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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7 13:30
저희집도 그렇습니다. 어머니가 형수님 보고 엔간하면 밖에서 밥 먹자고...저희집이든 형네 집이든...
형수님이 오히려 외식보다는 차려주겠다고 초대해도...크크 사실 저도 밖에서 먹는 게 더 좋습니다...
22/12/07 13:53
저희 부모님도 똑같아요 허허허
두 분 다 은퇴하신 후로는 그냥 소파에 누워서 티비 보고 음식 시켜 먹고 하면서 행복해하시더라구요.
22/12/07 14:41
저희 아기 생후 두달쯤 됐을 땐가 서울 갈일 있어서 아기 하루 맡기고 갔다왔는데
돌아왔을 때 모든게 불타오른 표정 짓고 계시더군요. 그리고 하루종일 누워계심
22/12/07 17:32
장모님도 저러시더군요.
처남댁이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해서 처남 없이도 애들 데리고 대중교통 타고 장모님 댁으로 놀러 가는데, 가서 일도 다 하고 얘기 나누고 그러면서 오래 있으려고 한다고... 차마 며느리한텐 오지 마란 말 못하고 딸한테 전화해서 쟤네들 너무 자주 오는 거 아니냐, 좀 띄엄띄엄 왔으면 좋겠다고 하소연 하시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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