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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0 14:50
이미 9월부터 차기 감독은 공석이라는 걸 알았는데, 왜 아직 첫 회의도 하지 않았을까요?
외국인 감독 선임해오려면 월드컵 곧 끝나가는 지금부터 대책 회의 많이 하셔야 될텐데? 이러니 답이 정해져 있다고 의심을 할 수 밖에 없죠. 답은 김학범.
22/12/10 15:16
김학범 내정해놓았는데 여론이 본인들 생각이상으로 안좋으니
이런 어처구니 없는 입장문이 나오는건지... 진짜 9월 이후로 "몰루?" 이러면서 아무 생각없는 무능력자들인지.. 상상이상으로 답답한 집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은 별로 없더라도 납득가능한 상식선에서 일좀하지 일본은 뢰브 비엘사 이야기 나오고 있는데 이거참.. 거시기 하네요
22/12/10 15:18
지금 전반적으로 경기가 안 좋아서 현대에서 낼 돈이 별로 없을겁니다. 그동안 호황일때 뭐했냐고 하기엔 그땐 코로나로 국대경기 관중을 못받았죠.
그런데 그렇다고 돈 없어서 아무나 쓴다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죠. 그건 선임된 감독에게도 해선 안 될 말이고요.
22/12/10 16:28
일단 현재까지는
2023년 6월16일 개최로 되어있습니다. 원래 중국이 유치하려했으나 반납해서 카타르로 넘어간걸로 알고 있고 그래서 개최시기도 중국이 원래 하려했던 6월로 되어있는듯 합니다.
22/12/10 16:23
한편으로는,
감독이 멀쩡히 있는 상황에.. 곧 월드컵까지 가야하는데 9월에 감독 내정자 뽑겠다고 인터뷰하고 뭐하고 하면 분위기가 좋았을까요? 보안은 유지될 수 있나요? 아시안컵 반년 남았다지만 누가 감독이 되더라도 현재 스쿼드 뒤집어엎고 할건 아니잖아요? 전술적인 부분도 월드컵 끝나고 몇번이나 소집할수있다고 뭔가 큰 변화가 힘든 상황 아닐까요? 돈이 없다든지 김학범이 내정이라든지는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지만 정황상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게 저는 이게 무능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2/12/10 16:31
벤투측이 재계약을 원하는데 협회가 거절하고 내친것도 아니고
이미 양측 합의하에 월드컵까지만 동행하고 마무리 하기로 결정 난 후인데 후임 선임 작업이 분위기에 영향을 미칠 이유가 있을까 싶은데요..
22/12/10 16:34
음.. 그래서 공식적으로 내정자 선발을 하는게 아니라
수면아래에서 후보자 리스트업이라던가 최소한의 접촉은 합니다. 일본만 하더라도 월드컵 기간중에 후보자 명단이 언론에 흘러나왔죠. 우리나라 입장문에 보면, 감독 관련하여 첫회의도 하지 않았으며, 논의를 위한 준비단계에 들어갔다고 하죠. 이 시기에 논의조차 안했다는것은 후보자 선정도 하지 않았고 차기 감독 관련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거죠. 무능이 아니라면 방임이라고 봐야할까요?
22/12/10 16:37
이번에 대표팀이 월드컵 16강으로 벌어준 것만도 얼마인데 제발 좋은 감독 뽑아 장기간 쭉 밀어줘서 다음 월드컵에서도 돈 벌 생각하고 투자 좀 합시다.
22/12/10 16:40
파벌 아닌 능력 있는 사람한테 매몰차게 군 것도 많아서 스스로 운신의 폭을 좁혔죠. 신태용이 오죽하면 축협한테 서운하다는 말을 야인이 된 후에 밝혔겠나요 크크
22/12/10 16:47
파벌은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사회에 파벌 없는 곳이 존재하기나 할까요.
문제는 무능한 것이겠죠. 유능하기라도 하면 모를까, 그냥 진짜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도 모르고, 눈가리고 아웅할 줄도 모르니 답답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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