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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09 17:49:09
Name 아우구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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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인터넷
Subject [스포츠] [해축] 안필드에서 헤이쥬드? (수정됨)


갑자기 독일, 스페인에 이어서 잉국의 공신력 괜찮은 기자들에게서 기사들이 쭉 올라옵니다.

벨링엄 레이스에서 리버풀이 선두고 상당히 유력하다는 내용이요.

심지어 리버풀이 챔스를 못 가도 벨링엄이 합류할거라는 이야기가 있죠.

참 놀랍긴 합니다.

마테오 모레토
- 레알 마드리드가 벨링엄 영입을 원하나 비드 경쟁은 X(최대 100M까지)
- 리버풀은 150M까지 준비
- 벨링엄 레이스 선두는 바로 리버풀

크리스티안 폴크
- 벨링엄은 클롭과 대화 후 리버풀 합류 열망
- 챔스 실패해도 리버풀 행 선호

벤 제이콥스
- 리버풀이 벨링엄 레이스 선두
- 챔스 진출에 실패해도 벨링엄 영입이 안되는 건 아님

닐 존스
- 벨링엄 가족들이 리버풀을 최고의 행선지로 꼽아

빌트지
- 벨링엄은 월드컵 종료 후 돌문에 이적 의사 표시 예정
- 가족들은 리버풀행 선호

한 이틀 사이에 파바박 떠서 제가 다 정신이 없네요.

아직 영입의 끝판왕이자 또 벨링엄과 절친한 홀란드, 포든이 있는 맨시티도 있고요.

어떤 기사에서는 국대에 가서 헨더슨과 아놀드가 밀착마크 한 것도 도움이 되었다 하네요.

일부에서는 23년 겨울 합의 23년 여름 합류 이야기도 나옵니다.

벨링엄이 온다면 현재 미들진 단점을 상당히 가릴 수 있고 팀의 중심으로 세울 수 있죠.

2003년생으로 말도 안되게 어린 나이에 뛰어난 실려고 미친듯한 강철몸이죠.

우려되는건 돌문산의 pl 성공율일텐데요.

카가와(맨유)  실패
누리 사힌(리버풀-레알-) 실패
미키타리안(맨유, 아스날)  실패
귄도안(맨시티)  성공? 애매?
오바메양(아스날, 첼시)  성공
퓰리식(첼시)  실패
산초(맨유)  아직까지는 아쉬움
홀란드(맨시티)  현재까지는 초대박

쓰읍 이건 좀 애매하기는 하네요.

예상 이적료가 150M이고 약 2천억원인데요.



어쨌든 확실한 건 만일 얘가 진짜 온다면 응원가는 이미 정해진거 같게요.



참고로 리버풀은 겨울에 또한 모로코와 피오렌티나의 암라밧 혹은 에콰도르와 브라이튼의 카이세도도 노린다 합니다.

파비뉴가 못해도 너무 못해서 대체자 느낌이기는 하죠.

사실 올시즌 리버풀에서 제일 못 하는 선수 꼽으라면 파비뉴를 뺄 수가 없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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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9 17:52
수정 아이콘
이 딜은 존핸리 지분이 얼마나 넘어가느냐에 달렸다고 보고요

핸리가 그대로 구단주 자리에 있으면 힘들거라 봅니다

머니볼에 미친아저씨라 저 어린애한테 2천억에 팀 주급 시스템 붕괴에 가까운 주급을 허락 할 리가 없습니다

옥챔 케이타 둘다 치워야 그나마 가능성 이 조금 있는데 과연
아우구스투스
22/12/09 18:01
수정 아이콘
이게 FSG 자체에 새로운 투자를 받는건지 현재 100% 가지고 있는 리버풀 지분을 다른데 넘기는 건지에 따라 다를 듯 합니다.

근데 현재 분위기는 완전 매각 가능성도 있죠.

그거에 희망을 걸어봐야죠.
등촌동꿀주먹
22/12/09 17:58
수정 아이콘
크리스티안 퓰리식(첼시) 실패
라바니보
22/12/09 18:01
수정 아이콘
헤이 쥬드!! 응원가 이미 나와 있네요
아스날
22/12/09 18:10
수정 아이콘
얘 오고 수미 하나 사면 미들 세대교체 완성이네요..
얘 하는거 보면 망하는게 더 힘든 수준..물론 이적료만큼 기대치를 충족하느냐는 와봐야 알겠지만
及時雨
22/12/09 18:14
수정 아이콘
산초는 아쉽던데 이 친구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Judith Hopps
22/12/09 18:24
수정 아이콘
어용 3대장은 입을 다물고... 외부소스가 먼저 터졌으니 마냥 뜬소문은 아니겠네요. 하지만 베르너 건도 있으니 오피셜전까지는 들뜨지 않으려 합니다.
22/12/09 18:29
수정 아이콘
홀란드는 돌문산이라기엔 어폐가 크크 돌문 가기 전부터 이미 초대박 매물이었고 홀란드측이 내세우는 낮은 바이아웃등의 조건을 돌문이 전적으로 수용하면서 영입이 이뤄진거니까요.
Polkadot
22/12/09 18:38
수정 아이콘
저는 귄도안 정도면 성공이라고 봅니다.
조던헨더슨
22/12/09 18:45
수정 아이콘
고작 반시즌 못 한건데 대체자 소리 나오는 건 파비뉴한테 너무 가혹한 거 같아요.
아우구스투스
22/12/09 18:56
수정 아이콘
못하는 것만 문제가 아니긴 합니다.

클롭과 갈등설도 상당히 나오고 있죠.
환경미화
22/12/09 21:52
수정 아이콘
주장님 의견이라면 인정입니다.
22/12/09 18:46
수정 아이콘
마침 비틀즈도 리버풀 출신이네요
아우구스투스
22/12/09 22:07
수정 아이콘
이게 참 크죠.
안아주기
22/12/09 18:57
수정 아이콘
한때는 리버풀의 숨은에이스 소리듣던 파비뉴인데 ㅜㅜ
김연아
22/12/09 19:09
수정 아이콘
클롭(리버풀) 초대박
꿈꾸는사나이
22/12/09 19:22
수정 아이콘
리얼 찐재능같은데 대박 영입 스멜이...
부럽네요
22/12/09 19: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카이 귄도간에게 케빈 데 브뤼너 수준의 활약을 바란건 아니니 현재 모습이면 성공이라고 할 만 하죠.
영입 당시에도 부상 이슈로 당장의 큰 기대는 안 했었고 점차 좋아지길 바랬으니...
Aquatope
22/12/09 20:04
수정 아이콘
주급은 케챔나가면 많이 덜어지고(클롭이 더 잡을 지 모르겠지만 밀러까지 나간다면 더욱 더), 비상식적으로 높은 주급을 요구하진 않을 거 같아서 이적료가 제일 관건이겠네요. 리버풀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누녜스처럼 쿨매를 하긴 하는데 150m도 쿨하게 쓸 것인가..
OneCircleEast
22/12/09 20:11
수정 아이콘
일단 잉글유망주라는게.....
손금불산입
22/12/09 20:40
수정 아이콘
레알 마드리드가 지금 미드필더에 쌓아두고 있는 자원들을 보면 벨링엄이 이게 진심 맞나 싶을 것 같긴 하더라구요. 마침 잉글리시다 보니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에게는 큰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래전부터 공을 들여온 리버풀이 그 노력에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캐러거
22/12/09 21:55
수정 아이콘
와서 같이 골 세리머니 다시하자 크크
이경규
22/12/09 22:11
수정 아이콘
저번에 뭐때문에 인성 별로네 생각했던 적이 있는데 흠....
옥동이
22/12/09 22:36
수정 아이콘
귄도안 200억에 왔는데 잘쓰고있쥬 성공이라 봅니다
리그우승 결정하는 골도 넣고
돌문산은 시티에서만 성공한단다 어서와라 벨링엄
귄도안 대체자로 딲
아우구스투스
22/12/09 22:53
수정 아이콘
저기 오마메양도 있어요ㅠㅜ
트레비
22/12/09 22:50
수정 아이콘
당연히 EPL로 오는건 확정인데 어떤팀으로 가느냐가 중요하겠네요 과연
아우구스투스
22/12/09 22:54
수정 아이콘
레알이 이정도 스탠스라면 여러 상황상 피엘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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