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kakao.com/channel/3367793/cliplink/434364348 (한국 중계)
(해외 영어중계)
(해외 불어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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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는 2연패 직후 소속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전해온 영상 인터뷰에서 "예선 때 터치 부분에서 실수가 나와서 두 번째, 세 번째 손가락이 꺾이게 돼서 붓고 통증이 심했다"고 털어놨다. "제가 너무 아파하니까 코치님들도 힘들 것같다면서 출전을 만류하셨다. 경기 2시간 전까지도 포기할까 고민했는데 '예선 8위' 턱걸이로 결선에 올라가게 된 것이 기회라는 생각에, '참고 한번 뛰어보자'고 나선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만족스러운 레이스였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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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선수가 예선 경기를 치루다 손가락 부상을 당해 코치들이 경기출전을 만류했지만
기왕 턱걸이로 올라왔으니 참고 뛰었다고 하네요
손가락 부상을 당했으면 헤엄칠때마다 손가락에 전해지는 고통도 따르고 강하게 밀어주기도 힘들었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기록도 작성하고 정신력도 대단하네요 정말
다른 소식들을 검색해보니 하루전엔 남자계영 (200 X 4) 단체전 결승에도 출전해
첫번째 영자로 나서 전체 1위로 다음주자에게 승계해 줬던데.. 덕분에 한국팀은 간발에 차이(0.04초)로 4위(3위할뻔)
단체전에서도 아시아 신기록을 작성했더군요. 함께 출전한 일본남자대표팀과는 3초 이상 차이
최종순위는 미국-호주-이탈리아-한국-일본-스페인-캐나다-불가리아 순
황선우선수 덕분에 아시안게임 남자계영 단체전 금메달도 따논 당상이라고
함께 출전한 다른 한국선수들도 군면제 혜택 받을수 있을꺼라며 내년 아시안게임이 정상적으로 개최되길 희망하는 여론이 높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