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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1 16:09
앞작품이 너무 망한지라 영향을 받는듯....내년에 할 앤트맨 3마저 이 꼴 나면 어벤저스 5도 망하고 6편도 망함...6편에서 엄청나게 끌어올텐데.
22/11/11 16:21
그것도 있을겁니다 아이언하트 나온다는거 때문에.거부감이 엄청나거든요.뭐 저런게 아이언맨 후계자? 웃기고 있네.이게 대다수 반응이라.
22/11/11 16:26
이번에 확 망하고 이참에 지금의 무근본 문어발 확장 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페이즈4 영화 전부 본 저도 이번 블랙팬서는 아이언하트 땜에 보기 싫거든요..
22/11/11 16:29
안그래도 말 나오고 있더군요 너무 일 벌려놔서 케빈이 일 줄여야한다 라고 이양반 하는게 너무 많아서.블레이드 개봉일 미뤄진것도 케빈 파이기가 신경 못써서 그렇다고..80장 대본에 액션장면은 2장면 밖에 없다고.
22/11/11 16:33
아이언하트 에코 애거사 이런 듣보들까지 죄다 신경쓰려니 여력이 없겠죠
저런 조연급들 드라마 계획 다 쳐내버리고 닥스나 토르 후속작을 폼나게 뽑아내는게 1000배는 나을 겁니다..
22/11/11 16:36
스타워즈 한편도 제작 하거든요 파이기가.그리고 웨어울프 바이 나이트가 평 좋아서 그런지 앞으로 단편작으로 나올거다 라는 이야기가...
22/11/11 17:45
근데 망하질 않아서 문제에요
올해 국내에선 평 안좋았던 닥스2나 토르4도 전세계흥행성적은 괜찮았거든요. 아마 블팬2도 북미 본토에선 잘될겁니다 뭔가 쇄신하고 새판을 짜려면 완전 확망해야하는데 그러지 않고 어중간하게 계속 잘돼서 한동안은 계속 지금처럼 갈겁니다 아마
22/11/11 16:26
속편은 전편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블랙팬서1편이 한창 마블 주가가 정점일때 개봉해서 500만을 찍긴 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평가가 별로였죠..
22/11/11 16:49
마블이 팬덤에 대해서 너무 무지하고 오만했던거 같습니다.
하다못해 아이돌도 한명 탈퇴하면 팬덤이 와해되기도 하는데, 죄다 신규멤버로 갈아치워놓고 여전히 팬질 해줄거라고 생각하는건 좀..
22/11/11 16:56
저는 어제 보고왔는데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볼만은 했어요. 특히 OST 때문에 좋더군요.
물론 아이언하트에 대해선 아무 느낌이 안들었습니다.
22/11/11 17:15
애초에 광고비도 많이 안쓴것 같고
엔드게임 이후 최근 MCU 를 몇번 본사람들은 이제 면역이 생겼죠. 저걸 굳이...? 누구야 저거?
22/11/11 17:38
이제는 재밌고 안재밌고 PC고 반PC고 이런걸 떠나서 아예 사람들 관심에서 멀어진게 치명타인거 같아요
사람들이 이제는 개봉한지도 모를 정도니 좀만 더 지나면 커뮤에선 요즘 마블 근황.jpg 이런걸로나 보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22/11/11 18:12
방금 보고왔는데 그부분에 대한 실망이라면 정확한 판단이십니다
스토리 피씨 이런걸 떠나서 남자는 남자 여자는 여자에 최적화된 캐릭터가 분명하다는걸 재확인했습니다 배우자체의 피지컬 쉐잎이 블팬슈트랑 도무지 매칭이 안돼요 반대진영 두목이 훨씬 더 주인공스러워요 게다가 아이언하튼지 뭐시긴지 나온 배우는 진짜 이런표현 미안한데 볼때마다 미드속 흑인할머니 보는거 같아서 집중이 안되더군요 흑인도 간지나는 여배우많은데 도대체 왜 하나같이 이런 배우들만 골라쓰는 느낌인지
22/11/11 18:21
22/11/11 18:57
영화가 재밌다 이거보다 채드웍 보스만 기리는 영화로써 볼만하긴 합니다
그가 어떤길을 걸었는지 왜 그런 선택을 해야했는지 정당성을 부여 해주기 때문에
22/11/11 20:11
사랑 많이 받아온 히어로들이 너무 한번에 다 퇴장해버려서 일단 마블이니까 보자가 잘 안되는 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평을 먼저 찾아듣게 되고 평이 애매한데 티켓값도 많이 올라서 에이 언젠가 디플 구독하면 그때 몰아보자 하고 안보게 되고
22/11/11 20:23
저는 영화관람료 지불에는 둔감한 편인데 디즈니 계열 영화는 PC 설정이 디폴트값이 되니 극장에서 안보게 되더군요. 뭐 이 영화가 그렇다는 건 아니구요. 잘 모르겠습니다. 괜히 봐서 찜찜해지기도 싫고 그냥 관심 자체가 없어진 느낌이에요.
22/11/11 22:39
저는 비슷하면서 다른데,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하는 괜찮은 영화" 라는 느낌입니다.
잠깐, 그런데 우리가 이야기 하는 게 슈퍼 히어로 영화가 아니었나....... 뭐 이런 느낌
22/11/11 22:37
영화 자체는 괜찮았는데, "블랙 팬서"라는게 이제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온 영화가 몇 개인데 아직도 슈퍼 히어로 라는 느낌이 안남....
22/11/11 23:49
개인적으로 마블은 엔드게임으로 진짜 엔드됐어요.
스파이더맨이야 뭐 패스 하더라도, 샹치빼곤 뭐 하나 제대로 서사 쌓는게 없어요. 캡아,아이언맨 두 기둥을 뽑아버렸으면 새로운 기둥을 빨리 내세워야하는데, 리더는 없고 죄다 아랫급들의 향연뿐이고, 그마저도 디즈니 결제해서 드라마 안보면 이해도 안되게 해놨고요. 그냥 마블의 오만과 되도않는 pc질의 결과가 지금 아닌가 싶습니다.
22/11/12 02:35
개인적인 감상평은 역대최악의 마블영화입니다 전 블랙위도우도 재밌게 봤는데 이건 진짜 지루했어요
1편도 별로였지만 주인공과 빌런이 매력이라도 있었는데 이건 암것도 없습니다 블팬없는 블랙팬서영화 액션이 너무 지루한 액션영화.... 좀 심하게 얘기하면 보다가 어싸일럼 영화 생각나더군요.... 보다가 실소 나온게 자칭 세계 최강국이라면서 전투하는게 이게 맞어? 크크킄
22/11/12 14:43
블랙팬서는 인물 자체가 히어로 이런느낌보다 와칸다 자체가 사기급이라서 오히려 묻히는 것 같아요. 와칸다라는 거대한 히어로에 블랙팬서는 그냥 대통령 혹은 수행자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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