빚지게 만드는 계약이네요. (회사 매출 70억/비용-35억 , 멤버 매출30억/비용-35억) 이러니 이달소멤버들이 활동을 나름 열심해했음에도 빚쟁이들이...
22/12/19 13:55
츄는 2016-17년 중반까지 다른회사 연습생으로 트레이닝을 받다
이적해 블럭베리에 입사하고 한두달만에 바로 데뷔한거라 교육비 같은 데뷔 이전 회사투자금이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회사가 중간에서 떼먹는 저 비용은 솔직히 날강두 짓이죠.
22/12/19 13:55
디패는 예전에 카톡 내용 주작한 전적이 있지 않나요?
아무리 그래도 만만한 실장만 쥐 잡듯이 잡고 이사한테는 모욕당하는 와중에도 공손 하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지켜봐야죠.
22/12/19 13:57
클라라 폴라리스때도 폴라리스 편들고 주작하다가 걸린 등 전적 많긴 하죠
아예 없는 내용을 만든건 아닌데 의도적으로 재편집헤서 오해하게 만드는 스타일
22/12/19 13:56
이야 처음 계약 진짜 악날하네요.
수익은 7:3이면 비용도 7:3으로 처리해야지 수익 7:3에 비용 5:5.... 뭔 소리인가 했더니 100억 매출에 90억 비용이면 가수가 15억 적자인 계약이네요... 이달의 소녀 할 때 뭔 신인그룹이 유명하지도 않은 기획사에서 저렇게 돈써대나 싶었더니 계약 자체를 저렇게 해서 매출만 많이 나오면 회사에 유리한 구조였군요.
22/12/19 14:00
몇몇분들은 츄가 그냥 호구처럼 징징됐어야 하나보네요. 이 기사는 그런의미에서 성공했네요
저는 쌍욕 안한것만으로도 츄의 인성이보이는거 같은데 말이죠
22/12/19 14:03
아이돌 컴백 전에 스포니 뭐니 해서 잠깐잠깐 노래나 안무 보여주는거 흔하게 있는 일이죠. 스포요정이니 하는 말도 있고..
근데 그걸 뭘 심각한 문제마냥 츄 어머님께 이야기 한걸 보고 츄가 어이없어 화낸게 첫번째 기사 사진이구요. '실장님 저 츄인데요 이게 다들 이래이래 하고 하는건데 어머니께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너무 슬프다요 ㅠ.ㅠ' 뭐 계속 이렇게라도 했어야 하는걸까요...
22/12/19 14:11
이 계약이 소속사 입장에서 마법의 계약인게...
매출 50억/ 비용 60억으로 10억 적자를 봐도 매출은 소속사35억/ 멤버 15억 비용 소속사 30억/ 멤버 30억 이 되어 소속사는 5억 흑자보는 마법의 계약입니다.
22/12/19 14:24
그냥 기사만 읽어봐도 역대급 수준의 자폭이라는 게 느껴지는데(이거 츄 쪽이 깠으면 블록베리는 진짜...)
왜 깐 걸까요? 이게 먹힐거라고 생각했나?
22/12/19 14:39
다시봐도 댓글 웃기네요 크크크
아니 그럼 안그래도 빡쳐 죽겠는데 카톡도 방송이나 팬만나는거처럼 안녕하세요 실장님~~츄에용~~ 정산이 제대로 안됐더라구용~~ 괜찮아요 저는 인간비타민 츄니까요! 이렇게 해야보내야 되나요 쌍욕 안박은게 보살이죠
22/12/19 14:43
저렇게 배분하면 이익률이 40퍼 안되는 매출은 전부 멤버한테 빚으로 들어갑니다 벌면 벌수록 빚이 생기는 기적..
엔터 매출에서 이익률 40넘는건 별로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비용도 투명하게 근거 남겨가며 했을리가 없어서 적당히 만들어 붙이고 아주 쪽쪽 착취했을 겁니다
22/12/19 14:45
댓글들 보니까 소속사가 원하는대로 굴러가네요 맨날 뭐 피카츄 배만진다 어쩐다 하시더니 이미지가 어쩌구 저쩌구 크크 사기계약 당해서 마이너스 정산만 게속되는데 이성적으로 잘도 억누르겠네요
22/12/19 14:50
"오, 츄 한 성깔하네, 여러분들 여기 와서 한 성깔하는 아이돌 보세요~" 라고 열심히 써놓은 기사네요. 저 정도면 쌍욕 안 박은 츄에게 리스팩트합니다.
22/12/19 14:57
솔직히 일반 회사 로열티 정산을 따른다면 총 매출인 25.9억에 비용 14.1억을 빼고 남은 11.8억을 7:3으로 나눠서 8.2억은 회사, 3.5억은 츄가 가져갔으면 나름 회사 입장도 그럴 만하다고 생각했을지 모르겠네요. 도대체 비용은 따로 5:5로 하고 수익은 7:3이라는 게...
22/12/19 14:55
매출에서 비용을 뺀게 수익이지...
무슨 매출을 수익이랍시고 먼저 7:3으로 나누고 거기서 비용을 5:5로 분담하는건지... 연애인 준비하는 애들이 대부분 10대부터 준비하니까 빙다리핫바지로 보면서 저런 불공정계약으로 묶어버리는거죠...
22/12/19 14:59
츄 카톡내용이 맞다한들, 회사직원들 카톡은 저거 아닐꺼라봄.
애초에 기사화시킬생각이라 착하게 보낸척했겠죠. 평소에도 저렇게 아이돌들 비즈니스처럼 대했을리가
22/12/19 15:04
어쨌든 계약서 쓰는데 상호 합의가 있었고 어느 한쪽이 내용을 숨긴 것이 아니더라도 계약 내용 자체에 문제가 있으니 사기계약이다라고 하면 뭐 맞긴 한데
이 건과 별개로 '데뷔 못하든가 반응 안 좋든가 해서 망해서 수익은 하나도 안 나고 비용만 발생해도 절대 너네한테 비용처리 안하고 그냥 우리만 손해 다 보고 끝낼게 대신 너네는 성공하면 철저히 표준계약서대로 돈방석이야'라는 내용은 회사 입장에서는 불공정계약이 아닌가?라는 생각은 언뜻 드네요
22/12/19 17:04
그건 일반 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열심히 일 했는데 회사 실적이 안 좋다고 월급을 안 주면 안 되죠. 그리고 그런 리스크 때문에 회사가 가져가는 수익 배분이 더 큰거고, 잘 되면 회사는 더 크게 먹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인거죠.
22/12/19 15:05
이상한 댓글 다는거 나이랑 상관없는데 뭔 사이트 나이타령인지.. 그냥 그런 댓글 다는사람들 평소에도 게시판상관없이 그런 위주의 댓글만 달던 사람들이에요
22/12/19 16:33
크크크 이게 소속사, 디스패치가 원하는거죠.
츄 이미지에 흠집내기. 츄 입장에서는 쌍욕에 패드립을 박아야 정상일 것 같은데, 너무 착하게 말한게 아닌가 싶네요~
22/12/19 15:17
그냥 회사가 까라면 까고 희생하라면 하고 억울한 게 있으면 가슴에 묻고 그렇게 사신 분들 인생이 헛된 건 아니지만 남에게 권장할 만한 건 더더욱 아니예요
아니 뭐 돈떼먹히고 극대노하면 평소랑 다른 반응 나오는 게 그렇게 이상합니까
22/12/19 15:22
연예계쪽 계약은 전혀 몰라서.. 그냥 기사 내용 토대로 공정하게(?) 수익 7:3, 비용도 7:3으로 계산 해보면
수익 183억은 회사 128.1억, 이달소 54.9억 분배, 비용 169억은 회사 118.3억, 이달소 50.7억 부담으로 회사는 9.8억 이익, 이달소는 4.2억(12인 기준 1인당 3500만원) 이네요. 이게 2016~2022년, 약 6년간의 수익이니 회사는 그렇다 치더라도 이달소는 정당하게 계약해도 망했긴 망했군요. 6년간 3500만원이니 연봉이 600만원 수준... 물론 최초 계약대로 수익은 7:3 비용은 5:5면 이달소 1인당 대충 2.5억 정도의 빚이 생겨있을 겁니다. 이건 당연히 문제. 기사 보니깐 이 회사는 이달소 전체 정산이 아니라 개개인별 정산시스템인거 같은데, 그나마 가장 많은 매출을 발생시켰을 츄를 제외하고 생각해보면 더더욱... 츄를 제외한 전체 수익이 157억 가량, 츄를 제외한 전체 비용이 154억 가량으로 전체 수익이 2억 2천에 불과하네요. 그걸 7:3으로 나눠봤자, 회사가 1.5억, 이달소는 6600만원이니.. 회사는 그냥 망한거고, 소녀들은 연봉 600만원에서 연봉 100만원으로 급감하는군요. 그리고 츄가 소송을 통해서 별건계약을 작성했다고 하는데, 그게 소급적용 되는걸까요? 만약에 소급 적용되어서 2016년부터 모든 수익, 비용이 3:7, 5:5로 분배하게 된다면, 전체 수익 25.9억은 회사 7.7억, 츄 18.1억 분배, 비용 14.1억은 회사 7억, 츄 7억 부담으로 회사는 7천만원 벌었고, 츄는 11억 정도를 벌게 되네요. 불공정 계약에 대한 패널티인지, 이 별건 계약이라는건 그냥 계약해지 하라는 말 아닌가요? 대충 계산해봐도 츄가 연 100억씩 순수익을 올리는 슈퍼스타가 되도 회사는 바쁘긴 오지게 바쁜데 정작 돈은 얼마 벌지도 못하겠는데요. 누가 잘했고 못했고는 여러분들이 말씀해주셨고, 모든 문제는 망했다는데 있는거 같네요. 계산기를 어떻게 두들겨도 그냥 망한거 같아요..
22/12/19 15:32
저게 진짜 제대로 된 비용 정산인가? 부터가 문제일겁니다. 애초에 계약구조가 비용이 많을수록 회사가 유리한 구조라서 제대로 비용산정을 안했을 가능성이 너무 높아요.
근데 6년 매출이 180억원 쯤이면 비용이 어떻게 돼도 망한게 맞네요…
22/12/19 15:54
5:5 라니까 만만하게 보시는 분들 많은 것 같은데… 직접 계산해보시면 비용 5:5가 얼마나 악랄한 건지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회사가 별의 별 금액을 다 비용처리 해버리면 그거 다 뒤집어 쓰게 되는 건데, 형식적인 외부감사만 맡기고 그 내역을 츄에게 공개도 안해준다?
22/12/19 15:59
계약 내용이 말이 안 된다고 보는데요.
소속사가 100을 투자해서 90만큼 매출을 올리는데 일에 투자한다면 소속사 몫의 매출은 63, 츄쪽은 27 소속사 몫의 비용은 50, 츄쪽도 50 소속사는 전체적으로 10 손해보는 일을 하고도 +13이고 츄가 -23이네요. 게다가 대부분 소속사가 뭘 할지 결정할텐데 소속사는 츄와 윈윈이 되는 일을 할 필요가 없고 적당히 손해보면서 츄쪽으로 손해만 누적시키면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계약이네요.
22/12/19 22:59
장기 매매라던가 일반적인 상식선을 벗어난 계약은 법원에서도 효력을 인정하지 않지요.
사기까지라곤 할 수 없겠지만 계약 당시 세세한 내용을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거나 대충 때운 녹취라던가 증거가 있으면 사기가 성립할 수도 있습니다.
22/12/19 16:24
디스패치 특기죠
언니 저 맘에 안들죠 때도 이태임쪽에서 녹취영상 안풀었으면 진짜로 그대로 매장당할번했고 티아라왕따논란도 일방적으로 쓰여진 기사에 화영쪽이 무대응하니까 그게 팩트인냥 퍼지고있기도하고
22/12/19 18:42
티아라가 소연보람 탈퇴하고 4인으로 컴백하기 전에 티아라갤러리에 익명으로 누가 폭로글이라면서 화영에 대한 썰이 올라왔고 바로 기다렸다는 듯 다음날 디스패치가 갑자기 그 당시 스태프라면서 일방적인 주장을 저런식으로 그래픽화해서 뿌렸었죠
스태프들 증언은 사건당시 익명도 아니고 인스타와 트위터로 주변스태프들이 화영 불성실하지않았다고 나섰던것과 완전히 상반되는 진술이였구요 뭐 다른건 진실공방이라치고 애초에 사건이 벌어진게 티아라5인이 트위터에 우리 따돌림중이라고 스스로 티낸게 원인인데 그걸 왜 화영탓하는지부터가 의문이에요 화영은 사건당시부터 왕따는 아니였다고 말해오고있는데
22/12/19 16:41
그냥 소속사가 다크 히어로인거 아닌가요?
불공정 계약 드러내줘, 츄 인성 보살인거 밝혀줘. 츄.. 참 힘들게 살았구나 싶네요. 한편으론, 츄가 이정도인데 다른 멤버들은. 크흡.
22/12/19 16:52
매출 7대3에 비용 5대5면 왠만한 상황에서 마이너스 아닌가요?
비용처리가 매출의 60% 이상이 되는순간 무조건 츄는 손해네요. 그리고 위의 계산상황도 정산처리 끝난후 부터의 매출내용이죠. 아이돌의 경우 초반 매몰비용이 어마무시하니깐 마진 60% 넘긴다는건 진짜 왠만큼 빵터지는거 아니면 그냥 빚지면서 일하는거네요.
22/12/19 17:10
새삼 이렇게 보니 츄는 둘째치고 나머지 멤버들이 회사에 언해피 띄우는 것이 충분히 이해가 되버리네요. 와 츄는 저렇게 일하고도 정산 저만큼 받는거면 우리는 그냥 노예 상태겠네? 라고 깨달았을 테니
22/12/19 17:17
어차피 츄랑은 끝났고, 갈길 가더라도 훼방놓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글이네요
피지알에도 어떤분들이 이런논법 쓰던데 A. B가 있고 B를 까고싶음 근데 A에 더 큰 잘못있음 일단 A도 잘못이 있다~그건 잘못이다 (나는 둘다 깐다. 난공정해. 그리고 미리 내가 선제공격으로 까두니까 이거 걸고넘어지지마) 그런데!! B의 잘!!!못!!!!을 보아라~~~~ (실제목적) 이거 정말 또라이같은 화법인데, 은근히 많은분들이 이거에 걸리더라구요 가끔 느끼는건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공정하다는거에 너무 큰의미를 부여해요 본인도 그래야한다고 믿는것은 물론이고 누군가가 나 공정해 하고 코스프레 포지션매이킹 (양쪽까기 하는척) 하면 그걸 되게 믿는달까. 의미부여를 해요 그런 사회분위기덕분에 이런 식의 전략은 늘 성공합니다 바보에겐 효과가 있으니까요 이번 사태에서는 그나마 바보의 목소리가 전체를 덮는것 같진 않아서 다행스럽습니다 하지만 블록배리처럼 이정도 수준이 되어야 안걸려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니깐 한편으론 또 참 암담합니다
22/12/19 17:28
근데 츄는 개인활동이 더 수익이 많이 나는 상황이고. 다른 멤버들은 따로 나와도 연예활동 하긴 힘들테니.. 그냥 이달소에 묶인건가요? 단체 소송한다고 이야기는 들은거 같은데...
22/12/19 18:37
우리가 사람 마음까지 꿰뚫어볼 수는 없고 뭔가 심판할 위치에 있는 사람도 아니니 그냥 개인 의견일 뿐입니다만
적어도 이 기사가 츄에 대한 이미지를 극적으로 바꿀만한 정보를 담고있지는 않고 충분히 예상된 내용 같음. 평소 태도나 평판을 생각해봐도 그렇고 내용도 잘보면 사실상 갑질(?)을 강제로 유도해낸게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 물론 업무상 중간에 끼어서 스트레스 받은 사람도 있겠지만 그것도 개인의 선택(?)이 아닐까...
22/12/19 21:02
언플은 성공하겠네요. 박수홍조차도 한 때 욕 엄청 먹었으니 이런 식의 언플은 해서 손해는 안 보는 것 같습니다. 근데 계약 내용은 정말 말이 안 되는 수준이네요. 90년대는 그냥 돈 벌고도 안 주는 조폭이나 다름 없는 스타일이었고 악명 높은 광수도 그쪽에 가깝지 이런 스타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이거는 공정한 척 하면서 그 수준인 느낌입니다. 매출에서 순이익이 생기면 나누는 방식도 경우에 따라 공정하다고만은 볼 수 없는데 비용을 2중으로 제하면 답 없죠. 전자는 그나마 순이익을 엄청나게 크게 만들면 9:1 계약이라도 수익은 확실히 늘어나기라도 하지 후자는 아무리 해봐야 답이 안 나오죠. 방탄 사이즈에서도 답이 안 나올 것 같습니다.
22/12/19 23:38
5년동안 저 계약 상황에서 일해왔다는 걸 깨닫게 된 그 순간 다 죽여버리고 싶었을텐데
굉장히 평화적으로 대처한거 아닌가요? 여러분이 5년간 한 회사에서 개빡세게 일해왔는데, 알고보니 회사가 손해볼 비용을 내 마이너스 통장에서 메우고 있었고, 심지어 메우는 수준을 벗어나 지들 수익으로 가져가고 있었다고 생각해보세요... 5년간 2억을요 상상만해도 개빡치는데 이거;;
22/12/21 11:17
https://www.dogdrip.net/451962690
이거라도 보면 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gwKIeOdVCkA 이건 전반적인 설명인데 이해가 확 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