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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1 14:10
국내한정 비교시
원더걸스는 데뷔1년으로 치면 아이러니가 껴있어서 아이브 우위 텔소노랑 비교하면, 여러가지 면에서 그래도 텔소노가 우위 근데, 그룹차원의 비교는 또 어렵네요. 장원영이 십대 여자들의 완전 워너비고, 안유진은 예능에서도 대박쳤는데, 원더걸스는 그런 면에서는 좀 약해서... 그래도 텔소노 시절은 뭐 그냥 텔소노 자체로 그냥 씹어먹었던지라..
22/12/01 15:28
데뷔 1년이라고 단서를 다셨잖아요. 데뷔 1년이면 전설의 텔소노중에 텔 한곡만 나왔을 시점인지라.. 데뷔곡인 아이러니가 크게 히트하지 못했고 멤버교체까지 있던시점이라 데뷔 1년 성적만 놓고 보면 뽕 너무 맞으셨다고 비아냥 들을건 아니라고 봅니다.
22/12/01 17:11
저분의 비교 시기가 텔미까지 인지는 논외로 하고
원걸 1년에 비견되려면 소속사에서 바이럴을 넘어서 역바이럴까지 하진 않았겠죠. 원걸급 터진거면 바이럴? 필료없죠 역바이럴?? 아이브 충분히 대박난거 맞는데 비교대상 가저와서 탑그룹인거 확인 받으려 하는거 너무많이 봐온지라 말이죠
22/12/01 17:31
제가 보기엔 바이럴이나 역바이럴로 득점을 했다기 보단 오히려 실점을 했다는 입장이라.
물론 저도 타 그룹이랑 비교하고 그런 건 분란만 일어나서 안 좋아합니다. 서로 입장차만 다른데 해당 팀 게시물에는 그 팀 이야기만 하는게 제일 평화롭고 좋은것 같아요.
22/12/01 17:35
바이럴 역바이럴로 인한 이미지 손상은 당한그룹이 심하죠
공중파 뉴스 터진이후가 아이브가 손해인 거구요. 해당팀에 해당그룹 얘기만 하는게 제일좋죠 타그룹 이용해 본인그룹 위치 확인 받고싶어 하는게 싫은 겁니다
22/12/02 13:22
이 글쓴이 분은 여기 게시판에 다양한 연예계, 가요계 소식 올려주시는 분인걸로 압니다. 굳이 아이브 성적을 타그룹과 비교하면서 인정 받으려고 올리실 분도 아닙니다. 어차피 아이브는 비교 안해도 인정받고 있기도 하고요
22/12/02 15:04
글쓴분이 본문인가요
아니면 첫플 단분인지는 모르겠지만 계시판 다양하게 올린다는게 의미가 있나요 밑 리플에도 타돌 얘기 나오는걸요 님 말대로 아이브 자체로 인정받으면 깔끔한거죠. 팬들이 바이럴처럼 누구급 원탑 이러는게 웃길뿐
22/12/01 16:38
원더걸스 데뷔 1년만 놓으면 아이러니 시즌이 있어가... (.....) 역으로 아이브가 더 날아다닌 느낌이고..
텔소노의 2007년 가을부터 2008년 가을까지를 두면 비교가 안될거 같습니다 결국 현아 빠지고 유빈 들어온 그 1년간의 기록으로 이야기를 해야 할텐데 그렇게 놓으면 그래도 비교군엔 들어가겠습니다... 2기 원걸 텔소노 기준으로 보면 그래도 그 업적은 걸그룹사에서 비비기가 가능한 팀이 있나 싶긴 한데 말이죠..
22/12/01 14:08
아이브 성적중 가장 돋보이는 게 음원 성적인데... 그게 빠졌네요.
피크가 높은건 아니지만 저세상 유지력으로 멜론과 써클 연간1위와 6위를 먹는 추이인 러브다이브와 일레븐 높은 피크의 애프터라이크.. 뭐 유튜브뮤직 성적은 더 좋구요.
22/12/01 14:32
https://twitter.com/IVEstarship/status/1598178690579718150
이 와중에 뮤직뱅크 애프터라이크 영상도 1000만회가 넘었군요. 메데타시 메데타시
22/12/01 14:40
아이브 아이들 뉴진스 르세라핌등 걸그룹들이 흥하면서
대걸그룹시대가 다시한번 새로운세대와 함께 왔음을 제대로 선포한 한해였던거 같네요.
22/12/01 15:40
해외야 블핑이 넘사벽이지만, 국내만 따지면 블핑도 4세대들에게 힘을 못썼죠. 이번 선공개 및 정규컴백도 뉴진스와 아이브에 밀려 멜론일간1위를 못했고, 현재는 핑베와 셧다운 둘다 4월에 나온 러브다이브보다도 순위가 낮은 상황입니다.
22/12/01 16:03
일반적으로 가끔 소속사가 빌런화 하는데 여긴 스케일 크게 그 윗선인 지주 기업인 카머시기가 사고를 쳐서 저 밑 끝언저리에 있는 아이브가 욕먹고 있죠.
그냥 두었으면 더 잘나갔을듯 한데...여튼 이것도 역대급이라면 역대급이죠
22/12/02 13:26
근데 그 페북 페이지 삭제는 계폭으로 욕먹는데 대다수가 자기네가 직접 생산해낸 자료가 아니라 대부분 커뮤나 기사 자료 불펌 이었을 겁니다. 거기서 저작권 문제 없는 게시물만 남겨두는 건 어려우니까 여태까지 올린 게시물만 엄청날텐데 어려웠겠죠. 그래서 폭파한 걸로 보이고요. 어디 짤로 아이브만 5100개 게시물 올렸다는데 작년 12월 데뷔인데 365일 기준으로만 쳐도 5100개/365일 나누면 하루에 13개는 게시물을 올려야 한다는 소리인데 말도 안되는 수치입니다. 하루에 그정도 떡밥이 나올리도 없고 다른 아이돌 소식도 올려야죠. 그냥 살짝 언급된거나 중복으로 걸린 것 까지 다 포함이라... 어쨋든 머 카카오가 너무 엔터 상장하려고 뻘짓 했죠. 카카오 문어발 사업 확장 적당히 했으면 합니다
22/12/01 16:39
진짜 노래가 기똥차게 좋아요. 아이즈원 시절엔 그 악성 팬덤과 프로듀스 사건 때문에 거기 소속된 멤버들에 대해서도 있던 관심도 꺼버린지라
이후 결성된 아이브도 관심을 끄려고 했습니다만 진짜 들고 나오는 노래마다 너무 괜찮아서 이렇게 즐겨 듣게 될 줄 예상도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론 올해 원탑 걸그룹은 아이브라고 봅니다. 블핑이나 아이들이나 르세라핌이나 뉴진스도 노래는 좋지만 아이브 곡뽑는것 마다 너무 제취향입니다.
22/12/01 17:25
파급력이 투애니원때 보는거 같네요. 정말 충격적이었는데.
그리고 이제 1주년이라는 것도 놀라신분들 많으실듯. 워낙 소처럼 일을해서...
22/12/01 17:27
컴백 간격이 짧고 그 사이사이에도 독일 갔다가 일본 갔다가 소처럼 일 하느라 결국 2트랙짜리 싱글만 연속 세 장이라 일본 싱글 전용 커플링 까지 해서 겨우 총 7곡 뿐이라 볼륨적으로는 불만이 좀 있습니다.
다음은 준비 천천히 해서 풀 앨범 부디...
22/12/01 17:31
현재로서는 요즘 대세인 아이브,뉴진스,르세라핌 3대장 중에서 가장 앞서고 있는거 같긴한데
뉴진스 다음 앨범이 궁금해지긴 합니다.곡은 무조건 좋을거 같긴한데 팬덤은 얼마나 붙었을지..
22/12/01 18:00
2016년에 3세대다 4세대다 한창 말 많았는데 트와 치얼업, 티티 터지고 정리되었던 것처럼
작년까지만 해도 4세대 이미 시작됐다 아니다 지금부터다 말 많다가 아이브 럽다, 앱라 터지고 정리되었죠.
22/12/01 18:15
이제 1년밖에 안되었나요?크크크
따로 검색해서 챙겨보고 그런게 없었는데도 엄청 자주보고 많이 들었던거 같은데... 그만큼 내는 곡마다 성공적인 활동을 한거 같군요.
22/12/01 18:45
데뷔 후 3연타만 보면 트와이스의 초반 행보랑 매우 유사해보이긴 해요. 우아하게 - 치얼업 - TT에 비해 일레븐 - 럽다 - 앱라가 크게 밀린다고 보이지도 않고.. 체감상 그룹 자체의 파급력은 당시 트와이스가, 특정 멤버의 영향력은 지금 아이브가 좀 더 있는 느낌
22/12/02 17:40
저도 데뷔후 3곡은 트와이스와 비슷하다는 느낌입니다 트와이스도 2015년에 10월에 낸 데뷔곡 우아하게가 16년도 연간9위였죠 그 다음 치얼업이 연간1위 가을에 낸 TT도 초대박을 쳤구요 현재 아이브와 아주 흡사합니다
파급력은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당시 트와는 음원,음판,유툽에서 당시 현직 모든 걸그룹들을 정리했죠 그 당시에는 유툽도 보이그룹 합친 전체에서도 탑이었을겁니다 그리고 TT는 일본에서도 대박을 치면서 막혀있던 일본시장을 뚫어내고 3차 한류를 만들어 낸 주역이었고요 반일국가에서 일본인있는 그룹은 크게 뜰 수 없다는 고정관념속에 과감하게 3명이나 집어넣고 원탑으로 바로 올라섰고 이건 곧 서바이벌 프로듀스를 일본 그룹과 함께하는 상황과 이후에도 그룹마다 일본인을 한두명 집어넣는 주류가 이뤄졌고 지금까지도 성행하고 있죠 즉 파급력면에서는 비교불가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브에도 일본인 멤버 있는거 자체가 트와이스의 영향이라고 봐아죠
22/12/01 20:06
일본에서도 아이브 반응이 트와 TT 터지기 전 반응이랑 비슷해보여서 정말 왕위계승중으로 보입니다 .
팬심 담아 4세대 구도는 트와-아이브, 블핑-르세라핌 으로 예상합니다 . 트와 자리는 엔믹스가 받아먹어야 하는대 릴리 해원 설윤 대리고 믹스팝이란 해괴한 장르를 컨셉으로 잡은게 꼭 캐비어로 알탕 요리한꼴 같습니다 .
22/12/02 00:29
지금 4세대 걸그룹 탑은 누가 뭐래도 아이브이고, 4세대로 한정 짓지 않고 국내 인기로도 탑이죠.
라이벌은 역시 뉴진스가 기대되네요. 블랙핑크가 그랬듯, 글로벌 인기에 중요한 요소인 동남아 멤버도 있고요. 어텐션, 하입보이로 뛰어난 성과를 거뒀는데 이게 고작 데뷔 앨범이란 말이죠. 데뷔 앨범으로 보면 아이브, 르세라핌도 비교불가한 대중적 성과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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