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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13 18:58:35
Name insane
Link #1 FMKOREA
Subject [연예] 조연으로 나오던 이성민 배우가 본격적으로 주연 하게 된 작품과 캐릭터들.JPG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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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로 활동하다가

2000년때부터 드라마 영화 출연하기 시작함


2010년까지는 크게  존재감 없는 조연 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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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선 기억나는건 대왕세종에서 최만리역


드라마 온에어에서 고 박용하 선배 피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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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이 행님은 구내식당에서 밥 묵읏는데

우리 주양이는 경기 좋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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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부당거래 여기서 류승범 갈구는 선배검사역으로 지금도 회자되는 연기를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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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파스타 레스토랑 바지사장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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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브레인 에서 신하균 한테 안밀리던 연기를 보여준  고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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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더킹 투하츠 이승기 형 왕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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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재벌집 아들로 나오는 윤제문한테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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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점정은 골든타임 최인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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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미생찍고 주연으로 확실하게 자리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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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파괴왕
22/12/13 19:02
수정 아이콘
골든타임때 와 진짜 연기 잘한다 생각했었어요. 파스타는 더 나중에 봤는데 골든타임의 기대치 때문에 오히려 실망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jjohny=쿠마
22/12/13 19:05
수정 아이콘
저는 파스타 -> 골든타임 순서로 봐서 그 이후로는 믿고 보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개념은?
22/12/13 19:04
수정 아이콘
처음 이성민씨를 기억하는건 파스타였습니다.
그리고 이성민씨는 역시 골든타임이 최고죠.
이선균,황정음이 원래 주연이고 이성민은 비중있는 조연 느낌이었는데.. 막상 열어보니 그냥 이성민 원맨쇼

제 개인적으로도 역대 최고의 의드는 골든타임입니다.
jjohny=쿠마
22/12/13 19:16
수정 아이콘
어허 원맨쇼라뇨...!

송선미 배우랑 투탑이었다는 말입니다(징징)
스위치 메이커
22/12/13 19:05
수정 아이콘
골든타임 진짜 인생 드라마였습니다
22/12/13 19:11
수정 아이콘
골든타임을 안봐서..
미생!
공노비
22/12/13 19:13
수정 아이콘
처음에 파스타에서 보고 개그캐릭 감초역할 전담하시는분인줄 알았어요
트레비
22/12/13 19:18
수정 아이콘
파스타부터 확실히 기억에 남네요
22/12/13 19:20
수정 아이콘
저는 부당거래 부장검사 역이 너무 기억에 남았네요
아직도 대사가 기억이 납니다
"니는 뉴스도 안보냔 말이다!! 뉴스도!"
"베테랑 상대로 기량 펼치지 마라, 죽는다"
김건희
22/12/13 19:23
수정 아이콘
저도 골든타임 안 봐서, 미생!
wish buRn
22/12/13 19:23
수정 아이콘
부당거래에서 모습은 갠적으론 평범했습니다.
잘하셨지만,대체불가능까진 아닌...
김연아
22/12/13 19:23
수정 아이콘
사실 술을 전혀 못마신다고 마침 지금 배캠에서 언급이...
(출연은 아님)
한발더나아가
22/12/13 19:25
수정 아이콘
출연작들 모아서 보니까
왠지 모르게 한자와나오키에 오오와다 상무인 카가와 데루유키랑 느낌이 비슷하네요
NewDIctionary
22/12/13 19:27
수정 아이콘
전 미스코리아..
R.Oswalt
22/12/13 19:28
수정 아이콘
하얀 거탑도 김명민의 캐리가 대단했는데, 이국종 교수 그 자체로 나오던 골든타임이 크크
사실은 이선균과 송선미가 킹 메이커였구나!!!
뽐뽀미
22/12/13 19:36
수정 아이콘
파스타! 맡은 배역이 중간에 해고되고 안 나오는 건데, 너무 연기를 너무 잘해서(?) 계속 나왔던 걸로 기억하네요.
폰독수리
22/12/13 19:43
수정 아이콘
파스타에서 처음 봤는데...골든 타임은 거의 극 혼자 이끌어갔죠 미생보다 더 비중 컸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공작에서의 연기를 최고로 치구요
T.F)Byung4
22/12/13 20:47
수정 아이콘
공작에서 대단했죠.
트리플에스
22/12/13 19:43
수정 아이콘
골든타임때 제대로 눈도장 찍고 미생에서 뻥 터뜨렸죠.
요새 재벌집 보는데...연기의 신이 빙의한듯합니다.
스웨트
22/12/13 19:45
수정 아이콘
골든타임은 진짜 재밌었어요 그 카리스마라던지 사람을 살리겠다는 그 결의라던지

이국종교수 그자체
퍼피별
22/12/13 19: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골든타임 때 이성민 쪽으로만 관심이 몰려서 작가가 볼멘소리했던 기억이 나네요. 작가가 원치 않는데도 연기력으로 주인공 자리에 오를수있는건가 싶어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러지말자
22/12/13 19:52
수정 아이콘
이국종 교수는 골든아워로 밀었는데 제목이 골든타임이 되서 빈정상하셨다던 그 드라마!
잘생겼다고는 말하기 힘든 중년의 남자가 뿜어낼 수 있는 매력의 정점에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Asparagus
22/12/13 19:53
수정 아이콘
전 언급안된 작품이지만 기억이란 작품을 꼽습니다
요즘 재방도 하던데 눈물흘리며 봤었네요
22/12/13 19:5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작품 말고 그 미떼였나 핫초코 광고가...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습니다
네오크로우
22/12/13 20:03
수정 아이콘
브레인에서 진짜 얌체교수로 나와서 엄청 짜증 유발 캐릭터로 기억에 확 박혔었네요. 어찌나 얄밉게 연기를 잘 하든지..
아이폰14프로
22/12/13 20:05
수정 아이콘
이 글에는 안나오는데 더킹투하트 전에 내마음이 들리니 라는 남궁민 주연의 드라마에 나오셨는데 그때는 흔한 동네아저씨 역할 전문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다음 드라마 더킹투하트에서 국왕으로 나오는데 내가 알던 그 동네아저씨?? 맞나 싶을정도로 달라진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서 팬이 되었네요. 그 뒤로는 골든타임으로 멋진연기를 해주셨죠.
벤자민 화이트
22/12/13 20:31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연기 잘하는 배우로 기억했는데
남산의 부장들 보고 완전 개쩌는 배우로 각인됐습니다

지금의 진양철 만큼 빼다박은 연기를 했던걸로 기억해요
무적LG오지환
22/12/13 20:41
수정 아이콘
더킹부터 본격적으로 시동 걸고 골든 타임-미생 2연타로 주연도 가능함을 증명해냈죠.

공작과 남산의 부장들 둘 다 연기 쩔었던 것도 대단하고 같은 경상도 사투리 쓰는 캐릭터도 남산의 부장들, 기적, 재벌집 막내 아들 다 목소리만 들어도 구분이 가능하게 연기하는거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 나옵니다.
청춘불패
22/12/13 20:44
수정 아이콘
부당거래에서 처음 봤는데
몇장면 안되지만 기억에 남았는데
연기 잘하는 배우는 언젠가는 뜨긴 하네요ㅡ
고무고무냥냥펀치
22/12/13 20:55
수정 아이콘
이성민 배우는 이미 연기 고인물이었던 분이 그냥 유명해지는 과정만 겪은거 아닌가요 크크
아리아스타크
22/12/13 21:12
수정 아이콘
기억이 정말 이성민 원맨쇼 연기의 정점입니다
22/12/13 21:14
수정 아이콘
조승우때문에 극장에 보러간 고고70에서
연기를 맛깔나게 잘 하시길래 그때 머릿속에 이름 새겨놓고 있었는데

국수말은나라
22/12/13 21:15
수정 아이콘
전 미생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분명 주인공은 장그래랑 변요환인데?) 어느날 보니 이성민이 주인공이더라구요

오랫만에 대왕세종을 보네요 사실 최만리가 그닥 세종시절에 주인공일 이유가 없는데 이성민이 크게 키워놓더라구요 정인지 김종서 급으로요
당근케익
22/12/13 21:17
수정 아이콘
정말 다양한 역할을 해왔네요
다이어트 후 좀더 진중한? 역할이 들어오는...
22/12/13 21:17
수정 아이콘
골든타임이 맞죠
헤나투
22/12/13 21:21
수정 아이콘
골든타임으로 제대로 올라섰죠. 진짜 이성민 배우가 혼자 끌고 나간 드라마
아이스베어
22/12/13 21:48
수정 아이콘
주연 연기야 당연히 좋지만 개인적으론 조연일 때 연기가 더 좋았습니다. Sbs주말 9시 드라마에서의 사위 역할, 고재학이나 파스타 사장 역이 더 제 취향이었고요.

최민수나 최민식이 편안하거나 잔잔한 연기도 잘 하다가 어느 순간 이후 강한 캐릭터들만 주로 맡는 거 처럼 이성민도 점점 그리되는 느낌이라서요.
두번째봄
22/12/13 22:02
수정 아이콘
골든타임에서 원맨쇼 인정합니다.
22/12/13 22:05
수정 아이콘
골든타임은 정말 이성민이 끌고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문외한인 저도 보면서 이 배우는 무조건 성공한다는 확신이 생기더군요
마사미
22/12/13 22:07
수정 아이콘
전 글로리아
파비노
22/12/13 22:2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피로에 쪄든
굽은등 연기를 가장 잘하는 사람!!!
22/12/13 23:06
수정 아이콘
저도 골든타임에서 너무 인상깊어서 저에겐 그 시점 이후로 쭉 응원하는 배우가 됐습니다.
정해림
22/12/13 23:08
수정 아이콘
골든타임 진짜 송선미랑 사투리 완전 네이티브 그 잡채
22/12/13 23:17
수정 아이콘
영화는 불안할 때가 있지만 드라마는 믿을만한 배우죠
의문의남자
22/12/13 23:1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두뇌에서 비열하고 깐족이고 능력없는 과장역이랑 황금시간에서 의사역할이 너무 좋았네요
세피롱
22/12/13 23:54
수정 아이콘
영화 고고70에서 처음 봤었는데 거기서도 연기 끝내 줍니다.
그 때 부터 혼자서 몰래 덕질 하던 배우였는데
그뒤로 나오는 영화마다 조연인데도 주연을 씹어 먹더군요.
언젠간 뜰거같긴 했었는데 미생에서 빵 뜨는거 보고
반갑기도 하고 이젠 나만 아는 배우가 아니구나 싶어
섭섭하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공근에이스
22/12/14 00:13
수정 아이콘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사채업자 로도 나왔었쥬
조말론
22/12/14 04:21
수정 아이콘
대왕 세종 마지막 퇴장 때 뒷모습 연기는 그냥 저 사람을 각인시켰어요
Ace of Base
22/12/14 06:36
수정 아이콘
전 미스코리아요 ~
드러나다
22/12/14 08:10
수정 아이콘
미스터 주..
서린언니
22/12/14 09:38
수정 아이콘
파스타 - 브레인 - 골든타임 - 미생 다 봤네요
변호인 연기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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