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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8 03:49
크보를 거치지않고 메이저 간 선수중에 가장 성공한 투타가 박찬호 추신수라 둘을 비교하다보니 추신수는 밉보일수밖에 없죠 국대경기는 가급적 참가하고 마지막에도 겨우 이적하고 팀에서 자리잡아야 해서 더 이상 국대는 할 수 없을거같다고 일부러 국내에 들어와서 기자회견을 하면서 양해를 구하고 펑펑울던 박찬호가 생각날수밖에 없으니깐요
박찬호 와이프는 일본인이라 집안에서 자녀들 한국어 숙지시키기 쉽지않았을건데 박사장 딸들은 한국어도 엄청 예의바르게 잘해서 또 비교당하고...
22/12/17 12:41
누가 추신수에 대해 그러더군요. 욕심이 많아서 자기 하고 싶은건 다하면서도 좋은 이미지는 포기하기 싫고 그래서 뻔히 보이는 얄팍한 수를 쓰면서 쑈를 한다고.
22/12/17 13:19
나라를 대표하는데 허가를 구할 필요없다고 말하고 나오신 분이 있어서... 원래 국대는 실리가 아니라 낭만찾는 곳이라 이걸 욕 안먹겠다는게 심한 욕심이죠
22/12/17 13:26
사실 류현진도 10년 차출이 마지막인데..뭐 부상이니 재활이니 해도 13 17 다 뽑힐수는 있었는데 제외였던거 생각하면..추신수 입장에서 이전 국대는 한국에서 거르거나 클블에서 거부해서 못나간것도 맞는데 타이밍이 구리긴 하죠 딱 면제받고 끝이라...
전 개인적으론 09 10때 초인급 맹활약봐서 그런가 뭐 야속하거나 밉상이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다만 매번 뽑혀서 온 힘을 다하지만 지면 욕 바가지로 먹는 김현수같은 선수들이 안타까울 뿐..
22/12/17 13:50
애초에 강정호 생각하면 왜 크보에서 뛰고 있는지도 모를 양반이라
실체가 어떤지 야구보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왜 자꾸 언플을 하고 자기미화를 하는지 이해가 안되요. 그냥 조용히 있으면 추강대엽 소리듣고 예전 괴담들도 굳이 안가져올텐데.
22/12/17 14:16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평생 살 아들들 국적 이야기 왜 나오나 했더니만 크크크
명예와 실리 둘 다 챙기려다 보면 이렇게 헛발질이 나오죠. 선수로 보면 자기보다 대부분 아래로 평가 받는 박찬호가 왜 아직까지도 회자되는지 평생 이해 못하지 싶네요. ‘국가를 대표하는데 구단의 허락은 필요없다.‘ 추신수가 저 미국의 뉘앙스 캐치해서 불참한 13wbc에 출전하면서 로드니가 한 말이죠.
22/12/17 14:20
기레기까진 아니지만 저분도 믿거 쪽으로 점점 가네요.........
그래도 예전에는 소위 말하는 짬밥 인터뷰 스킬이랑 해외야구 때문이라도 괜찮게 봤는데, 갈수록 감성팔이는 심해지고 야구전문성은 떨어지고
22/12/17 15:03
국대 안 나오는 것 까진 인정해 줄 수도 있는데 그럴거면 무릎팍 나와가지고 왜 그렇게 정색하며 입을 털었는지.. 부산고에서 149 던질 때 부터 '와 롯데에 강속구 좌완이?' 이러면서 참 좋아했던 선수인데 크게 실망했었습니다. 그 뒤로는 별 관심 없는 선수가 되었네요.
저번 아들 국적 문제도 그렇고 이상한 인터뷰로 여론만 더 안 좋아지는 느낌이네요.
22/12/17 15:37
수백억 걸린 계약이 왔다갔다 하는데 스스로 판단해서 어떤 선택을 하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선택에 따르는 평판은 감수해야죠.
22/12/17 20:22
오히려 요즘 감성으로는 왜요? 돈 받고 싶었어요? 국대가 돈 벌어줘요? 이 소리라도 했으면 반대편에서 캬- 사이다~ 뭐 이런 이야기 나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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