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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7 16:33
파이널 mvp는 빌러셀이 11회 우승이라는 말도 안되는 업적인데,
빌러셀과 같이 뛴 선수말고 다른 전설적인 선수들 중 주전으로 우승은 6회(조던,압둘자바)가 한계일 정도로 고대신화적인 기록에, 빌러셀이 노인되서야 빌러셀 트로피라고 한건데... 거기에 파엠이나 양 컨퍼런스결승mvp 등 단기전 mvp에 전설적인 선수를 기리는 트로피를 만들수 있어도. 시즌 MVP 트로피를 조던 트로피라고 하니.... 시즌 mvp의 의미가 약해지는 기분입니다.
22/12/17 13:22
루디 고베어에 대한 수비평가는 현재로서는 많이 내려가야 한다고 봅니다.
고베어를 외곽으로 끌어내서 '수비 구멍'으로 만드는 작전이 아직도 유효하다고 보거든요.. 고베어가 아직 그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다면... 글쎄요...
22/12/17 13:32
모든 상을 인명화 시킨건 좀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인명화 하는 것 자체는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게 보고 있습니다.
사이 영 어워드, 로베르토 클레멘테 어워드 등 다른 종목들에 없는 것도 아니구요.
22/12/17 14:01
사이영상이나 최동원상이 무슨 두분이 불가침의 영역이라서 이름을 딴건 아니잖아요
상징적인 인물이라는 점에서 마이클조던상 괜찮다고 봅니다 그것보다는 트로피가 별로 안 예뻐요 에어조던 포즈는 안되나...
22/12/17 16:00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76/0003950084
마크 스미스는 '조던은 트로피가 자신과 닮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조던은 자신이 아닌 플레이어 내면을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조던의 모습이 아닌 농구공을 바라보고 끝없이 발전하는 선수의 모습을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마크 스미스에 따르면, 조던은 리그 MVP라면 자신과의 싸움에서 끝없이 경쟁하고, 극복한 선수여야 한다고 했다. 때문에 조던 트로피라고 명명했지만, 끝없이 발전하는 '평범'한 선수의 모습을 형성화했다. ---> 조던이 자신의 영광보다는 노력, 경쟁하고 그결과 MVP를 받는 선수를 더 생각한거 같습니다.
22/12/17 15:20
다 사람이름이라서 별로라고 하시는데 기존에 nba에서 주던 트로피들도 다 사람이름이었어요. 전 mvp트로피는 초대 총재 이름 따서 모리스 포돌로프 트로피 파이널 우승 트로피는 3대 총재 이름따서 래리 오브라이언 트로피 등등
22/12/17 18:46
사람이름을 쓰는 트로피는 매우 많습니다. NHL우승 트로피인 스탠리컵도 사람이름이고 NFL 우승 트로피와 MVP트로피도 마찬가지고 MLB MVP 그랬었고 사이영상위 사이영도 사람이름이죠. 괜한 트집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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