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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2 12:46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이 기술이 있었으면 주심이 휘슬 안 불고 계속 플레이 시켰을 거고, 한국 선수들도 대응을 하긴 했을 겁니다.
22/12/02 12:35
시간 조금만 지나면 기술도입전에는 진짜 미개하게 게임했었구나 싶게될겁니다. 어떤 스포츠든 똑같아요 생경한 느낌만 없애면 '공정함'이라는 절대적 가치 아래에서 승부가 안되죠
22/12/02 12:54
다른 스포츠들과 다르게 축구는 탑뷰에서 바라봤을 때 공이 선에 겹치지 않게 나가야 아웃입니다.
공이 닿은 면 기준이 아닌거죠.
22/12/02 13:02
코너킥을 찼을 때 골라인을 나갔다 들어오면 골라인 아웃으로 봅니다. 바닥에 있는 라인은 공중에 있는 가상의 벽을 지면에 표시한 것에 불과한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22/12/02 13:13
이 사진에는 걸쳐 있는게 분명한데,
제목처럼 논란이 '종결'되려면 위 사진의 순간이 공이 경기장 바깥쪽으로 가장 많이 벗어나 있던 바로 그 순간이라는 증거가 필요하죠. 저는 아웃이 아니라고 봤고, 아시아 팀이 하나라도 더 많이 상위 라운드로 진출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아웃이 아니길 바랬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일본팀을 응원했지만, 순전히 논리적인 측면에서는 더 많은 근거가 필요하죠 크
22/12/02 13:39
그냥 단순히 저 사진 한장만 본다고 종결될수는 없다는 얘기를 덧붙여드리고 싶었을뿐입니다
저게 가장 밖으로 나간 사진인지 아닌지는 저 한장만 봐서는 모르니까요
22/12/02 13:35
1초에 500번 측정하는건 공 안에 있는 관성측정센서지, 위 사진같은 이미지 자료가 아닙니다.
아웃이 아니라고 판단한 근거도, 정확히 어느 시점에 찍은 건지도 모를 위 사진같은 자료가 아니라 관성측정센서에 의한 측정값이라고 하죠.
22/12/02 13:43
저 사진은 VAR 측정값을 근거로 렌더링을 한 사진도 아니고, 피파에서 제공한 사진도 아니고, 정확한 탑뷰도 아니고
그냥 ESPN발 사진을 적당히 돌려세우고 격자무늬를 추가한 것 뿐입니다. https://n.news.naver.com/sports/qatar2022/article/117/0003673979 저는 아웃이라고 우기는 것이 아닙니다. 심판진이 아웃이 아니라고 판단한 근거는 보다 정확하고 과학적인 자료인데 탑뷰도 아니고 어느 시점의 사진인지도 불분명한, 기사에 나온 사진 한 장에 격자만 그어놓은 자료를 들이밀며 '논란 종결'이라고 제목 붙인 글에 의문을 던지는 것 뿐입니다.
22/12/02 13:16
이렇게 까지 보니 갑자기 궁금해지는게 저 직선의 위치는 어떻게 정해지는 걸까요
잔디위의 페인트는 완벽한 직선일수 없으니 대충 추측하기론 가장 마지막 튀어나온 페인트가 기준일까요? 그렇다면 눈으로 봐도 나갔지만 우연히 혼자만 길게 튀어나온 페인트에 공이 걸리면 그건 인일까요?
22/12/02 22:19
댓글 여러개 줄줄이 단 사람은 저밖에 없는 것 같은데
댓글을 제대로 읽은 건 맞나요? 네 줄밖에 안되는 본문에 온통 거짓 투성이고 저걸 사실로 믿는 사람도 생기지 않습니까. 유머글도 아니고.
22/12/02 18:58
피곤하게 산다.. 경기 중단된 상태에서 초당 500번 체크하는 센서값으로 결과를 냈다는데..
이미 이 자체만으로도 논란이 다 종결된 겁니다. 괜히 논란에 영향 주지도 않는 사진에 굳이 태클 달 필요 없는 거고요. 이 사진은 그냥 가십거리인거에요.. 심판도 이 사진으로 체크한거 아니고. 태클을 달려면, 초당 왜 500번밖에 안했냐, 한 5000번 체크하면 그 중에 나간 거 하나는 있을 수도 있지 않냐, 이런식으로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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