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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1 23:44
가스공사의 패턴은 총 세가지입니다.
1. 1라운드에 6승 3패하고 2,3라운드 박고 4라운드부터 다시 살아나 5할 언저리로 6강 가기 2. 1라운드에 망하다 3라운드부터 갑자기 연승하더니 5할 언저리로 6강 가기 3. 시즌 초에 망하고 끝까지 계속 망해서 6강 탈락 후 4픽 먹기 그래도 유도훈 감독 오고나서 3번은 거의 없어지긴 했습니다 크크 그러고보니 가스공사가 인수하기 전까지 K리그의 인천이랑 연고지를 공유하기도 했었죠 크크
22/12/11 23:47
정효근에게 바라고 부상 전 보여줬던 모습이 2라운드때 신승민이 보여준 모습에 약간의 개인 공격력 정도였는데 1라운드에 연패 망할 때 스탯만 잘 찍는 포워드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도 부진의 이유였었죠.
그래도 2라운드 후반부터는 그 기대를 좀 보여줘서 다행입니다.
22/12/11 23:53
대우 제우스는 전신의 전신의 전신의 전신 아닌가요? 크크크
대우 제우스 시절의 조성훈-김훈-우지원으로 이어지던 3P라인과 젊은 유재학 감독, 신세기 빅스 시절에는 여전했던 우지원과 나산에서 넘어온 덩크와 리바운드가 좋던 워렌 로즈그린. SK로 넘어간 후엔 완전히 개편되서 야자 시간마다 들리던 문경은의 3점과 조니 맥도웰의 활약 모두 생각나네요. 이 이후엔 체육관이 바뀌면서 자주 못 봤지만...
22/12/11 23:58
솔직히 1라운드 때 너무 엉망징창이라
올해가 도탄이형의 마지막이구나 싶었습니다 팀같지도 않았고 도탄이형도 포기한건가 싶었구요 근데 쉬고나더니 갑자기 팀이 바뀌고 귀신같이 다시 6강권으로 가네요 결국 가공에는 도탄이형이 필요한건가....싶습니다
22/12/12 00:05
저도 1라운드 보면서 우리 육잡이 감독님이랑 이렇게 헤어지는구나 했는데 갑자기 대반전을 크크크
다른 선수들은 다 정신 차린거 같고 은도예만 오늘 같이 꾸준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흑흑
22/12/12 01:04
최소 4강 결승은 웬만하면 갈거라 예상했던 전력에 비해서 시즌초 너무 엉망이라 망했다 생각했는데
이걸 이런식으로 반전할줄이야...어디까지 갈지...근데 유도훈감독도 올해 못하면 변명거리도 없는지라...(그동안은 지원 핑계라도 있어서...) 이대성은 역시 초반에는 볼돌리다가 4쿼터에 해줘! 해야할때 해주면 딱인듯 크크크... 진짜 또 속아 봐야하나...
22/12/12 06:09
10점차 뒤질 때 작탐에서 이대성 수비 안 붙는다고 혼내고 바로 우동현 넣었는데 그게 대성공을....
우동현은 인삼팬들이 실력 외적으로 매우 아꼈던 선수여서 패배의 아픔이 몇 배로...
22/12/12 08:03
잠깐의 휴식이 주효했네요. 시즌 전엔 우승권이란 소리를 들었는데요. 막상 1라 끝날 때 되니까 손에 꼽을 만큼 성적이 안좋아서 이제 진짜 도훈이형이랑 헤어질 때인가 했는데 말이죠.
잠깐 쉬고오니 확 올라왔네요. 또 1등인 KGC를 이긴게 고무적이구요. 일단 6강 안정권에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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