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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31 16:33
IVE를 엄청 고심해서 만든 느낌입니다. 팬던명도 DIVE 이고, 구호도 DIVE into IVE 입니다. 아이브에 빠져들어 라는 뜻이 되는 건데 러브다이브 앨범 제목도 Loved Ive도 되는 거기 때문에 중의적 의미로 사랑에 빠지게된 아이브, 다이브 사랑, 사랑에 뛰어들다 3가지 뜻이 되는 거죠. 아마 아이즈원 활동 끝나고 안녕즈가 돌아오길 기다리면서 부터 1~2년전부터 미리 다 준비하지 않았을까... 그래서 연습생들도 기존 연습생 싹 내보내고 안녕즈 키와 비주얼에 어울리는 지금 멤버로 싹 다시 뽑은 것 같더군요! 근데 이게 신의한수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나머지 4명 멤버를 기가막히게 잘 뽑은 느낌? 전 다 예쁘고 맘에 들어서 좋습니다 흐흐
22/10/31 16:35
그러고보니 데뷔 멤버 영상에서 부터 나름 스포를 해버렸더군요 크크 팬들은 별 거 아닌 것 처럼 여겼는데 저게 앨범 순서 였다는... 다만 앺라가 샘플링 6개월 걸려서 뒤늦게 나와서 원래 럽다가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 앺라가 쨍한 여름에 어울리는 노래란 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데뷔 초에 멤버 사진들이 흑백 사진으로 공개 됐는데 그 회색깔이 멤버별로 자세히 보면 조금씩 다릅니다. 그게 저 화면조정 컬러바 이미지에 회색깔이 들어가는데 그게 멤버별 회색 색깔이랑 일치한다는 말도 있더군요 덜덜...
22/10/30 22:41
다음 화이트 앨범도 기대되는군요. 누가 작곡 프로듀싱을 할 것이고, 얼마나 히트칠까.. 기대감이 커지네요. 4연 히트라는 기록이
22/10/31 16:37
아마 라이언전이 프로듀싱 하는건 그대로 갈거라 봅니다. 물론 이 사람의 주된 역할은 외토벤이라고 요즘 불리우는 외국 작곡가들의 약간 브로커 역할을 해준다고 하더군요. 아이돌판 잘 아는 네티즌들 의견으로는 말입니다. 외토벤들 물어다주는 역할 이라는데 잘하는듯한 느낌? 물론 본인도 노래 다듬고 편곡하는데 노력은 하겠지만요. 작사가도 서지음 그대로 가지 않을까... 어떻게 보면 아이브 나르시시즘 3부작 세계관을 완성한건 소속사 스타쉽 보다는 서지음 작사가 영향이 더 클겁니다. 처음에 아마 뮤비 컨셉이나 이런 것만 알려주고 스토리도 서지음 작사가가 짠걸로 알고 있습니다
22/10/31 16:31
애프터라이크도 자기애 맞습니다 ^^; 요즘 여돌들 노래가 뉴진스 제외하면 이성애를 다루는 노래는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여초 커뮤니티 같은데선 요즘 여돌 노래에 오빠라는 가사 나오고, 이성애 다루는 노래 없어서 좋다고 하면서 아이브, 르세리핌, 아이들 등등을 언급하고 있더군요! 근데 그럼 아이브 애프터라이크가 무슨 사랑 노래가 아니냐 사랑 노래 맞지 않냐고 일부 사람들이 떠들던데요
사랑 노래는 맞지만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자기애 노래입니다. 나르키소스 신화를 기반으로 하고 나르시시즘을 다루고 있는 거죠. 그래서 나르시시즘 3부작 이라고 하는 거구요. 안유진도 놀토 나와서 애프터라이크 신곡 홍보할 때 그 세계관을 이어간다고 했죠 흐흐
22/10/31 05:00
(수정됨) 본문에 적어주신 서사 순서의 해석을 더해보자면,
곡 안무중에 일레븐은 화살을 쏘고, 애프터 라이크는 화살을 맞는 안무가 있는데, 이 화살이 처음보는 사람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큐피드의 화살이고, 러브 다이브에서 화살을 맞고 처음 본게 연못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라서 자신과의 사랑에 빠져서 연못에 비친 자신을 보고 숨참고 러브 다이브(연못에 비친 본인을 사랑하게 돼서) 하는거라 맨 위의 스샷에 빨초파흰 순서라는 해석도 있더군요. 애프터 라이크 발매 전주에 뮤뱅에서 원영이가 했던 스포가 애프터 라이크 다음은 러브(다이브)라는 말도 했었구요.. 애프터 라이크 샘플링 승인 받는데 6개월 걸렸다는 말 때문에, 럽다랑 애프터 라이크 순서를 바꿀수밖에 없었던게 아닐까 싶네요..
22/10/31 05:09
그리고 애프터 라이크 뮤비에 나온 멤버별 상징색이 빨 초 파 외에 색의 삼원색인 시안, 마젠타, 옐로우도 있는데, 이 컬러들의 앨범이 다음 연속으로 나올 앨범의 컬러라는 예상도 있더군요..
이렇게 보면 감산혼합(감법혼합) 컬러인 검정색에 해당하는 앨범도 나중에 나오는건 아닐까 싶네요.
22/10/31 16:29
(수정됨) 근데 사이언(보통 Cyan을 시안이라고 하는데 사이언 입니다 ^^;), 마젠타, 옐로우는 멤버 개인별 색 이기도 합니다. 물론 빨강, 초록, 파랑도 마찬 가지구요. 말씀하신대로 프로듀서 및 작곡가 라이언 전이 애프터라이크 샘플링이 6개월 걸려서 약간 다른데서도 힘들어서 정말 하기 싫었다는 말도 했었는데 어쨋든 그것 때문에 순서를 바꿨다는 말도 있었는데 다 뇌피셜 이긴 합니다. 애프터라이크가 샘플링에 6개월 걸려서 지연됐다고 했으니 팬이나 팬 아닌 사람들은 그럽 러브다이브가 먼저 였나(?) 추측 하는 거죠 흐흐. 근데 서지음 작사가 인스타에 비하인드 스토리 같은 거 올려놓은 거 보면 거긴 또 일레븐 - 러브다이브 - 애프터라이크 순서로 되어있기는 합니다.
22/10/31 16:43
(수정됨) 제대로 분석해 주셨네요 흐흐 유튜브에 '애프터라이크 세계관'으로 검색하면 이슈피드, 김일오, 두유람, 모아픽, 다 있슈 같은 유튜브 채널에서 분석한 내용들이 있습니다. 애프터라이크 뮤비에서 안유진이 분홍색 하트랑 나오는건 1955년 마를린 먼로 작품은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오마주라는 말이 있더군요! 화살을 맞는 안무의 경우는 라치카나 다른 안무팀 시안에는 원래 없는 건데 스타쉽측 안무가가 가사 때문에 추가한 거라고 하더군요! 단순한데 잘 넣었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화살이 일레븐에서 자기 자신한테 쏜 화살이 애프터라이크에서 맞고 러브다이브에서 물속에 뛰어들어 빠져든다라고 해석되서 스토리 순서로 일레븐 - 애프터라이크 - 러브다이브 순서가 맞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애프터라이크 샘플링이 6개월 걸렸다고 작곡가 라이언전이 직접 밝히기도 했으니 그런건데 물론 이건 예상되는 추측일뿐 확실한건 아니긴 합니다. 장원영이 뮤직뱅크에서 MC 성훈이 스포해 달라고 하니까 애프터라이크 다음은 러브지 않을까요?라고 해서 곡 순서상으로 러브다이브가 원래 마지막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긴 한데 멤버들이나 스타쉽 관계자나 작곡가 라이언전, 서지음 작사가 정도면 아는 내용 이겠죠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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